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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션파데

내가 써본 쿠션파데 한줄(?) 평 2 지난번 쿠션파데 한줄리뷰 이후, 어느정도(...) 새로 써본 쿠션이 좀 늘었길래; 잊기전에 모아서 2편을 써봄 ㅋ 1. 설화수 퍼펙팅쿠션 / 퍼펙팅쿠션 브라이트닝 하.... 리필로만 구매해본 나의 현명함(?)에 치얼쓰....☆ 좀 더 신상이었던 브쿠를 먼저 써봤는데, 약간 매트했지만 괜찮았다. 다만 날이 더워질수록 지저분하게 모공 뻥뻥 뚫리면서 무너지길래 얼른 다 써버리고 쫑냈지. 별도 리뷰도 썼는데, 색상도 살짝 화사하니 이쁘고 괜찮았다. 아마 겨울에 쓰긴 무리일거고, 봄가을용으로는 쓸만할듯. 그리고 호평이 많아서 엄청 기대했던 퍼쿠!! 역시 화장품은 케바케 사바사...라는 걸 새삼 느꼈다. 색상, 사용감, 지속력 어느 것 하나 나에게 맞는 게 없더라... 아니, 왜 색상이 회색이야??? 설화수 예서파.. 더보기
일단 지르고 보는 빌리프 - 모이스춰밤 쿠션 빌리프에서도 쿠션이 나왔대서, 일단 질렀다. 곰은 이런 나에게 쿠션성애자라고 하지만 ㅋㅋㅋ 그정도까진 아니다;;; 그래 뭐 본의아니게 쿠션 콜렉팅을 하고 있기는 하지. 블로그에 쿠션 줄글 후기 한번 쓴 이후에도 추가로 몇가지 더 썼으니께. 사실 나도 매번 쓰던 브랜드꺼 사는 사람이긴 한데 그래도 걍 궁금하잖아, 이 브랜드 쿠션은 어떤가~ 하는거. 물론 한편으론 같은 30g이래도 쿠션이랑 일반 파데의 소진속도가 차원이 달라서 금방 쓰는 거 믿고(?) 도전하는 걸지도 모르겠다 ;;; 어쨌든 두어달전부터 출시 예고 DM이 와서 기대하고 있던 중, 출시됐대서 테스트도 안하고 바로 걍 질렀다. 원래 10월 출시랬는데 9월말에 나온다고 하더니, 추석 연휴 즈음 출시됐더라고. 연휴내내 안달안달하다가 한걸음에 달려가서.. 더보기
최근의 깨알 지름 최근 계속 다방면으로 ㅋㅋ 돈을 들이붓고 있었다. 바쁘기도 하고 만사 귀찮아서 안쓰고 있었는데 걍 점점 찍어논 사진들이 넘치길래 간단하게 정리해봄. 시간상;; 지른 것의 대부분을 이미 깔짝깔짝 써본 뒤이니 간단한 사용감도 같이. 1. 더페이스샵 아이스 에어퍼프 선 단가 19,900원이었던거 같은데 1+1 행사하길래 냉큼 삼ㅋ 아니 정확히는 스킨푸드의 칙톡(?)쿠션을 사려고 하다가 (출시 초기의 사은품 스퀴즈보틀이 탐났다.....) 스킨푸드랑 더페샵이 붙어있던 홈플러스에 테스트해보러 같거던. 스킨푸드꺼는 생각보다 좀 두텁게 발리는 데에 반해 페샵거는 커버력이 없다시피 가벼운게 맘에 들어서 지름. 1+1이라 100ml란 용량에 비하면 가격도 괜춘하고, 커버력이 있는듯 없는듯 얇게 발리고, 시원해서 여름에 쓰.. 더보기
설화수 퍼펙팅쿠션 브라이트닝 샀도다, 설화수 퍼펙팅쿠션. 궁금하기도 하고, 나름 유명한 쿠션은 거의 다 써봤는데 싶은 쓸데없는의무감(?)도 있었긔 -_ - 그래서 AP계열사 3년차 호갱다운 적절함으로 퍼쿠/브쿠 둘다 삼 ㅋ 다만 둘다 사기 위해(?) 리필만으로 개별구매했징. 나도 사람인지라 역시 좀 더 신상인 브쿠가 좀 더 끌려서 ㅋㅋ 에스쁘아 누쿠 리필 하나 다 쓰자마자 브쿠 개 to the 봉 오래 써본건 아니기 때문에 간단하게만 소감 작성 ~_~ 뒤집은 케이스만 찍은 이유는 AP CC쿠션 껍데기에 끼운거라서ㅋ 이렇게 재활용하게 될줄 알았더라면 케이스 관리좀 잘할걸; 케이스 열라 기스 작렬임;; 우선 아침 기초화장으로 쓸때는 매우 훌륭하다. 뽀얗게 블러질된 피부표현을 볼 수 있음 ~_~ 약간 이게 뭐랄까, 색상이 미묘한 반톤 업.. 더보기
내가 써본 쿠션파데 한줄(?) 평 아이오페 에어쿠션이 붐을 일으킨 후 정말 많은 쿠션이 나온 것 같다. 하다못해 (코스맥스 제조라곤 해도) 랑콤에서마저 나왔으니 말 다했지. 그동안 써본 몇 안되는 것들 정리 겸, 앞으로 써보고픈 것에 대한 위시리스트 정리. .......손 드릉드릉 해서 쓰는 글 맞음 ㄲㄲㄲ 1. 아이오페 에어쿠션 언젠가부터, 뭔가 붐이 일어서 미투제품이 범람하게 되어도 꼭 원조를 접해야 왠지 다 이룬 것 같고 그런다. 그래서(?)까진 아니지만 쿠션의 시작을 원조와 함께 했다. 아직도 잊지 못한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속당김이라는 단어가 무슨 뜻인지 알게 해줬던 그날. 물광이라기엔 그냥 번들거렸다. 기름광도 광이라면 광이긴 한데 그냥 쫌 있으면 쌩얼이 되는 그런 광. 겉보기엔 그래도 나쁘지는 않았는데 속에서 불이 나 타들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