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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퍼카바나

아무것도 아닌 어느 봄날의 MOTD 그냥, 백만년만의 주말 외출 준비를 하다가, 이 봄날이 아까워서 오랜만에 색조를 올려본 기록. 숨 시크릿에센스쿠션 2호 입생로랑 7호 크리니크 진저팝 루나솔 오렌지컬렉션 나스 코퍼카바나 어퓨 아이브로우 그레이브라운 이중에서 아직까지 판매한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건 쿠션이랑 진저팝 정도 되려나... 나머진 아직도 파는지 자신이 없음 ㅋㅋㅋㅋㅋ 요새 색조 쇼핑 안한지 백만년이라.... 시크릿에센스쿠션은 색상만 잘 맞으면 꽤 쓸만한듯? 난 괜찮게 잘 쓰고 있음. 입생7호는 나에겐 핑크로 발색되는 핑크코랄 립. 요새 오렌지가 잘 안받기도 하고, 봄엔 역시 핑크지! 싶어서 골라봄. 루나솔 오렌지컬렉션은 내가 가진 루나솔 중 제일 무난하지만, 그래서 제일 손이 많이 가는, 만만한 파렛. 적당한 펄감과 적당한 .. 더보기
MOTD - 샤넬은 샤넬이다 한번 파우치에 내용물을 넣으면 잘 안바꾸는 관계로;; 거의 매일 비슷한 화장만 하다가 모처럼 바꿔봤다 ㅋㅋ 클리오 아이브라우는 이제 마스카라도 거의 다 써간다. 마스카라땜에 재구매해야하나 싶을 만치 맘에 든다. 나스 코퍼카바나는 정말 안 닳는다. 정말. ㅋㅋㅋ 다 쓰려면 한 10년 걸릴까? 쓰면 좋은데 파데 위에 바르고 한번 더 펴발라주다 보니 파데를 다 마치면 귀찮아져서 ㅡㅡ;; 파우치에 있어도 매일 쓰진 않았다. 쓰면 이쁘기도 하고 나름 촉촉해보이는 메컵이 가능해서 좋다. 아이라이너를 펜슬로 쓰면 역시 프라이머 없이는 자주 번져서, 옛날에 샀던 펜 타입으로 바꿈 ㅋㅋ 이거 생각보다 오래가네.... 오래돼선지(..) 약간 가루날림은 있으나 그래도 또렷하니 죠으다. 역시 샤넬은 샤넬이야. 빌리프 쿠션은 .. 더보기
MOTD - 기분전환엔 역시 펄이 최고 최근 일년 정도 메이크업을 거의 안했다. 쿠션만 겨우 찍어바르는 수준? 최근 [잠깐만 회사 좀 관두고 올게]를 읽고 마음가짐을 새로 하기로 하면서 메컵을 다시 하기 시작했다 ㅋㅋ 걍 뭐랄까, 기왕 다니는거 프로의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자는 그런 거. 원래 여자의 힘은 섀도에서 나오는 거 아니겠음?(뭐래) 사진에서 빠진건 아침에 집을 나서기전 바른 AP 쿠션과 클리오 아이브로. AP 안티에이징쿠션은 정말 겨우 쌩얼이 아닌 수준, 혹은 엄청 좋은 쌩얼 정도로 보이게 해준다 ㄱ- 클리오 아이브로우는 타투는 안쓰는데 뒤에 달린 마스카라를 매일 씀ㅋ 이거땜에 재구매해야하나 싶을 정도 ㅋㅋ 출근전에 이정도 가볍게 찍어바르고서, 회사 도착해서 원랜 아무것도 안했는데(파우더 정도?)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화장실에서 색조.. 더보기
