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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스프리

샤넬의 노예, 레 엑스클루시브 드 샤넬을 만나다 9월초의 어느날, 아직까지는 날 블랙카드에 이름 넣어준(ㅋㅋ) 샤넬의 DM이 왔다. 나는 샤넬에 깊이 감사하며(..) 샘플링을 하러 다녀왔다. 블랙카드도 등급마다 다른것 같더라만; 여튼 나에게 준 선물은- 레 엑스클루시브 드 샤넬, 가드니아. 르리프트라인 아이세럼 / 아이크림 2종. 아무 생각없이 가드니아를 시향했던 나는 정말 깜놀했다. 어머 이건 사야 해. 근데 이건 또 일반 매장에선 안판다고 해서;;; 물어물어 잠실 제2롯데 애비뉴얼을 찾아갔다 ㅠㅠ (덕분에 제2롯데월드몰 처음 가봤다 ㅋㅋ) 샤넬 매장에서 향수를 종종 사곤 했기 땜에, 향수가 유명하기도 하고 종류가 다양하다는 건 알고 있었는데- 내가 여태까지 본 샤넬 향수는 새발의 피였음을 새삼 느꼈다 ㅋㅋㅋ 레엑스클루시브 라인만 14종이라니 ㅋㅋㅋ.. 더보기
여름의 공병샷 아씡 글쓰는 것보다 사진 업로드가 더 힘드네 ㅡㅡ 왜케 빡세? 아오 빡침 !! 하튼 티스토리 어플 맘에 안든다 진촤.... 몇년 쓴거 이사하기도 만만찮을 것 같아서 선뜻 엄두가 안날 뿐 ㅠ 이럴때마다 네이버로 옮기고싶은 맘이 한두번 드는게 아님 ㅡ_ㅡ 여하간. (과)소비로 인한 죄책감에 시달리다가, 그간 사용한걸 좀 털면 낫지 싶어서 공병을 열심히 정리해보았다 ㅋ 여름이라 많이 못 썼을 줄 알았는데 생각외로 촘 썼다긔? ㄲㄲㄲ 내가 가장 매진한 화이트닝.... 숨 화이트닝 나이트앰플은... 기대가 너무 컸나봐. 눈에 보이는 이거다!하는 효과는 잘 모르겠옹. 아직 한병 더 있을건데, 지금은 헤라 파앰을 개봉해놔서 쉬?는 중. 빌리프는 생각보다는 막 가볍진 않았다. 약간 유분감이 있는데 글타고 막 엄청 무거.. 더보기
8월의 지름 나머지(?) 정리 8월에 나름 거지(..)돼서 많이 안샀다고 생각했는데, 정리하려고 사진 띄워보니 생각보다 꽤 많이 샀다. (...) 반성의 포스팅.. 1. 겔랑 키스키스 로즈립 이건 그냥 충동구매라고밖엔 설명이 안됨. ㅡㅡ;;; 요새 그래도 나에게 가장 만만한 게 립스틱이라서 그냥 립스틱을 샀다. ㄲㄲㄲㄲ 최근 2~3년간 내가 즐겨쓰는 립스틱은 맑은 빨강의 컬러, (가능하면) 립밤같은 촉촉한 제형이다. 매트한 걸 전혀 안산건 아니지만 아무래도 소진 속도가 더딘데 반해, 맑은 빨강+촉촉한 립스틱은 요새 1년에 평균 2개정도씩 공병이 나오고 있다. 그래서 점점 립스틱 구매를 만만해 하는 중 ㅋㅋㅋㅋ 이러다 온갖 브랜드의 촉촉한 레드 립스틱 다 섭렵할 기세 -_- 어느 브랜드를 가볼까, 립스틱 사면 늘 90% 이상의 만족도를.. 더보기
