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아무말잔치/지름이취미

7월 이니스프리 지름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요즘 화장품에 대한 사랑이 뚝 떨어졌다.
아니 정확히는 화장품 '지름'에 대한 사랑이. -_-;;;;;
재고가 많은 나로썬 관심이 다른 데로 돌려진 거에 대해 아주 긍정적으로 생각중.

허나, 이니스프리에서 멤버십 할인 문자가 오는데.
그냥 지나칠 순 없지 않는가-_-;;;
이 쓰잘데기없는 의무감이라니. 허허.


그래서 간단히 지른 지름품들.

 


다 사니까 만팔천원 내외더라고.
정말 간촐하다. 아아. =_=bbb


벌써 몇통째 재구매중인 카멜리아 샤인 헤어 에센스.
2통 사서, 한통은 애인님 방으로 보내놨음.
요즘에는 머리가 새로 할 때가 돼서리 회복이 안되긴 하지만;;;
정말 잘 맞는 헤어에센스를 만나서리.
지금 세통째 쓰고 있는데, 너무너무 오래 써서 완전 지겨워지기 전까진 계속 정착 예정!


워터프루프 컬러팝 아이라이너 7호 밤의여왕 -_-;;;;;
컬러 이름 보고 애인님한테 비웃음샀음 ㅠ_ㅠ

그치만 브라운 컬러가 안번지고 좋았으니, 블랙도 비슷하겠지! 싶어 구매.
시즌 한정이래잖우.
안번지고 좋아서 요즘 무척 애용하고 있는데. 한정 말고 걍 계속 냈으면. ㅠㅠ
최소한 블랙이랑 브라운만이라도. -_ㅠ

보니까 에뛰드에 비슷한게 있는 것 같던데, 담에 함 사보고 괜찮으면 갈아탈지도;
한정은 싫어싫어...ㅡㅡ;;


이니슾은 소품이 좀 비싼 거 같긴 하든데. 함 사봤음.
쟁여놨던 미샤 5겹솜 마지막 박스를 뜯어서링..
하지만 이번 대박세일때도 주문해놨다는게 함정?!

여튼. 솜은 소모품이니까영. @_@

예전에는 세일 데이 다 챙겨가면서 맞춰서 사놨지만.
직장인은 확실히 바뻐. 그렇게 못하겠음. -_ㅠ
그러니깐. 생필품은 좀 쟁여놔도;;



요번달 VVIP 키트(?)도 좀 쌩뚱맞고. 맘에 안드는 이니슾. -_ㅠ
하지만 헤어에센스 때문이라도 난 항상 충분히 재구매를 할거고 -_-;;;
다른 헤어제품들도 종종 사게 될거고.
별로 민감하지 않은 클렌저들도 가끔 살 수도 있고.
그러다보면 걍 크게 의식하지 않아도 계속 VVIP는 유지할지도. -_-;;;;


흠흠.
아무튼 요샌 이니슾에 대해 약간 맘에 안들고요잉,
화장품에 대한 구매욕이 좀 떨어졌기 땜시 간단하게 지르고 끝내긴 했는데...
그리고 미샤 대박세일도 일단 간단한 것만 대강 사고 말긴 했는데...

샤넬에서 대박 신상이 나온 것 같아서... 둑흔둑흔;;;
요새 데이트하느라 바빠서 백화점 갈 시간 없어서 제대로 못봤는데,
시간 날 때 함 가보면 훅 지르게 될지도 모르겄다잉.

아아 샤넬.
내 마음의 고향이 돼버린 샤네리.
요즘 지름욕구 떨어진 김에 부지런히 있는거 막(?) 쓰고선,
구멍내고 새거 사러 가쟈잉 >_< 우헤헤헤


오늘도 참....
간만에 쓴 포스팅 치곤. 기승전샤넬일세.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