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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샤

반년만의 공병 정리 우리 아파트는 왜 분리수거일이 화요일일까 ㅡㅡ 주말에 정리해서 월욜에 정리하면 참 해피한데, 왜, 하필이면 화요일 하루냐고 ㅡㅜ ..........이래저래 게으른겸 겸사겸사 미뤘더니 마지막으로 정리한지 5개월이나 지났길래 걍 치워봄;; 전엔 그래도 나름 규칙성 있게 찍어보려고 했는데, 정리하기도 넘나 귀찮아서 걍 사진 대충 찍었다. 빌리프 뉴메로10, 클레어스 스킨, 숨 워터풀 래디언트, 뮤스템로션, 숨 바디밤. 뉴메로10은 요샌 좀 애매해져서, 글고 요즘 내가 빌리프에 마음이 떠서 굳이 또? 싶다. 당분간은 안녕. 또 생각나면 다시 가야지. 클레어스는 난 콧물스킨타입보단 물처럼 흐르는게 더 취향이라 다시 구매할 일은 없을 것 같다. 사용감도 그냥 그랬다. 래디언트 에센스는 지금 계절엔 가볍고, 여름에 .. 더보기
2016 마지막 지름은 미샤와 함께 12월은 휴가 등으로 바쁘기도 했고 정산(?)도 했고 해서 꽤 조용히 보내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미샤가 또 막판에 세일을 하네;;; 근데 할인율이 최대 70프로??? 그, 그럼 일단 뷰티넷 들어가볼까? .......의 결과물~ 할인율/품절 감안해서 신나게 담은 결과물 ㅋㅋㅋ 할인율 70% 제품의 중심엔 선블록이 있었고, 나는 미친듯이 주워담았다. 이중에서 써본거라곤 워터프루프 선밀크 하나인데, 사실 차단력이 그렇게 좋은진 모르겠지만... 일단 담기 ㅋㅋ 스틱선은 17년 여름에 남편이랑 같이 나눠쓰려고 3개(응?), 에센스 선밀크랑 토탈모이스춰 선젤은 안써본거길래 ㅋ 특히 토탈모이스춰는 대용량이니 몸에 퍽퍽 바를테다 ㅋㅋㅋ 귀찮아서 다 열어보진 않았는데 사용기한이 19년인걸 보면 올해 생산품인 것 같은데,.. 더보기
미샤 블랙프라이데이 지름(1) (1)인 이유는 2차로 더 질렀기 때문....!! 화끈한 섀도2, 텐션팩트2, 아이리무버2 ㅋㅋㅋ 1+1세일이라 짝이 안맞으면 안돼서 넘 불편 ㅡㅡ 이탈프리즘은 세일하길래 못이기는 척 사봤다. 개인적으로는 미샤를 위해선 이번 세일에 포함되지 않길 바랐다. 근데 또 포함되니까 지갑을 열게 되네 ? ㅋㅋㅋ 2호 미니캐리백, 9호 트렌치코트 2개 ㅋ 텐션팩트는 원래 사고싶었던 조합은 가격이 안맞아서 실패하고 걍 좀 더 비싼 가격 조합으로...ㅠㅠ 늘 그랬듯(?) 리필만 샀다. 본의 아니게 또 재고를 잔뜩 채워놔서 참;;; 기왕 산거 좋았으면 좋겠다 ㅠㅠ 아이리무버는 내가 미샤에서 제일 좋아하는 그린티로! 가격은 (미샤내에선) 중간급이지만, 걍 이게 난 젤 맘에 들더라고. 물론 어퓨까지 포함하면 어퓨 스윗로즈가.. 더보기
