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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렷한주관/공병한줄평

간만의 공병샷! ('14.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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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바쁜 일정에 공병 정리할 엄두를 못냈다고 생각했더니,
기간 따져보니까 뭐 그냥 평소랑 비슷한 수준이었네 ㅡㅡ;;; 흠

어쨌든 간만에 공병이랍시고 모아놓은 정품/샘플들 털어 버리려고.


나의_멘붕.jpg
모아논거 쏟고선 이걸 어찌 정리해야 하나 막막....


부스터 에센스 모듬.
헤라 셀에센스 / 프리메라 미라클 씨드세럼(에센스? 몰겠다) / 프로스틴 라말리브소스 / 다비 안티옥시던트 액티브.

헤라 셀에센스는 샘플이 솜에 적셔져 들어가있다.
넘 쓰기 편하고 좋아서 이것땜에만 방판 두번은 한듯 ;
정품도 이렇게 나오면 얼마나 좋아 ㅡ.ㅡ
여름에 냉장고에 두고 쓰기도 좋았고, 셀에센스 자체도 적당히 촉촉 + 수분감이 괜찮은 것 같아서 이번에 대용량 한정 나온거 지름.

프리메라 씨드세럼은 솔직히 샘플 쓰고 물같아서 별로였는데,
화장솜 케이스땜에(..) 삼.
근데 내가 좀 퍽퍽 써서 그런건진 몰라도 괜찮았어.
적당한 수분감에 좀 맑아지는 느낌?
나에게 유난히 혹독했던 올 여름에 빛을 보는 데 시너지를 발휘해줌.
(1등공신은 프로스틴 스노우지만, 이것도 큰 도움이 된듯)
가격도 저렴해서 재구매의사도 있음.

다비 안티옥시던트 액티브 에센스는 지금 본품 뜯어서 쓰고 있는데,
약간 콧물스킨 느낌이라 촉촉하고 괜찮긴 하지만 어머 이거야 ! 하는 것까진 아님.
그래도 일단 사용감도, 촉촉함도, 향도, 가격도 맘에 들긴 함.
다만 다비가 방판에서 빠진다고 하니 굳이 백화점에서 살 메리트까진 잘...

프로스틴 라말리브 소스는 전에 그냥 에센스인줄 알고 실망하며 썼던 것;;;
부스터로 알고 쓰니 좀 촉촉하니 괜찮네.
근데 안에 들어있는 하얀 알갱이...무슨 캡슐같은 건가?
잘 안녹음 -_ - 그래서 그게 좀 맘에 안든다.
굳이 구매의사는 없음.


에센스모듬.
프로스틴 비타민C는 단독으로 쓰면 그닥이고, 다른거랑 같이 쓰면 좋다.
근데 그럼 에센스 값이 두배로 든다 ㄲㄲㄲㄲ -_ -

프로스틴 프로스티드 스노우 에센스.
정말 맘에 드는 수분에센스...!!!
다비가 방판에서 빠지면서 프로스틴은 앞으로 어케 되는지 모르겠는데(일단은 그대로 간다곤 하지만 또 언제 빠질지 모를일)
방판에 있는 한은 계속 쓰고 싶다.
또 모르지. 방판에서 빠진대도 계속 쓰게 될지는.
여튼 재고들 정리 좀 되고 나서 수분 충전할때 또 함 살 예정.
사용감도, 가격도, 용량도, 기능도 모두 좋고 맘에 든다.

프로스틴 물광 필러. 풀넴이 뭐더라..
암튼 히아루론산 수분 앰플인데, 흠 난 이건 그닥;; 효과 잘 모르겠음 ;;;;
정품 4개 다 써봐도 막 엄청 달라지는건 잘 몰겠다.
재구매의사 없음.


요것도 에센스모듬.

프로스틴 뉴트리티브 세럼. 아 이거 정말 맘에 들어.
살짝 묵직하니 영양감 뙇 하는 느낌. 완전 좋음.
구매의사 있음.
비타민C랑 썼을 때 비타민C의 그 부스트업 효과를 확 느끼게 해준 에센스.

비타민B. 난 이건 도무지 무슨 기능을 하는지 모르겠다 ;;;;
쓰나 안쓰나 똑같았음.

설화수 자정미백에센스. 이거 왜 샘플 이거밖에 없지; 엄청 썼는데;;;
수분감 괜찮은 미백에센스라서 (재고도 털겸-_-) 겨울까지 꾸준히 써볼 생각.

헤라 히아루로닉 앰플. 방판 전용라인이라고 함.
히아루론산 느낌 뽝 나는 끈적임 ㄷㄷㄷ 그리고 살짝 당기는 사용감 ;;
딱 빼박 히아루론산이다.
수분 충전되는 느낌은 잘 모르겠다. 샘플지 한장의 양이 넘 많아서 늘 끈적임. ㅠㅠ
구매의사는 없음.

