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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렷한주관/화장품리뷰

클리오 틴티드 타투 킬브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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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네임을 몰라서 검색해보니 최근에 품평을 돌린듯?
급 기분 상해서 때려칠까 하는 마음이 막 치솟지만;
기왕 사진찍어둔 게 아까우니 걍 써보기로.

지난 연휴때 홈플러스 갔다가,
입점된 b+h(올영st인데 체인은 본적 없는 정체불명의 편집샵)에
구경 갔다가 들고온 타투 아이브로우.
클리오라는 브랜드에 대해서는 그리 호감이 아니고
(킬블랙인가? 아이라이너 사봤다가 다 번져서 못쓰고 버림-_-)
모델 바뀐 공효진의 광고 카피(한번만 하자)도 맘에 안들지만
그냥 사봤다.

확실히 나는 이런 섹드립 광고는 참 별로인거 같아 ㄱ-

.........사실 출시기념 사은품 눈썹 도구 4종세트에 혹함;;

그 옆에 있는 마스카라도;;;;
히팅뷰러를 사은품으로 주길래 혹해서 같이 삼;;;
두개 사니까 4만원돈;;; 아놔;;;;

마스카라는 요새 안하고 다닌지 오래라 아직 미개봉임.
조만간 나들이 갈때 뷰러랑 같이 함 써볼 계획.
아이브로우는 바로 개시해서 써봄 ㅋ


열심히 사진 찍었는데 검색해보다가 품평 낭낭해서 기운 쭉 빠짐 ㅋ
남들은 제품 받아서 사진 찍고 후기 올리는데
나는 내돈주고 사서 뭐하는건가 싶어서 현자타임 와서 -_-
짱나서 바로 한큐에 짜집기해서 대충 엮어버림.
누구 좋자고 하는 것도 아닌데 -_-
내 단점까지 다 까면서 정성들여 쓸 필욘 없잖아?

............사진 찍어보니 너무 모공 다나와서 홧김에 다 짤랐거던 ㅋ

원래 눈썹이 저정도까진 아니었는데;
눈썹관리도구 새로 생긴 기념으로 막 가위질 하다가 뭉텅 짤라버림ㅠ
그래서 비포/애프터가 너무 확연히 차이 나버림 ㅡ_ㅡ

morning은 자기 전에 바르고,
아침에 일어나서 세수하고 난 다음임.
생각보다 많이 남진 않아서 좀 실망했음 -_ -
아침에 그냥 바로 화장하고 나가기엔 좀 허전하고,
한번 더 발라줘야 함.
근데 그럴거면 이걸 뭐하러 쓰나 싶은 생각임.
한번만 하자며? 나 하루에 두번 하게 됐는디?

그래서, 나에겐 되레 더 번거로워진 타투 아이브로우.

내가 느낀 장점은 자연스럽다?
막 짱구눈썹같이 되지 않고, 자연스럽게 그려지는 정도.
좀 흐린듯 싶으면 반대편의 브로우카라로 빗어줌 되긴 하는데
양조절도 힘들고 금방 훅 진해지는게 부담스러워서 손이 잘 안감.


암튼.
이로써 클리오와 또 한걸음 멀어져간다....

간만의 혹평 후기,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