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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렷한주관/다이어...터

요파 리얼그릭요거트 플레인 - 코스트코 그릭요거트 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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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는 모르겠지만 내 블로그 유입 키워드  상위권에 코스트코 그릭요거트가 있다;; 왜일까;;;
요즘 그릭요거트 사러 코스트코 가기가 넘 귀찮아서
(글고 이거만 딱 사서 돌아오는게 불가능하니카...)
이만큼의 고단백은 안되더라도 근접한(?) 걸 찾고 있었다.
그리고 마침내(?) 마트를 한참 돌아다녀서 낙점한 대용품ㅋㅋ

집 근처 롯데슈퍼에서는 파는데 이마트나 홈플러스엔 없네.
아직 네임드(?)는 아닌가봉가.

내가 이걸 내 나름의 코슷코 그릭요거트 대용으로 고른건 오로지 성분표 내의 단백질 함량 때문.
1회 제공량(1컵 85g)당 단백질이 7g!! 2컵이면 14g!!!!!
코슷코 그릭요거트가 200g 정도에 단백질 23g인가 하니까
좀 모자라긴 해도 엇비슷한 정도는 된다.

내가 또 이런거에 집착이 있어서 -_-
마트 갈때마다 그 자리에 있는 모든 요거트의 단백질 함량을 하나씩 다 비교해봤었거덩.
일반적으로 고단백/저칼로리라고 광고하는 것들도 대부분 4~5g 정도인데 이정도면 괜찮다 싶어서 사봤지.

하지만 확실히 시중 요거트라 그런지 달다.
코슷코는 단맛은 거의(사실 나에겐 전혀) 안느껴지고 아주 시큼하기만 해서 단독으로 먹는건 나에겐 무리인데,
요건 단맛이 있어서 그냥 먹어도 괜찮다는게 장점이자 단점.


코슷코 그릭요거트는 확실히 엄청 꾸덕하다.
이건 훨씬 묽어서 코슷코 그릭요거트랑 동일한 레시피로 스무디를 만들어보면 보다 액체에 가깝게 된다.
그래서 기분탓인지 포만감은 상대적으로 덜하긴 함.

코슷코 요거트가 좀 더 건강엔 좋을 것 같지만,
그래도 코스트코 가기 귀찮고 아쉬울땐 한번씩 사먹을듯.
야채스무디 만들어 먹을때마다 한번에 2개씩 쓰는 관계로 동네 롯데슈퍼에서 볼 때마다 내가 쓸어오고 있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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