다비 르그랑크뤼 에센스.
이 라인은 크림이랑 아이크림이 워낙 좋아서 에센스는 특출난 기능을 잘 모르겠음 ;;
그냥 그랬다. ㅡㅡ;

프로스틴의 미백라인, 아이스 라이트닝 에센스.
이것도 사용감은 그냥 묽은 에센스였고, 네장으로 효과를 보는건 무리 ;;

담윤진 탄력에센스.
이거 사용감도 좋고 촉촉하니 영양감 뽝인데 단종돼서 아쉽다.
담윤진 많이 써보진 않았어도 괜찮은거 많았는데....쩝.


크림모듬.

이니슾 피니시크림 - VVIP 키트에 있었던거. 그냥 그랬다.
30ml인데도 손이 잘 안가서 오랫동안 들고 있엇던거 막 써서 버림.
구매의사 없음.

한율 수분크림 - 한율 쿠션 살때 사은품에 있던거.
질감이나 사용감은 괜찮은데 수분감은 별로. 구매/추천의사 없음.

다비 르그랑크뤼 크림 - 나 이거 완전 맘에 들어 !
요즘 아껴뒀던 샘플 막 해치우고 있는 중인데,
테스트 해볼때도 괜찮았지만 밤타입이라 조금 불편하긴 해도(자꼬 손톱에 끼임-_-) 
꾸준히 써보니까 더 좋다. 피부가 건강해지는 느낌이다.
다비가 백화점에서 빠지게 되면... 몰겠다. 대체제는 많으니까.
그래도 한번씩 아쉬울 것 같은 크림.

프리메라 알파인베리 크림 - 생각외로 괜찮아서 내년 여름쯤 정품 사볼까 싶네.
내가 싫어하는 젤타입도 아니고, 가벼운데에 비해 수분감이 좋네.

프로스틴 아이스인크림 - 그냥 그래. 상무난. 구매의사 없음.

숨37 화이트업토닝 크림 - 기분탓인진 몰라도 펄들어있어서 좀 맘에 안듦.
적당히 촉촉하고 사용감 자체는 나쁘진 않은데 막 손이 가진 않아서 출장가거나 여행갈때 몸에 바르고 있음 ;
몸에 바르면 샘플지 하루에 네장씩 쓴다 ㄲㄲㄲ

다비 프라우딘크림 - 그냥 그래 22222 난 르그랑이 더 나은듯.
가격은 이게 더 비싼데, 글고 질감도 괜찮은 편이긴 한데 뭔가 현저히 좋다는 건 잘 모르겠어. 르그랑이 더 맘에 들어.

빌리프 아쿠아밤 - 샘플지 생겨서 써봤는데 명성?에 비해 그냥 무난.
좀 더 써봐야 알겠지만 현재로서의 구매의사는 없음.


아이크림 모듬.

다비 르그랑크뤼 - 완전 좋아 ! 쫀쫀하고 맘에 들어.
구매의사는 있는데 백화점에서 살 정도까진 아닌듯. (아이크림이 다 그렇지만)

다비 에이지 리쥬버네이팅 아이크림 - 이것도 적당 촉촉허니 괜찮다.
하지만 쫀쫀한 느낌이 있어서 르그랑이 좀 더 맘에 들음.

다비 쿨링 아이젤 - 정품은 뭔가 마사지기가 달려있어서 좋은건가 ?
이거 자체는 그냥 평범한 아이젤... 여름에 가볍게 쓰긴 좋지만 구매의사 없음.

마몽드 콜라겐 아이크림 - 홈쇼핑 대량구매한거.
내가 깨달은건 앞으로 홈쇼핑으로 대량구매 하지 말자 -_ - 특히 내꺼.
이렇게 깔맞춤으로 사면 잘 안쓸 거 스스로도 잘 알면서 왜 샀을까몰라 -_-
제품 자체는 그냥 상무난.


자차지수가 있는 데이크림들.
아, 다비 UV 젤프레시랑 설화수 상백크림은 아예 자차이긴 하네.

다비 UV 젤프레시는 흔들어 쓰는 쉐이킹타입 치곤 촉촉한 편.
근데 막 굳이 메리트는 없는거 같음.

설화수 상백크림은 그냥 적당히 기름진 선크림. 미백기능성이라지만 뭐...
더후보단 매트하긴 한데 그래도 기름지긴 함.