MOTD - 어느 결혼식날의 메이크업 전부터 되게 하고싶었던 MOTD(Makeup Of ToDay) 포스팅인데, 당최 메컵을 해야 쓸 얘기가 있지ㅋㅋㅋㅋ 결혼하고 가장 크게 달라진 것 중 하나가 데일리 메이크업의 수준(?)이거던; 하루 5분 일찍 일어나기 싫어서 베이스 이상의 메컵을 안함 ㅋㅋㅋ 가끔은 선크림만 바르고 나가서 버스에서 쿠션 찍고 ㅡㅡㅋ 사무실에 잘 보일 사람도 없는데 - 하는 안일함이랄까; 그덕(?)에 예전같으면 5~10분이면 끝내던 풀메이크업에 자신이 없어짐 ;ㅁ; 오늘은 결혼식이 두개나 있었고, 그 중 하나는 남편 후배라서 좀 더 신경이 쓰였다. 내가 이뻐보이면 괜히 남편의 격이 올라갈것 같은 느낌이라 ㅋㅋㅋ 남편 지인들에게 이쁜 모습을 보이고 싶거던 ㅡㅡㅋ 그래서 정말 오랜만에 풀메한 기념으로 남겨보는 오늘의 메컵제품들.. 더보기
데일리 메이크업 .............이라는 제목은 사실 뻥 -_- 요샌 베이스랑 치크만 겨우 하고 다니는 마당인데 데일리 메컵은 무신..-_-;;;; 그치만 한동안(?) 데일리였고, 과하지 않고 적당하면서도 할건 다 했고, 오피스룩에도, 캐쥬얼에도 이상하지 않(??)으며, + 결혼식/소개팅용 메컵으로도 호평받은 바 있는;; ....아무튼, 내가 제일 즐겨하는 메이크업에 대한 수다. 아, 물론 할건 다 했기 땜에 시간이 좀 걸리는 건 함정 ㄱ- 참 미스테리란 말이지. 출근용으로 할땐 15분정도면 충분한 게, 왜 외출용으론 30분 이상 걸리는 걸까. 공들인다고 크게 퀄리티가 달라지는 것도 아닌데.....쩝. 1. 베이스 : 어퓨 피팅 젤 / 미샤 비비부머 / 숨 대즐링 베이스 물론 항상 셋 다 쓰는 건 아니고 -_-;;.. 더보기
나스 / 버버리 코스메틱 메이크업쇼 지난 주말에 나스에서 파데 + 코퍼카바나 지르면서 회원 등록을 했더니, 금~일 3일간 메이크업쇼를 한다고 문자가 왔네^^? 워낙 메이크업쇼 보는 것도 좋아하고, 나스에 대한 호감도 완전 높고, 게다가 주말에 서울 갈 일도 있으니 오호라-! 그래서 일주일만에 또 잠실롯데에 갔다 왔지롱. 생각해보니 나스에서 사온 것 지름샷은 따로 안올린 것 같아서, 메이크업쇼에서 받아온거랑 같이 사진 찍어서 올려봄. 나를 나스에 입문하게 해준 쉬어글로우 파운데이션 Medium 2 산타페. 내 얼굴에 꼭 맞는 색. 맘에 안드는 건 만원짜리ㅠㅠ 별매 펌프. 이따위로 ㅡㅡ;; 생겼기 땜에 펌프를 안살래야 안살 수가 없다. 심지어 펌프를 끼우면 저 뚜껑으로 닫을 수도 없음 -_- 내가 생각하는 이 파데의 최대 단점이 아닐까 싶다... 더보기
아르마니와 나스 잠실 롯데백화점이 공사 후 리뉴얼을 하면서, 기존에 없던 새로운 브랜드가 대량 입점했다. 그 중 내 귀에 꽂힌 소식은 아르마니와 나스, 버버리. 소식을 듣자마자(?) 달려간 롯백에는 생각보다 더 많은 브랜드가 자리하고 있었다. 케빈어코인이라든지, H2O라든지. 물론 나같이 화장품을 글로 배운 애한테는 익숙하긴 하되 제대로 접해본적은 없는 브랜드들 ㅡㅡ;; 샤넬만 있으면 꽤 완벽하잖아, 여기?! (하지만 다시 입점하진 않겠지...또르르) 먼저 아르마니에 갔다. 솔직히, 진짜 기대 많이 했다. 아르마니 크림파데가 좀 유명했어야지;;; 내 머릿속 아르마니 크림파데의 이미지는 거의...건성 파데 종결자, 끝판왕 등등? 지성에게 더블웨어가 있다면 건성에게는 디자이너 파데가 있다 - 뭐 거의 이정도급. 그래서 무척..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