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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센도

MOTD - 기분전환엔 역시 펄이 최고 최근 일년 정도 메이크업을 거의 안했다. 쿠션만 겨우 찍어바르는 수준? 최근 [잠깐만 회사 좀 관두고 올게]를 읽고 마음가짐을 새로 하기로 하면서 메컵을 다시 하기 시작했다 ㅋㅋ 걍 뭐랄까, 기왕 다니는거 프로의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자는 그런 거. 원래 여자의 힘은 섀도에서 나오는 거 아니겠음?(뭐래) 사진에서 빠진건 아침에 집을 나서기전 바른 AP 쿠션과 클리오 아이브로. AP 안티에이징쿠션은 정말 겨우 쌩얼이 아닌 수준, 혹은 엄청 좋은 쌩얼 정도로 보이게 해준다 ㄱ- 클리오 아이브로우는 타투는 안쓰는데 뒤에 달린 마스카라를 매일 씀ㅋ 이거땜에 재구매해야하나 싶을 정도 ㅋㅋ 출근전에 이정도 가볍게 찍어바르고서, 회사 도착해서 원랜 아무것도 안했는데(파우더 정도?)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화장실에서 색조.. 더보기
MOTD - 어느 결혼식날의 메이크업 전부터 되게 하고싶었던 MOTD(Makeup Of ToDay) 포스팅인데, 당최 메컵을 해야 쓸 얘기가 있지ㅋㅋㅋㅋ 결혼하고 가장 크게 달라진 것 중 하나가 데일리 메이크업의 수준(?)이거던; 하루 5분 일찍 일어나기 싫어서 베이스 이상의 메컵을 안함 ㅋㅋㅋ 가끔은 선크림만 바르고 나가서 버스에서 쿠션 찍고 ㅡㅡㅋ 사무실에 잘 보일 사람도 없는데 - 하는 안일함이랄까; 그덕(?)에 예전같으면 5~10분이면 끝내던 풀메이크업에 자신이 없어짐 ;ㅁ; 오늘은 결혼식이 두개나 있었고, 그 중 하나는 남편 후배라서 좀 더 신경이 쓰였다. 내가 이뻐보이면 괜히 남편의 격이 올라갈것 같은 느낌이라 ㅋㅋㅋ 남편 지인들에게 이쁜 모습을 보이고 싶거던 ㅡㅡㅋ 그래서 정말 오랜만에 풀메한 기념으로 남겨보는 오늘의 메컵제품들.. 더보기
봄은 색조 지름이 제맛 봄이 왔다는게 느껴지는 순간- 색조 사고 싶어서 손이 드릉드릉해짐을 느낄 때 ㄲㄲㄲㄲㄲ 특히 나는 치크 사고싶어질 때 그런게 더 확 느껴지더라. 립은 최근에 몇개씩 잘(?) 비워내고 있어선지 좀 덜한데, 치크는 한번 훅 꽂힐 때가 있는 것 같다. 1. VDL 간만의 강남 방문, 쇼핑을 빠트릴 수 없지. 지난주 세일한대서 슬며시 들어간 VDL에서의 소소한 지름. 아 진짜 소소하다 ㅋㅋㅋ 립스틱은 VDL에서 하나 사보고 싶었어서, 퍼프는 더후 썬쿠션을 위해 사옴. 실키 모이스쳐라고 돼 있는 라인의 605 로즈캐비어 컬러. 요샌 레드, 코랄레드 이런 색밖에 안보인다 ㄲㄲㄲ 모이스쳐라인이라곤 하지만 막 그렇게 촉촉하진 않음; VDL 메탈쿠션용 퍼프라고 팔던데, 같은 엘지생건이니까- 비슷하지 않을까 싶어서;; 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