더후 수분광크림은 샘플지 한장 다 쓰면 좀 밀릴 때가 있다. ㅠㅠ
글고 향이 너무 강해....
심할땐 하루종일 코끝에 맴돈다 -_ -
막 내 주변에 가까이 오는 사람한테도 향이 맡아지지 않을까 싶을만치 ;;;;;;
있는 샘플들 빨리 다 털어야지... 구매의사 없음 ㅠㅠ

설화수 소선보크림은 그냥 자차 대신 쓸라고 받은거라서.
여름에 열 낮춰준다고 하는거 치곤 꾸덕하고 시원하지도 않고.
뭔가 자차기능 외에는 굳이 왜 여름에 써야하는지 잘 모를 + 비싼 크림.
구매의사는 네버에버 없으나 자차대신 쓰기엔 괜찮은 편이라 샘플로만 가끔 받을듯.

이니슾 데이크림은 VVIP 키트로 받은거.
이거 되게 궁금했는데 줘서 기뻤음 /ㅅ/
사용감은 설화수 소선보랑 되게 비슷한 느낌이었다.
글고 역시 선기능이 있으면 말로 설명하긴 어렵지만 그 선크림 특유의 느낌을 아예 벗을 수는 없는 것 같다는 깨달음도...
(소선보에 비해) 가격이 저렴한 편이니 구매의사가 없진 않으나, 굳이비..싶음.


마스크팩. 원래 이거보단 더 많은데 출장지에서 걍 버리고와서....

다비 수면팩은 백화점에서라도 구매의사 있음. 가격도 저렴한 편이고 괜춘함.

AP 수면팩은 한때 아침 올인원 기초용으로도 가끔 썼던 거.
수면팩으로 쓰기엔 좀 부족한듯 싶지만 아침에 쓰기엔 되레 좋다.
수분 충만하고, 사용감도 가벼운 편. 영양감은 그닥 잘 모르겠다.
그래서 수면팩으로는 가격대비 비추.
나같이 그냥 수분크림 or 지각해서 급히 나가야할때의 기초 용으론 추천.

다비 시트마스크 !! 죠으다죠으다.
이번에 그간 쌓아둔 포인트로 추가구매할 예정.
시트마스크인데 겔처럼 오래 붙이고 있어도 촉촉하고 좋다.
영양감 뽝 ! 만족.

프리메라 시트마스크는 전에 1+1 한대서 한번 사본건데.
음 딱히.
요샌 로드샵 시트마스크도 이거보단 좋은거 같음. -_-;;
있는거만 다 쓰고 재구매의사 없음.


다비 비노마스크.
비쥬얼이 징그러워서(..) 사용에 제약이 많았음.
이상하게 이거 바르고 한 5분 있으면 남편 들어오고 그랬단 말이지 -_-
그래서 엄청난 효과는 잘 모르겠다.
향 좋았고, 수분감도 괜찮긴 했다.
워시오프라 귀찮고 등등의 이유로, 재구매의사는 없음.


겔랑 아베이로얄 마스크.
딱히 효과는 잘 모르겠지만 그래도 면세찬스로 한번 사봄.
정품까지 다 쓰면 좀 다른게 느껴지려나 ?

다비 프라우딘 앰플. 좋다 !
사용감이 무겁지 않으면서도 영양감 뽝 느껴진다.
뭔가 피부를 회복시켜준다는 느낌? 죠으다죠으다.

설화수 고아앰플&크림.
엄청난 효과는 잘 모르겠지만 촉촉하고 나름 괜찮았음.
출장갔을 때 고아앰플 샘플(4ml) 한병 얼굴에 들이붓고선 페이스오일로 한겹 더 씌워서 마사지하고 한 20분 방치했다가 셀에센스 샘플솜으로 닦아내고 세수하고 기초하고
이렇게 나혼자서 야매 앰플팩 한적이 있는데,
정확히 뭐의 효과인진 몰라도 꽤 괜찮았었음.
아직 정품용량으로 2개분 ㄲㄲㄲㄲ 더 있기 땜에 꾸준히 써볼 예정.
특히 크림은 한여름만 아니면 사용감도 괜찮다. 내가 좋아하는 st.
미백기능성인데 촉촉해서 좋음.


클렌저모듬.

뷰티애비뉴 이너클렌저는 플로럴 향에 거품도 잘 나고 괜히 기분좋아서 만족.
구매의사도 있긴 한데 이거도 곧 단종되겠지 ㄱ-

아이오페 파우더워시는 예전에 바이오에센스에 같이 들어있던거.
이거 자체는 그냥 무난한데,
난 이렇게 2회분이 한봉에 들어있는건 보관이 불편해서 싫다 -_ -
그런면에선 역시 AP 엔자임필이 젤 실용성있는 건지도.

담윤진 클오는 괜찮은데, 맘에 드는데, 단종 -_ -

프로스틴 클렌징 오일밤도 사용감 좋고 촉촉하다.
다만 저거 하나를 1회에 다 쓰기는 양이 좀 많고 아까운 기분도 든다.
글고 비싸다 -_-
그런거 생각하면 구매의사는 좀 떨어짐.

다비 필링젤. 무난하고 순하고 괜찮았음.

