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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말잔치/지름이취미

깨알 잡다 지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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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슬슬 다시 화장품 지름 봉인할 때가 온 것 같은 기분이다.
충동구매를 많이 한 기분이야. 흠.

살짝 정리해보는 깨알 잡다 충동 지름 후기들.


1.

오렌지/코랄 색조가 잘 받는 나에게 색조는 당연히 오렌지계열 중심이지만,
그래도 역시 립의 양대 산맥은 핑크와 오렌지가 아니겠는가.
그런 면에서 내가 제일 좋아하는 립스틱은 샤넬 AVENTURE와 LIBERTE.

..............근데 내 AVENTURE 어디갔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분명 며칠 전까지 봤는데, 없어졌네?
아무리 뒤져봐도 안보이네??
아놔. 미치겠구만.

이래놓고 또 며칠 안지나 찾게 되면 난감하긴 하지만 -_-
당장 핑크톤 메컵에 쓸 립스틱이 없는 나는 답답할 지경.

그래서 결론?


내가 이렇지 뭐 -_-a

새로 산 건 샤인의 69번 FLIRT.
예전에 테스트해본 적 있었던 색인데, 왜 그땐 눈에 안들어왔지?
그땐 오렌지코랄쪽 찾던 때라 그런가.

혹시라도 AVENTURE를 찾게 되면. 괜히 같은 걸 2개 보고 있음 심란할 것 같아서;;
찾더라도 맘이 불편하지 않도록-_-;;; 일부러 다른 색으로 샀다.
나 왜케 똑똑함?? 으하하하!!

사진이 색감을 잘 잡은 편이다.
분명 육안으로 보기엔 오렌지코랄빛에 더 가까운데,
발색하면 나한텐 핑크다. 와우 ;ㅁ;

안그래도 이것저것 핑크톤 립스틱 다 발색해보면서 갈수록 점점 나랑 안어울려 보이는 걸 보며 점원 언니랑 둘이서 흐흠... 하며 낙심하고 있던 차에,
사람마다 발색이 다르니까요~ 하면서 나에게 이걸 권해주더라고.
발라보니 나한텐 정말 핑크였숴. 언니 센스 만점!!!!!

게다가 나에게 혹 필요한 샘플 있냐며 묻더니,


립스틱 하나 샀는데도 수블리마지 크림 샘플을 쥐어주던 그대는....
최근 매장 점원들 다 바뀌어서 속상했는데 새로운 담당 언니(?!)를 만나게 되나!
암튼. 친절하고. 아닌건 아니라고 말해주며 보는 눈도 냉철하고.
조으다조으다 완전 조으다!

진짜 핑크톤으로 보이는게 맞는지 보려고 내가 갖고 있는 거 발라달라고 하려다,
걍 내 파우치에서 주섬주섬 블러셔 꺼내서 테스트 -_-;;;
이런 경험은 또 첨일세 -_-;;;;;
거기에 하이라이터까지 발라주며 화장을 다듬어 주었지.
아. 맘에 든다~

핀느(FINE을 불어로는 이케 읽는군 ㄱ-) 텍스쳐는 가벼운 거라카더니,
워우. 진짜 괜찮다.
텍스쳐가 가볍고 깔끔한데, 기능은 수블리마지 그대로인가봐.
재생크림이라는 기운이 확확 느껴져.

근데 정가가 43만원. 4만3천원 아니죠, 43만원 맞습니다~
걍 수블리마지 수면팩이나 쓸래. -_-;;;;;;;;;;;;;;;
왜케 비싸?!?!!?!?



2.


어퓨 이벤트 당첨된 거 찾아오려다, 간 김에 걍 아이크림도 하나 질렀다.
샘플 거의 다 써가고 있었거던.
좀 더 비싸고 좋은 건 엄마한테 양보하고... 난 저렴한거 써야딩.
아이크림 정품 구매하는 건 진짜 오랜만인듯.