스위스퓨어 뉴트리-핏 립테라피 오일 미샤에서는 매년 11월 11일에 립스틱 1+1을 한다. 요게 미샤의 서브브랜드와 립케어 제품군도 다 적용되는 모양? 뷰티넷 둘러보다가 빵터져서 백만년만에 구매해봤다. 11일 주문해서 12일 오늘 왔으니 겁나 빠르게 잘(?) 온 셈. 구매품. 립오일(8천원) 1+1에, 무료배송 금액 맞출 용도로 어퓨 립앤아이리무버(2500원) 하나 끼워넣음. 딴얘기지만 내가 뷰티넷을 알고 또 어퓨가 런칭한지도 10년 가까이 되어가는데(10년 쪼금 안되는듯), 아직까지도 당시의 런칭가 2500원을 유지한다는게 참... 그 자체가 대단하기도 하고, 가격 올리면 초심잃었다고 욕먹는다는게 안쓰럽기도 함. 월급빼고 다 오른 물가인데 여즉 가격 유지하고 있어서 고맙다. 근데.....디자인이....너무 많이....... ㅋㅋㅋㅋㅋㅋㅋ.. 더보기
최근의 깨알 지름 최근 계속 다방면으로 ㅋㅋ 돈을 들이붓고 있었다. 바쁘기도 하고 만사 귀찮아서 안쓰고 있었는데 걍 점점 찍어논 사진들이 넘치길래 간단하게 정리해봄. 시간상;; 지른 것의 대부분을 이미 깔짝깔짝 써본 뒤이니 간단한 사용감도 같이. 1. 더페이스샵 아이스 에어퍼프 선 단가 19,900원이었던거 같은데 1+1 행사하길래 냉큼 삼ㅋ 아니 정확히는 스킨푸드의 칙톡(?)쿠션을 사려고 하다가 (출시 초기의 사은품 스퀴즈보틀이 탐났다.....) 스킨푸드랑 더페샵이 붙어있던 홈플러스에 테스트해보러 같거던. 스킨푸드꺼는 생각보다 좀 두텁게 발리는 데에 반해 페샵거는 커버력이 없다시피 가벼운게 맘에 들어서 지름. 1+1이라 100ml란 용량에 비하면 가격도 괜춘하고, 커버력이 있는듯 없는듯 얇게 발리고, 시원해서 여름에 쓰.. 더보기
미샤/스킨푸드 세일 참새가 방앗간을 어찌 지나치며, 로드샵 세일을 어찌 넘어갈 수 있으랴...!! 한때 퀸다이아 등급을 자랑했으나 어느순간 마음이 식어버려 요샌 어디서 명함도 못내밀 호갱은 그래도 매년 돌아오는 미샤 빅세일이면 마음이 설렌다. ㅋㅋㅋㅋ 이 무슨.... 명절도 아니고 ㅡㅡ;; 그래도 왠지 조금이라도 사야할 것만 같은 의무감(?)에 호갱은 부지런히 뷰티넷 장바구니를 채우고, 모처럼 나간 강남역 지하상가에서 바구니에 담는다. 진짜 많이 조촐해짐.jpg 옛날엔 세일때 (할인가로) 십만원 훌쩍 넘고 이랬는데 ㅋㅋ 동백 헤어앰플 - 엄마를 위해 세일때마다 꾸준히 사던것. 수퍼아쿠아 바이오에센스 - 그냥 사봄 ㅋㅋ 궁금해서 ㅋㅋ 치크스틱 - 그냥 사봄 2222 화장솜 - 오랜만에 사본 천원짜리 ㅋㅋ 아직 짭테라도 있지만.. 더보기
몰아서 쓰는 화장품 지름 후기 요샌 지름이 줄어든건 아니지만 지름글, 후기글 쓸 의욕이 좀 떨어진다. 쓰면 쓸수록; 나만 호갱인게 너무 느껴져서 가끔씩 현자타임이 온다. 그치만, 애초부터 누굴 위해서 쓰기 시작한게 아니니까- 내가 내 기록 남겨서 두고두고 보는게 주목적이되 다른이에게도 도움이 되면 좋고 아니면 말고 인거니까;; 오늘도 몇자 끄적여봄. 사실 이건 1월즈음 샀던건데 ㅡㅡ;;; 글 쓴줄 알았더니 사진 정리하다 발견했돠;;; 미개봉이기 땜에 충분히 그럴수도 있다고 봄 ㅇㅇ 늘 그랬듯, 원래 이걸 살 목적까진 아니었지만- 나에겐 상품권이 있었고, 신상이 출시되었고, 샘플링 DM이 왔고, 모든 구매시 샘플 추가지급이 있었고, 게다가 이걸 사면 샘플 추가에 미니브러쉬가 추가 증정이었고, ㅡ어느 하나 지름을 막을 게 없었음(?) 보.. 더보기
