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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말잔치/지름이취미

이니스프리 大지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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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쿠폰으로 깨알같이 털고 온게 맞는... ^^

원래 예상했던 거 전부 사들고 온 게 맞는... ^^


전체 떼샷


VVIP 생일쿠폰의 위ㅋ엄ㅋ
저렇게 샀는데 40% 할인돼서 5만원대 나온건 자랑
VVIP 짤릴 뻔했는데 대지름해서 다시 회복된 것도 자랑



1. 생필품


면봉 : 이니슾 면봉이 젤 싼 것 같길래.
헤어에센스 : 재고 하나 있지만 생필품 of 생필품이니까.
데오드란트 : 향이 강하지 않아서 늘 사는 거니까.


2. 봄 한정 제품


봄한정 에코시리즈. 결국 하나 빼고 다 사들고 나옴 -_-
집어들고 나올땐 몰랐는데(..) 지금 보니 패키지 디게 이쁘당.
근데 종이라서 각이 잘 안산다는 게 함정.


아이라이너세트 1호, 립칼라, 립앤칙


골드, 코랄, 브라운 아이라이너.
골드는 사진에선 좀 골드빛 도는데 실제로 보면 걍 화이트펄같다;;;
브라운은 평범한 펄브라운..
예상외로 코랄이 이쁘더라.
그래서 걍 냉큼 집어왔음.

패키지 어디에도 워터프루프라고 안 써 있어서 좀 찜찜하긴 하지만.
일단 나한텐 나스 아이프라이머가 있으니깐.
그리고 좀 번지면... 음.... 스모키 하지 뭐 '0'!


립컬러는 처음 사보는 스탈이라서 조금 걱정이긴 한데,
그래도. 색이 넘 이뻐서 샀다.

사실 맨 왼쪽 펄만 빼면 나머지 두 색은 보기와는 다르게 되게 평범하고 무난한 색.
특히 오렌지컬러는 디게 쨍해보였는데, 손등에 그어 보고 좀 놀랐을만치.
근데 난 그 평범무난함이 맘에 들더라고.
튀지도 않고, 무난하게 데일리로 슥슥 바를 수 있는 컬러.
그래서 손등에만 테스트해보고 바로 샀음. -_-
입술에 안발라봤지만... 괜찮겠지? ;ㅁ;

첫번째 컬러는 솔직히 어따 써야 할지 좀 난감한데;;;
나중에 함 하이라이터로 도전해볼까 생각중 -_-a

샤프너를 같이 샀어야 했는데.... 까묵. ㅠㅠ
이런건 샤프너 하나 사두면 다른 거랑도 같이 쓸 수 있으니 하나 사야겠다.

아직 개시를 안해서 발색샷은 안찍었음.
개시하면 찍어야징~!


립앤칙.
생각보다 크기가 작아서 좀 놀랐지만,
다시 생각해보면 크기가 작아야 쓸만하지 않겠숴? 그래서 걍 OK.

육안으로 테스터 하나하나 뚜껑 열어 보니,
셋 다 적당히 내가 쓸만하겠다 싶어서 걍 집어옴.
립컬러도 그렇지만,
확실히 전반적으로 너무 트렌디하지 않고 피부톤 안가리고 두루 어울릴만한,
대다수가 무난하게 쓸만한 색감이다.
한정 특유의 무언가를 원한 사람이라면 실망할듯.


사이즈 비교 샷.
30ml 록시땅 핸드크림, 5ml 샤넬 크림 샘플이랑 비교 ㅡㅡ;;;
샤넬 크림이랑 사이즈가 비슷한, 완전 자그마한 크기다. 허허;;


3. 할인할 때 사볼까 했던 것들


평소에 살까말까 고민 좀 해보고 장바구니에 넣었다가,
생일 쿠폰이니까~ 함서 냉큼 지른 것들.
수분 피팅 베이스, 클렌징젤오일, 두피 스케일러.


단 한번도 안해봤던 두피 스케일링을 한번 해볼까 생각하던 차에,
은근 평이 괜찮길래 + 헤어 에센스 이후로 이니슾 헤어 제품에 대한 신뢰로 지름.
상자 오픈하자마자 민트향이 쏴아~하게 난다.
함 꾸준히 써보고, 괜찮으면 가끔씩 써야겠다.


원래는 청보리라인 무스 오일을 사려고 했는데,
온라인 전용 제품인지 매장에서는 안팔더라구.
글고 몰랐는데 요것도 공병 포인트 교환이 된다고 써 있길래,
굳이 피할 이유가 없어 보여 들고 온 청보리 젤리 오일.
이것도 은근 평이 좋길래 기대중- 이지만, 일단 지금은 재고로 산거라 -_-a
얼마전에 개봉한 클오 다 쓰면...;;;;;;;;;;;; 그때서야 써보게 되겠지;;;;


수분피팅 베이스.
고민고민하다가, 걍 질렀다. 40%잖아욜.

40ml가 큰 편이긴 하지만, 그래도 무난하게 잘 쓸 수 있을 것 같아.
게다가 튜브고. 수분이니까 양 좀 넉넉히 바르기에 부담스럽지도 않고.
잘 샀어! 으캬캬캬!!



이니스프리에서 이만큼 지르게 될 날이 올거라곤 생각도 못했는데.
할인 전 정가로 10만원에 육박하는 금액을 담다니 ㄷㄷㄷㄷ

이 외에 위시리스트에 담았었던 것들도 테스트해봤는데....
일단 치크는 내 취향이 아니었다. 사면 후회할듯;;;;
하이라이터는 질감이 되게 특이해서 약간 스킬을 요할 것 같고....
뭔가 뙇 하는 느낌은 없었다.
내가 하이라이터가 없는 녀자도 아니고, 다 쓴 녀자도 아닌데(....ㄱ-)
굳이비 이걸 새로 살 필요까진 없다는 느낌?
그래서 걍 고이 넣어두고 나왔다.

이니슾에서 더 사고 싶은 건 튜브 플래트너랑 샤프너 정도?
당분간(?)은 살 것 없을듯.

여기저기서 세일이라고 문자 오고 난리가 났는데,
나 혼자서 세일 아닌 이니슾에서 할인 받으면서 사니까 몽가 좋긴 하드라.
근데 다른 로드샵들도 가보고 싶다는게 함정 ㄱ-


일단.
아모레퍼시픽 브랜드에 어마어마하게 자산 헌납(?)하는 중...
아직 5월 된지 일주일도 안됐는데.
아주 조금씩, 미세하게나마 걱정이 되기 시작한다.;;;;
괘, 괜찮....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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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산 건 잘 쓰자고 : )
이번 지름은 정말 사고 싶었던 걸 "저렴하게" 샀으니까. 대만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