이름이 버블클렌저였나.
아직 안써봤지만. 암튼 이거 완전 숨 디톡스마스크 돋는다 ㄷㄷㄷ
후기들 보니 케이스도 비슷한 것 같고;;;
조만간 나도 허접하게나마 비교 후기라도 함 써봐야겠어.


발효 에센스를 사면 아이크림을 준다며 꼬시던 점원.
하지만 발효 에센스 난 정품으로 있는데? 것도 이벤트로?
거절하고 아이크림만 사왔지롱.

근데.. 내가 1102 아이크림 쓰다 써서 그런진 모르겠지만.
텍스처가 참 가볍네요잉;;;;;
손등 테스트했을 땐 못느꼈는데, 묽고 가벼워.
아아. 1102의 그 깔끔돋는 쫀쫀함이 그리워. ㅠㅠ
방판언니.. 왜 연락이 안되는 건가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으헝헝

그래도 싸긴 싸다. 2만원 초반. 게다가 35ml;;;;
일단 기왕 산거니까 진득허니 써봐야지.

피톤치드 비누도 받고.
시트팩도 받고.
이것저것 담뿍 받아서 담아왔다. 캬캬캬캬!
회원정보 보고선 나 퀸다이아인거 봤는지 이것저것 넣어주드라;;;
이럴때 즐겨야지 언제 또 이렇게 대접 받아 보겠어....



3.


이날 수원AK 3층 간 김에 바디샵도 들러서 -_-;;;
향수 쓸 때 깔맞춤하려고 벚꽃 향수 라인의 바디크림도 질렀다.
향이 약간 느끼(?)한 감이 있어서 여름에는 못쓸 것 같지만....
향수 쓰기 전에 크림 치덕치덕 바르고 뿌려야딩~~

근데 참... 끈질기(?)게 다른 것들도 권하던 점원님...
날 잘 모르시는 건 알지만. 난 그런거 딱 질색이라우. -_-;;;
내가 바디샵에 크게 관심 없었던 사람이라 다행인지도 모르겠다.
관심있는 브랜드였으면 솔깃해서 막 집어왔을 나지만;;;;
관심없는 거엔 걍 딱 끊어내는 나거든. -_-aaa

회원가입 새로 하기 귀찮아서. 걍 언니 이름 대고 적립했다.
물론 언니가 내 이름으로 적립해주는 게 더 많긴 하지만;;;
서로 주민번호, 핸드폰번호 다 알고 있는 사이는 이런 게 편해. 흠흠.



4.


두번에 걸쳐 지른 미샤.


미샤가 뭔가 작정을 했는지. 우편으로 DM을 보냈더라고. 이거 준다고.
실버 이상이면 다 간 것 같아서 그리 기쁘지만은 않았지만.
일단 준다는데 감사히 받아야지. 흠흠.

뭐랑 같이 살까 고민하다가,
이니슾에서 끝내 찾지 못한 -_- 듀얼 펜슬깎이를 샀다.
이니슾 립펜슬 깎아야지.. 흠흠.

그리고.


신상 섀도가 신기해보여서. 고민하다가 살짝 테스트해보고 와서.
냉큼 질렀다. -_-;;;;


사이즈는 걍 저만한 일반 미샤 섀도(...표현 왜이래-_-)랑 똑같다.
3색 들어있는거 치곤 엄청 작지.
근데 그래서 더 그라데이션이 쉬워. 쓰기 편함.

쌍꺼풀이 없다보니 눈두덩이 좀 좁은 편이라서 그라데이션 따위..라 생각했는데,
의외로 내 눈에도 잘 표현되더라.
색상도 딱 내 데일리고. 맘에 들더라고.
좀 공들인 티 내고 싶으면 여기에 판타즘 얹어주면 끝!