미샤 시그너처 비비케익 23호 얼마전, 미샤의 광고모델이 손예진으로 바뀌면서, 기존에 박주미 비비케익(?)으로 광고하던 걸 새로이 바꾸고 체험단 모집을 했다. 1천명 모집한다고 해서 한번 응모했더니 덜컥 되더라고. 생각해보면 미샤에서 체험단 하는 거 신청하면 잘 됐던 거 같긴 한데 (내가 한때 퀸다이아라서 그런지도 모르겠다 ㄲㄲ 한때 무쟈게 달렸지..) 최근 몇년간은 미샤에 무쟈게 혹평 많이 했던 것 같다. 그래서 체험단 신청하면서도 약간 오지랖 넓은 걱정도 했던 것 같다. 미샤 괜히 나한테 정품 쏘고선 욕만 먹을까봐 ㄲㄲㄲㄲㄲ (어퓨 순수발효 에너지100 부스터 공병 한줄평 http://tripleja.tistory.com/172 어퓨 순수발효 O2 버블 마스크 http://tripleja.tistory.com/140 ㅡ지금은 둘다.. 더보기
'14.04 ~ 06 공병샷 6월초에 사진만 찍어놓고 정리 못하고 있던 공병샷 모듬. 아옹. 요즘 너무 바쁘다. -_- 회사생활에 있어 중요한 마음가짐은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라지만, 인간적으로 요샌 진챠 바쁨 -_ㅠ 아옹. 빨리 좀 끝났으면 좋겠다. 아무튼. 지난번에 4월 중순 쯤 정리했던 것 같으니 약 1.5개월 정도의 공병샷이다. 대청소하면서 한번 싹 정리해서 갖다 버림. 생각보다 쓴 게 많아서 뿌듯함. 우쭐우쭐. 해피바스 로즈 에센셜 바디워시. 향이 좋아서 잘 쓰고 있음. 전에 한번 샀다가 맘에 들어하던 중, 마트에서 아모레계열 상품권 주는 거에 눈멀어서 대용량 세트 하나 또 샀지;; 남편도 딱히 별 말 없고 하니, 아마 한동안은 계속 이거만 쓸 것 같다. 거의 한 10통 넘게 사서 쓰고 있는 아발론 비오틴 샴푸. 요샌 공.. 더보기
최근의 데일리 아이템 아마 글 작성 직전까지 카테고리 고민할 것만 같은 글이다 -_- 요즘 맘에 여유가 좀 생기면서 블로그 글들을 가끔 다시 보고 있는데, 예나 지금이나 사진이건 글이건 솜씨 없는건 비슷하지만 예전에는 그 와중에 이거저거 리뷰도 많이 남기고 그랬더라고. 어두컴컴한 사진에 대고 발색 잘 잡았다고 좋아한건 코미디지만 -_-;;; 지금은 리뷰는 커녕 공병샷이나 간간히 올리는 수준이니; 비록 단종 제품들도 꽤 있는 것 같지만 그래도 전엔 나름 애썼다 싶더라고. 그렇다고 딱히 다시금 제대로 된 리뷰를 올려보겠다는 다짐, 이런 건 아니고 -_- 걍 요새는 뭔가 소비 자체에만 급급해서; 내가 이 블로그를 새로 만들면서 가졌던 생각들을 잊고 지냈다는 걸 깨달았다. 주제가 뭐가 됐든, 누군가에게 휘둘리지 않고 내 '생각'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