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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후

최근 즐겨 쓰는 화장품들 역시 화장품 수다는 일기장보다는 티스토리에 떠드는 게 제맛! 이것저것 끄적이다가 걍 다 지우고 이 블로그 색깔에 맞는 글로 방향을 급선회 결정. 최근 잘 쓰고 있는 아이템들에 대해서 간단히 썰을 좀 풀어볼까 한다. 한가한 거 맞다. ㅡㅡ;;;;; 요즘 피부타입이 좀 변한 것 같다. 예전에는 요맘 때 좀 찬바람 부는 게 느껴졌는데, 날씨가 좀 쌀쌀해졌다고 느낄 때에도 얼굴은 별로 당김이 없다. 그리고 오히려 T존에 기름 분출이 활발해졌다. 마치 여름처럼. ㅡㅡ;;;; 뭐, 유수분 밸런스 깨지면 오히려 기름이 난다지만 속당김이나 그런 걸 전혀 못느끼고 있기 땜에 그건 아닌 것 같고; 걍 피부 타입이 좀 덜 건조해진 것 같다. 그 외엔 다른 결론이 안난다;; 그래서 날 추워지면 쓰려고 아껴놨던 것들을 아직 못.. 더보기
2011년 밀린 공병샷 공병샷을 올리는 데에 재미를 붙이게 된 후부터, 화장품을 다 쓰면 바로 안 버리고 모아두는 습관이 생겼다. 일정 주기마다 한번씩 버리면서 희열(?)도 느끼고, 내가 얼마나 사고 또 얼마나 쓰는지 체크하며 반성도 하고 말이지. 근데 올해 들어서 바빠지다보니 통 정리를 못했단 말야. 암 생각없이 기계적으로 모으다보니 양이 어마어마해졌다....;;; 확실히 한달 단위로 정리할 때랑은 차원이 다르단 말이지;; 끙;;; 티스토리에서 모바일 글쓰기가 가능해진 걸 알게 된 기념(?)으로; 간단하게 정리해서 싹 다 버리련다;;; 기초 샘플샷이 맨 위인건, 내가 가장 메인으로 쓴 게 여전히 샘플들이기 때문;; 샘플지가 많은 나에겐 당연히 이정도 공병은 새발의 피..ㅡㅡ;;;; 추운 계절이 있어서 확실히 크림이 많다. 아.. 더보기
최근 쓰는 기초라인 그냥 혼자 주절주절 떠들어보고 싶어서 써보는 화장품 근황 수다 -_-;;; 한동안 정품 안지르고 착실히 샘플 쓰다가 최근 또 질러서 좀 난감한 지경 -_-;; 1. 스킨/토너 저녁 : 숨37 1102 스킨 아침 : 더후 미백 토너 .................둘다 샘플이지롱 -_-;;;; 저녁에는 화장솜에 묻혀서 닦아내는 용도로, 아침에는 보습 용도로 쓴다. 저녁에 저걸 쓰고 싶어서 쓰게된건 아니었고... 재고중에 그나마 날짜가 젤 오래된 것 같아서 쓰기 시작 -_-;; 사실 1102 스킨은 화장솜에 닦아내는 용도로 쓰기엔 무지 아깝다. 좋은 스킨인데 T_T 하지만 어쩌겠어. 썩는 것보단 낫잖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미안해, 주인 탓이 크군화. 다음엔 꼭 정품으로 만나자 얘야 (뭐래) 더후 미.. 더보기