................쓰기 편한 것 같아서, 다른 색들도 사고 싶어진 게 함정. ㄱ-


치크는....한번씩 이럴 때가 있다.
오렌지 컬러에 꽂히면 오렌지 계열을 막 사다가. 핑크는 쳐다도 안보다가.
핑크 컬러에 꽂히면 핑크만 쓰고. 오렌지는 쳐다도 안보고.
나 왜 이래? -_-;;;;;;;;;;;

일명 미에무라. 혹은 복샤 -_-;;;;;
새로 출시한 블러셔 시리즈 중에서 PK03 미스티로즈 컬러.
샤넬의 캔디핑크 컬러를 열심히 쓰고 있다가. 비슷한 색감에 꽂힌거지.

사실 매장 가서 눈으로 보기 전까진 내가 이 컬러를 살거라곤 생각도 안했다;
당연히 오렌지계열 두갠가 세개 중에서 골라서 살 줄 알았는데....
일단 이 시리즈의 나머지 색들은 좀 색감이 탁하다고 해야하나.
전부 내 취향이 아니더라고.
그리고 오렌지 계열에서 무펄 블러셔. 맘에 들었던 건 (적어도 내눈엔) 비비드피치랑 한 90% 정도 일치... 심지어 무펄인 것도 일치....
그래서 이걸 샀다.

색감은 뷰티넷 이미지보다는 덜 쨍하다. 그리고 은은한 은펄.
그래서 맘에 들었다. 난 딸기우유같은 핑크는 안 받으니까. 토인되거든.
이건 일단 색 이름도 '로즈'고. 좀 진핑크다. 그래서 더 낫지.
사진찍느라 그림자졌는데;;; 그림자 안진 부분 컬러가 딱 육안으로 보는 느낌 정도.
색감 참 잘잡네. 잘했어 DV300F!
이거 참. 애칭이라도 붙여줘야지 안되겠다. =_=


미샤에서 작정하고 내놓은 쥬얼아이즈 8색(인가 9색인가;;;) 중에서,
뭔가 하나 사고 싶어서 근질근질 했는데... 결국 집어온건 브라운;;;;

뭔가 진짜 판타즘이랑 비슷했다.
오죽하면 테스트해보고선 집에와서 판타즘 손등에 긋고 비교해봤을까;;;
펄감도 예쁘고 화려하고.

근데...
1) 눈에 얹으면 다 그게 그거인 느낌. 또 들 게 뻔했어.
2) 리무버로 지울 때 보니 좀 지저분하더라. 샤넬은 깔끔하게 지워지는데..
3) 가장 맘에 들었던 오렌지 컬러는. 오렌지 피버랑 거의 흡ㅋ사ㅋ
    사면 후회할 가능성 100%

이 세 가지 포인트가 날 망설이게 했고.
고민하다가 걍. 색감이 있는 세가지 컬러를 테스트해봤고.
그 중 펄도, 색감도 예쁜 요걸 들고 나온거지. 흠흠.

하바나 코랄인가. 이런 색 하나 정도는 더 살듯 싶기도 하고.
일단은 좀 더 지켜볼란다.


아. 샘플 중에서 블렌딩 프라이머는 꽤 맘에 들었다.
어제 턱 주변에 화장 다 떠서 난감할 때 슥슥 바르고 두들겨줬더니 괜찮아졌어.
수분감이 꽤 있는 것 같다.
샘플 좀 더 써보고. 맘에 들면 사러 갈지도.



5.


이니스프리는 엄청 소박하게.
스키니 꼼꼼 카라였나.. 이름 되게 이상한 거. -_-
VVIP에게 천원에 팔길래 이벤트 응모해서 받아왔지롱.

이렇게 심 얇은 마스카라 첨 봤다. 꼭 라이터로 태운 것 같구만 -_-;;;;;
아직은 얇다는 거 외엔 장점을 모르겠다;;;;;;;;
뭐. 어제 이걸 베이스로 깔고 샤넬 브라운 마스카라 써주니 괜찮긴 했다만.
그러려고 사기엔.. 음.
난 언더에 마스카라를 안하니까 더더욱. 크게 필요하진 않아;;

그래도 마스카라액 다 쓴 다음에 솔만 남겨놓고 쓰기엔. 일단 괜찮은듯.

