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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말잔치/지름이취미

2016 마지막 지름은 미샤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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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은 휴가 등으로 바쁘기도 했고 정산(?)도 했고 해서 꽤 조용히 보내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미샤가 또 막판에 세일을 하네;;;
근데 할인율이 최대 70프로???
그, 그럼 일단 뷰티넷 들어가볼까?
.......의 결과물~

할인율/품절 감안해서 신나게 담은 결과물 ㅋㅋㅋ

할인율 70% 제품의 중심엔 선블록이 있었고,
나는 미친듯이 주워담았다.
이중에서 써본거라곤 워터프루프 선밀크 하나인데,
사실 차단력이 그렇게 좋은진 모르겠지만... 일단 담기 ㅋㅋ

스틱선은 17년 여름에 남편이랑 같이 나눠쓰려고 3개(응?),
에센스 선밀크랑 토탈모이스춰 선젤은 안써본거길래  ㅋ
특히 토탈모이스춰는 대용량이니 몸에 퍽퍽 바를테다 ㅋㅋㅋ

귀찮아서 다 열어보진 않았는데 사용기한이 19년인걸 보면 올해 생산품인 것 같은데,
장기재고도 아닌것 같은데 왜 떨이처럼 70퍼 할인을 했으까?
일단 좋긴 하다만 의문이네.

웬일로 소품을 다 20% 이상 할인하지? 해서 산 것들 ㅋㅋ
각각 할인율이 달랐던것 같긴 한데 까먹음;;;
30~50% 정도 였던듯?
퍼프는 원래 암거나 사던 거였고,
브러쉬는 미샤에서 자주 사봤던 것 중 하나라 걍 테스트없이 지름 ㅋ

할인하는 김에 배송료 걱정 없을 때 사려고 끼워산 어퓨 ㅋㅋ

스팀 아이마스크는 이번 휴가때 비행기에서 써보니 괜찮드라고.
5장에 4,500원 = 1장 900원이므로 가격도 그리 부담되지 않고.
비행기나 아니면 평소에도 엄~청 피곤해서 숙면 필요할때 써도 좋을듯.

포근온팩은 여성 생리기간을 겨냥(?)해서 나온 것 같은데,
지난번에 샀던 걸 함 써보니 괜찮길래 또 삼.
이것도 장당 800원이라 한번씩 사둘 생각이다.

어퓨 버블메이커는 그냥 유명해서 한번 사봤다 ㅋㅋㅋ
근데 내 생각보다 크기가 엄청 작네.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사이즈.
어디, 이런걸로 만들면 얼마나 차이나나 함 보자 ㅋㅋㅋ


한때 뷰티넷 퀸다이아에 그리팅데이 초기부터 참석했던 호갱이었으나,
요샌 다른 브랜드들을 주로 사용중에 있다.
이런 세일 정책이 장기적으론 정가론 절대 안사고 세일만 기다리는 나같은 사람들만 잔뜩 만들 것 같은데,
미샤는 이상하게 이 세일정책을 계속 강화하기만 하네...
브랜드를 위해선 이게 결코 좋은 게 아닐텐데,
마음 한켠으론 찜찜한 구석이 남아있다.

ㅡ만, 일단 지금 당장은 싸게 사서 됐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