숨 화이트어워드 앰플인크림 / 베스트기획 발단(?)은 숨 방판 5월기획이었다. 올해 신상인 앰플인크림이 정가 11만원인데, 5월기획에는 같은 가격에 에센스 30미리가 같이 들어있는게 아닌가. 개이득. ㅋㅋㅋㅋ 그래서 컨설언니 졸라서 언니가 힘들게 구해다준 기획. 앰플인크림 36g + 진주 9g + 스팟에센스 30미리 + 폼클. 근데 이걸 사놓고 개봉은 커녕 후기를 쓰기도 전에, 백화점 DM이 날아온거다..... 크림 24g + 진주 6g + 에센스 30미리 + 마스크 1매인데, 마스크 2매 + 나이트앰플 1개 추가증정 구성. ㅡ이 10만원이라고 ㄷㄷㄷ 아오 이게 뭐야. 곰 붙들고 오열하면서 고민하다가, 눈물을 머금고.... 결국은 사왔다. 구성 제대로 안보고 갔더니만, 화이트어워드라인 스킨/로션도 50미리씩 들어있더라긔. 나야 스킨로션 잘 안쓰.. 더보기
빌리프 / 코스메데코르테 수분 부스터 요즘 쓰고 있는 수분부스터 간단 리뷰. 빌리프 뉴메로10 에센스 코스메데코르테 모이스처 리포솜 빌리프는 본품, 코스메데코르테는 무려 원전 전(!) 잡부 샘플이다. 옛날에 이거 잡부로 풀려서 완전 대란이었지...ㅋㅋㅋ 좋아하는 사람들은 막 몇권씩 쟁이고 그랬던 기억이 난다. 당시의 나는 일단 부스터에 관심이 없었고, 내가 사서 쓰기엔 너무 비쌌다. 그래서 아예 접근조차 안했다. 좋단 소릴 하도 많이 들어서 궁금해하기만 했을 뿐. 그러다 결국 몇권씩 쟁였던 사람들 중 한명(....신원보호ㅋㅋㅋ)에게서 득템! 역시 연이 닿으면 어케든 만나게 돼있어ㅋ(뭐래) 내가 가진 마데인 재팬 중 유이하게 안찝찝한 물건이다 ㄲㄲㄲ (다른 하나는 내가 원전 전에 사놓고 미처 다 못쓴 DHC 기름종이 -_-) 난 화장품 유통기.. 더보기
이니스프리 디퓨져 구매 안방 화장실용으로 샀던 이니슾 디퓨져가 남편에게도 호평을 받아, 거실 화장실용으로 추가 구매. 리드스틱이랑 디퓨져랑, 바디워터 사면 미니디퓨져 준다길래 바디워터도 삼 ㅋㅋ 구매템 전체 모듬. 디퓨져 삼나무 - 바디워터 삼나무 - 미니디퓨져 한라봉 리드스틱이랑 꽃임. 리드플라워(?) 암튼 저 꽃을 남편이 탐냈지만 사수함 -ㅅ- 새거다보니 발향이 약하대서 걍 이건 안방 화장실로, 내가 쓰던 건 거실 화장실로- 나의 배려를 모르고 "새거 쓰고 싶어서 그러지?" 라던 못된 남편 -_ - 바디워터라인이 새로 출시되면서 미니 디퓨져를 준다길래 죠 위엣것들은 다 뷰티포인트로 샀지만 요건 걍 돈주고 삼ㅋ 바디워터도 삼나무로 샀는데, 걍 디퓨져랑 향 똑같음. 향 지속력은 별로임. 향수처럼 쓰기엔 그닥. 담에 회식날 한번.. 더보기
지름신 폭발한 엘지생건의 노예 난 정말 엘지생건의 호갱을 넘어선 노예인것 같다. 아무리 생각해도 그러하다. 엘지가 마케팅을 못한다고? 그 마케팅에 빠져서 꼴딱꼴딱 사고있는 호갱이 여기 있습니다 ㅇㅇ 간만에 혼자 보내게 된 휴일, 현명한 하루를 보내는 방법은 알찬 지름이다 ㅇㅇ 직통버스가 없는 관계로 무조건 버스를 한번 갈아타야 하는, 편도로만 한시간 거리의 백화점에 꾸역꾸역 돈쓰러 다녀옴. 남편없는 휴일을 알차게 보내는 방법.jpg 본품만 저만큼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저 웃도록 하자. 이니슾에서는 삼나무 디퓨저와 스틱을 샀다. 원래 난 캔들을 더 좋아하지만, 캔들은 양 대비 가격이 느무 비싼듯 하여- 저 돈이면 양키캔들을 사지 싶어서 땔치움. 근데 디퓨저는 왜 샀느냐- 하면, 호갱의 지름에는 이유가 없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더보기