튜브 플래트너는... 사실 짜개 같은 건줄 알았더니;;;
사놓고 보니까 돌려서 남은 걸 짜는 거였더라고. -_-a
그래서 첨에 좀 낑낑대긴 했는데, 은근 편하긴 하다. 애용할듯.



6.


에스쁘아에 갔다.

요즘 내가 꽂힌 피부표현은 '물찬 피부'.
근데 요새 그 표현이 잘 안나오는거다. ㅠㅠ
공병 내려는 마음으로 조급히 숨 고체파데를 막 쓰고 있어선지. 갈라지고. ㅠㅠ
고민하다가. 전에 샘플 받았던 듀이 페이스 글로우..? 암튼 이걸 써봤다.

괜찮더라고.

그래서 사러 갔다. -_-;;;


마침 구매하면 미스트 30ml 준다길래 받아왔음. 캬캬캬캬!
글로우 픽스 미스트라고.
둘 다 한마디로 수분감 + 광 표현에 괜찮은 듯.

글고 데일리로 잘 쓰고 있는 오렌지피버 말고,
좀 차가운 피부 표현에 쓸 수 있는 펄 섀도를 사고 싶어서 고민하다가...
아이메컵 지우고;;; 테스트 받았던 프렌치키스.

근데. 품절이래. -_-;;;;;

그래서 걍... 입고되면 연락해달라고만 하고 나왔다.
원래 완불 예약을 할까 하는 생각도 했는데,
뭐... 이러면서 한번 더 고민해보고. 그래도 사고 싶음 사고 그러는 거지. 흠흠.
결과적으론 좋은 구매였다고 생각해. -_-;;;;;;;;;;;

핑크에 골드펄이라서 막 쨍하게 차가워보이지도 않고. 눈 부어 보이지도 않고.
브라운 깔고 얹어도 괜찮을 것 같고.
핑크 치크 + 핑크립이랑 같이 써도 괜찮을 것 같아서. 흠흠.
역시 메컵은 깔맞춤이 생명이지라. 으캬캬캬캬!!

암튼. 6월 초나 돼야 입고된다고 하니.. 좀 더 기다려보고. 고민해보자고.



7.

 


내 글은 항상 샤넬로 시작해서 샤넬로 끝나지. 으하하하. -_-

오늘은 상품권 7% 행사를 하길래....
원래는 15만원-1만원만 받을까 해서 선블록만 살랬는데,
고민하다가 걍 르블랑 에센스 50ml도 하나 더 갖고 왔다.
이건 시즌한정이고. 기초니까. 흠흠. -_-;;;;

원래 이번주에 상품권 & 파우치 행사한다고 문자 왔었다.
그래서 들른 것도 없진 않았음.
그치만. 도저히 가격 채울 게 없더라;;;;; 나 웬만한 아템은 다 있는 여자잖아.
게다가 내 카드로 구매 내역 찍어보더니,
이거 저거는 있으시니까 빼고.. 뭐 이런 식으로 알아서 제껴주심. -_-aa
그래서 걍 어차피 딴거 산것도 있으니까.. 함서 샤넬에선 저것만 사들고 나왔다.

30만원 이상 사면 파우치 + 샘플 빠방히 준다고 했지만....
사실 샤넬 파우치. 쪼그매서 내가 쓰기엔 그닥이다;; 나도 알아;;;;;
그래서 걍 금액은 안채워도 샘플만 좀 달라고 했더니 챙겨준다 하셨지.
그리고. 날 말린 건 점원언니였음. -_-;;;;;;;;;;;;;;;;
이젠 점원들이 말려. 어쩌면 좋아 orz


행사에서 주는 파우치는 못주지만. 그냥 작은거 하나 들고왔다며 챙겨주심.
사실 저만한 사이즈는 그렇게 유용한 건 아니지만.
가끔 인터넷 둘러보면 저런 파우치 갖고 싶어하는 사람들도 꽤 있더라고.
그래서 그 맘 씀씀이를 감사하며. 넙죽~