9월까지 사용한 공병샘플샷 정리 ........................그러고보니 완전 백만년일세 -_-;;;;; 샘플지가 집에 넘쳐나길래 버리려다가 아까워서(?) 찍은 사진들 정리. 연수원에서 버리고 온 공병들 좀 아깝다 ㅠㅠ 사진이라도 찍어둘걸 ㅠㅠ (하긴 거기서 사진 찍을 정신이 있기나 했으면 다행이게 -_-;;;) 다 쓰긴 귀찮고; 기억에 남는 것 몇가지만 짤막리뷰st로 정리해보련다. 거의 나의 온 여름을 함께한 거나 다름없는 더후 수연에센스&크림. 옆에 크림병이 짤렸는데 요건 10ml 병이다. 정품 50m + 10ml 샘플병*4 + 무한 샘플지 = ............ 샘플 먼저 다 쓰고 정품 뜯으려고 했는데 써도 써도 샘플이 계속 생겨서 -_-;;; 여름 내내 원없이 쓰고, 결국 얼마전 50ml 정품 뜯었다. 방판 언니.. 더보기
6, 7월 합동(?) 공병샷 몸도 마음도 정신없이 바빴던 7월이 끝났다. 6월에 하도 정신이 없어서 샘플지랑 공병 등등 모아만 두고 있다가, 에잇 까짓 7월에 같이 정리하지 뭐~ 하고선 내팽겨쳤었지. 덕분에 양을 보니 아주 어마어마하구나. 역시 난 기초 소진량 하나는 최고라니까 -_-)b 훗. ...................그래서 기초 재고량도 최고지 ㅠㅠ 더흑 1. 기초 샘플샷 밑에 본품이 나올 예정이지만, 미백을 한동안 샘플로 썼더니만 샘플지 용량만 정품 하나가 나오네?? ㄷㄷㄷ 맨위 오휘 에너지100 래디언스, 더후 공진향 설, 오휘 화이트닝, 아이오페 앰플 -_-; 소소한 것까지 다 합치니 40ml 나오더라....헐 -_-;;; 문제(?)는 아직 재고량에 미백 샘플이 쫌 더 있고, 게다가 정품도 있다는 거겠지; 뭐 괜찮아.. 더보기
2010년 4월, 5월 공병샷 5월에 너무 바빠서 -_- 4월 공병샷은 사진만 찍어놓고 갖다 버렸더니... 완전 사진만 작렬하는 스압 후기가 요기잉네??? 그래서 사진은 작게 -_-;;;;;; 평은 좋았던 것만 짧게 =_=;;;;; 쓰기로 함. 아리따움/이니스프리/올리브영 히아루론산/미샤&숨워터풀 겔마스크 이 중 좋았던 것은 올리브영이랑 미샤. 숨은 다음에 한번 다시 써보고 평가를 내려야겠다. 아리따움은 좋다는 칭찬 많던데 난 그닥... 언니가 몇장 준 하유미팩(아마 시즌2), 또 미샤&아리따움&올리브영, 페샵 증정용. 하유미팩 시즌3은 안사봐서 모르겠다만 나한텐 미샤 겔마스크가 더 나았다 ㅠㅠ 근데 미샤는 한장에 4천원 ㅡ_ㅡ;; 완죤 비싸 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냥 올리브영꺼나 써야겠다 -_-;;;; .. 더보기
2010년 3월 공병샷 언제 봐도 다시 봐도 늘 씐나는 공병샷~!!! 음화화화화!!!!!!! 공병+간단 코멘트 들어가겠음. 위) 숨37 1102 아이크림 아래) 숨37 워터풀 아이크림 얼마전 숨 신상 아우라 화이트닝 에센스를 사면서 샘플을 좀 덜 받은 것 같은 느낌에 아주 살짝 서운한 마음이 있었지만 이번에 공병샷 정리하다가 그 마음 싹 가심;; 9, 10월 두번에 걸쳐 방판찬스로 받은게 아직도 남아 있어 ㅠㅠ 이제 아이크림 샘플은 이걸로 끝!! 난 1102라인 완전 찬양하는 사람이지만, 한동안 372 아이크림 쓰다가 1102 쓰려니 훅 무거워진 느낌이 든다;;; 372가 확실히 가볍긴 하지만 그만큼 부담도 덜했는데. 오랜만에 쓰는 1102 아이크림은 조금 부담스러웠다 ;ㅁ; 그래도 쫀쫀하고 좋다 >_< 워터풀 아이크림은 젤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