보틀을 사면 에센스를 주는 이니스프리 본래 계획은 이게 아니었지만; 어쩌다보니 결국 나도 동참한 셈이 되어버렸다 ㄲㄲㄲㄲ 갑자기 더운 나라로 여행 떠나시게 된 아빠를 위해 가볍게 쓸 수 있고 백탁없는 선크림을 여러개 사려다보니 1+1을 하는 이니슾에 간만에 가게 되었다. VVIP 떨어진 이후로 한번도 안갔는데....완전 오랜만이었음. 근데 나올 때 내 손엔 이렇게 들려있었음....ㄲㄲㄲ 보틀을_사니_에센스를_줌.jpg 지금 사면 3주분 소용량 함께 증정이라고 하며 끼워팔던데, 솔직히 3주분은 개뿔;;;; 완전 헤프게 쓰게 생겨서 한 일주일이면 끝날 것 같음. 보틀....이쁘다. 난 주로 회사에서 생수를 마시긴 하지만; 여기다 그린티라떼 차게 해서 넣으면 이쁠 것 같쟈나. 흰색이면 어떤 색 음료를 넣어도 이쁠 것 같아서 이걸로 고름. 가운데의.. 더보기
방판 / 면세 / 로드샵 지름 모듬 바쁘다 바쁘다 하면서 지름은 다 함 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 그게 우리네 인생살이지 다 그런거 아니겠어? -_ - 1. 프라우딘앰플 샘플샷 프라우딘앰플 역매의 미니미가 입고가 안돼서 한참뒤에 받은 샘플들. 내가 건식 좀 받고 싶다고 해서 언니가 이거저거 챙겨주심. 한번 꾸준히 먹어볼라고. 다비가 이제 방판에서 빠진다고 해서, 아마 거의 요 다음지름(..)이 마지막이 아닐까 싶다. 그래도 뭐, 당장(?)은 브랜드 자체가 없어지는 것도 아니고, 백화점몰 판매는 그대로 하되 방판만 철수하는 거라고 하고- 다비방판 컨설들은 엘지 기존방판으로 흡수된다고 하니, 언니가 엘지 방판 다시 하는것도 그 나름대로 반가운 일이니까. 숨 시크릿, 오휘 777, 더후 선크림, 이런거 그리웠다규. 하지만 언니의 다비 애정을 .. 더보기
간만의 공병샷! ('14.08~10) 한동안 바쁜 일정에 공병 정리할 엄두를 못냈다고 생각했더니, 기간 따져보니까 뭐 그냥 평소랑 비슷한 수준이었네 ㅡㅡ;;; 흠 어쨌든 간만에 공병이랍시고 모아놓은 정품/샘플들 털어 버리려고. 나의_멘붕.jpg 모아논거 쏟고선 이걸 어찌 정리해야 하나 막막.... 부스터 에센스 모듬. 헤라 셀에센스 / 프리메라 미라클 씨드세럼(에센스? 몰겠다) / 프로스틴 라말리브소스 / 다비 안티옥시던트 액티브. 헤라 셀에센스는 샘플이 솜에 적셔져 들어가있다. 넘 쓰기 편하고 좋아서 이것땜에만 방판 두번은 한듯 ; 정품도 이렇게 나오면 얼마나 좋아 ㅡ.ㅡ 여름에 냉장고에 두고 쓰기도 좋았고, 셀에센스 자체도 적당히 촉촉 + 수분감이 괜찮은 것 같아서 이번에 대용량 한정 나온거 지름. 프리메라 씨드세럼은 솔직히 샘플 쓰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