비닐팩에 넣어준게 뭐뭐인지 궁금해서 열어봤더니. 오우~
평소에 잘 안나오던 샘플들이 막 들어있네??
행사하는 타이밍 + 많이 사는 고객 -_- 인 탓이겠지. 크허허;;


젤 신기했던 립카드. 코코샤인 네가지 색이 담겨 있다.
지금은 어디갔는지 모르겠지만 암튼 샀었던;; 익히 잘 아는 컬러 AVENTURE와
LIBERTE가 당당히 나란히 위에 있고.
나는 안샀지만 잘 나가간다던 컬러들 두 개도 같이 있다.
저 밑의 두개는 나중에 사봐야겠어. 뭔가 딴걸 다 쓴담에. ;ㅁ;


오오, 팩트 샘플도 나와요?! 하니까 원래 잘 안나오는데 이번에 나왔다며...
그쵸. 이런 게 있어야 내가 여기서 구매 쫌 했구나 싶어 뿌듯해지죠.
이런 걸 원한 거라구요.
샘플은 언제나 양보다 질이니까효.



마침 컬러도 내가 쓰는 B20. 맘에 들어욧!! 으캬캬캬.
어차피 지금 팩트를 다 쓰려면 아직도 백만년이지만;;;;;
그거 다 쓰면 이거 갖고 댕겨야징 ~_~


수블리마지로 챙겨달라 했더니 에센스랑 크림, 아이크림 같이 넣어주셨음.
그리고 내가 아이리무버를 살까 고민했더니, 두개나 넣어주시네. 덤으로 클폼도.
아 좋다. 훈훈해.
아이리무버는 담에 함 사볼까 생각중이다.
깔끔하고 순하게 잘 지워지더라고.


르블랑은 왜 늘 샘플은 로제 컬러만 푸는 걸까??
로제 샘플은 항상 구매할때마다 받는 것 같다... 이러다 정품용량 나올 기세;;
난 미모사가 더 좋은데. ㅠㅠ 혹은 리스라도 받아보고 싶다규.

샤넬 No.5는 내가 쓰기엔 좀 그래서.. 저번에도 엄마한테 넘겼는데.
이번에도 엄마한테 넘겨야 할듯;;;;;;


샤넬 점원들이 이제는 내 얼굴을 다 아는 것 같다. 그래서 엄청 민망함 orz
이게 뭐야 ... 이게 아닌데... 으흠흠;;;;

그래도... 점원들이랑 안면 트고 좀 친해지고,
또 내가 이것저것 구매하고 가는 걸 자주(..) 봐서인지-
요새는 나에게 강매(?) 혹은 강권(?)은 잘 안한다.
글고 좀 더 냉정하게 판단해주더라고. 아니다 싶은건 아니라고 얘기해주고;;;;
그런 점은 참 좋다.
.........좋은 거 맞겠지????

이러니까 내가 블랙카드지. 흠흠.
내년에도 아마 블랙카드 자격 충분히 유지할 것 같다. 이 기세로 봐선. -_-;;;;


이제 또 6월은 조용히 지내고...
7월에 대폭 지르고...
아마 그래야 할 것 같다. 으허허허.

6월까지 부지런히 써서. 빨리 숨 고체파데 다 써야지 ㅠㅠ
그리고 샤넬에 당당히 고체파데를 사러 가겠어. ㅠㅠ
고체파데랑.. 보떼이니샬 정도??
이제 웬만한 아템들은 다 있으니깐... 하나 비우고 사러가야지 진짜루. ㅠㅠ
오늘도 새삼 느꼈다. 난 슬슬 샤넬에서도 없는 거 없는 여자임을. ㅠㅠ



암튼 참...
다양한 브랜드에서 깨알같이도 많이 질러댄. 한 주였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