필로소피 마이크로필링.
전에 면세로 겁나 싸길래 혹해서 샀는데, 아직 정품은 뜯지도 못함 ㄲㄲ
알갱이가 커서 약간 부담스럽긴 한데,
한번 하면 얼굴이 완전 뽀~~~얘진다.
이런게 피부과 필링인가봉가.


잡다.

비욘드 바디워시는 되게 오래된거 털어서 씀 -_-;;;;

프로스틴 쿨링 선. 시원하고 자차 지수도 45+++이라 괜찮았음.
구매의사는 있긴 한데 다른 계절에 쓰긴 좀 부담스러움.

태국에서 사온 코코넛오일(엑스트라버진) 100ml.
원래는 엑스트라버진이니까 먹어보기도 하려고 했는데, 어쩌다보니 걍 몸에 다 씀;
가끔 헤어팩 하기도 하고 ;
일단 머리에 쓰면 양조절 실패로 넘 떡져서 그냥 그렇겐 안쓰기로 다짐;;;
몸에 쓰면 향도 좋고 촉촉해서 기분 좋음.
아직 2,000ml ㄲㄲㄲㄲ 더 있으니 만끽하며 쓰려고.

이니슾 헤어에센스. 늘 쓰던거.
저번에 면세에서 아베다꺼 산 터라 요샌 재고 사용 중단(?)하고 아베다를 열심히 쓰고 있는데,
흠 향도 별로고 사용감도 이니슾에 비해 뛰어난거 잘 모르겠음.
역시 구관이 명관인가 ?

미샤 짭테라 미스트.
보떼이니샬 저렴이라고 불리던 것 중 하나지만.
뭐 이 자체가 나쁜건 아닌데 걍 그래.
이것도 재구매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걍 인젠 안살란다.

한율쿠션 한개 다씀 !!!! 인제 리필 끼워서 써야지.
여름에 쓰긴 괜찮았는데 겨울엔 어떠려나 모르겠다.
습한 날씨에 지속력이 괜찮은 편이라 좀 건조할 거 같긴 한데.....
기초 탄탄히 해서 리필 한번 껴서 써보고, 아니다 싶으면 내년 여름까지 봉인;
근데 나 이거 정품 2개 세트 샀쟈나? ........


아이허브 비오틴 샴푸들.
좌 아발론 / 우 네이쳐스게이트.

남편은 아발론을, 나는 네이처스 게이트를 더 맘에 들어해서 결국 샴푸를 따로 씀;
둘이 사는 집인데 샴푸가 두개 ㄲㄲㄲㄲㄲㄲ

네이처스 게이트가 일단 가격도 좀 더 싸고, 양도 더 많고, 거품도 더 잘남.
비오틴 샴푸 자체의 기능은 비슷한 것 같고.
글고 기분탓인지도 모르겠지만 두피 가려움이 좀 줄어든것도 같음.
그래서 나는 이게 좀 더 맘에 들어.

남편은 아발론이 좀 더 묽고 용기(뚜껑)가 편해서 아발론을 더 선호함.


올해 두번째? 세번째? 립공병. 더후 동안립밤 레드 !
색감이 너무 진하지 않게 적당히 맑고 혈색 부여 + 사용감 촉촉 = 우왕ㅋ굳ㅋ
재구매의사 있음.


건식들은 귀찮아서 잘 안모으다보니 이거밖에 없네 ㄲㄲ

다른건 뭐 그냥 남겨둔거고,
이름이 좀 민망한 맥시헤어는 꽤 괜찮은 것 같다.
MAXI-HAIR 써붙여있는게 민망해서 PM6시라고 쓰고 가림 ㅠㅠ

매일 12시간에 한알씩 꼬박꼬박 먹는게 제일 좋다고 해서 해봤는데
(아침 6시 일어나자마자 한알, PM6시 ㄲㄲ 한알)
실제로 머리도 빨리 자라는 것 같고 (숱은 원래 크게 걱정은 안했어서 잘 모름)
손발톱도 빨리 자라고 -_ -
온몸의 다른 털들도 막 자람 -_ -

어느날 내 팔뚝의 털 보고 깜놀해서 하루 한알로 줄임 -_-

비오틴뿐 아니라 다른 비타민들도 골고루 들어있어서 종합비타민처럼 먹을 생각으로 산거였던 터라 괜찮은 것 같음.
비타민C는 함량이 낮아서 따로 먹고 있지만.
여튼 난 만족하는 편이다.

알이 크고 맛이 없어서 삼키기 힘들다는 것과,
갈수록 아이허브 직구가 힘들어지고 있다는 것 외에는 딱히 단점이 없음.
엥간해선 계속 재구매 예정.



헥헥.
간만에 좀 정성들여(?) 생각나는대로 후기 썼더니 힘들고나 ㄲㄲㄲ
겁나 오래걸리네 -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