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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렷한주관/화장품리뷰

엘지생건의 자기 복제 - 더후/숨37/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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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의 콩깍지 제거 포스팅 ㅋㅋ
엘지생건 빠순이의 비교체험 후기라고 해두자.

.........반쯤 쓰다 날려서 짜증이 나므로, 바로 본문으로 간다.

호갱력의 증거.jpg

더후 비첩자생에센스
숨37 시크릿 리페어 컨센트레이티드
다비 타임리페어 인텐스 세럼 (일명 버건디세럼)

왜 나는 이 세개의 샘플을 다 가지고 있는 것인가...ㅋㅋㅋ
더후랑 숨은 컨설언니한테서, 다비는 백화점에서 받음.
숨만 넙대대하게 생겨서 의아한데 새거도 저렇게 생겼으니 뭐;;
더후가 4ml이니 다비도 같을거고, 숨도 뭐 비슷하겠지.

손등샷.
색과 향 외에 큰 차이가 없다.

한번 슥 문댄 질감샷.
더더욱 차이가 없다.

처음 쓸 때는 잘 못느꼈는데, 쓸수록 세개가 비슷하게 느껴지더라고.
정확히는 비첩 자생이랑 나머지 두개가 비슷하게.
내가 후꺼를 더 오래 썼으니께 ㅇㅇ

주성분은 안봐서 다를 수도 있는데,
막눈 호갱의 눈에는 가격 용량 색 향 브랜드 제외하곤 똑.같.다.

숨 처음 썼을때도 어? 싶긴 했는데,
다비 쓰니까 와이씨ㅋㅋㅋ 엘지생건 연구 안할래여?
후가 히트치니까 숨이랑 다비에서도 타겟 잡고 낸거 모를줄 알고?
내가 이 업계 돌아가는 생리를 전/현직자만큼은 몰라도
같은 회사 내의 브랜드끼리 컨셉 돌고 도는 정도는 안다긔!

..........이렇게 패기만만하게 썼는데 아니면 어쩌지(땀)

근데 정말 넘 비슷해서, 죽어도 아니라 해도 의심갈 수밖에 없다긔.
아모레는 설화수-한율 정도 말곤 이정도까진 아니었던거 같은데;;;
엘지는 유독 심하게 느껴지네;


머 그래서 결론 -
탄력라인으로 쓰고 싶다면 셋중 취향껏 고르세여 ㅇㅇ
다비는 백화점이랑 몰에서만 파니깐 방판은 안됨여 ㅇㅇ

나? 나라면.....
"백화점 행사할 때" 다비 ㄲㄲㄲ
후랑 숨은 적당히 써봤으니께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