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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랄코랄

MOTD - 코랄코랄 좀 잘 쓰고 싶다 내가 생각하는 메이크업의 80%는 아이메이크업인갑다. 속쌍인 덕에 눈화장 장착(?) 여부에 따라 인상이 차이나는 편이라 더 그렇기도 하지만 뭔가 눈화장을 하는 게 메컵의 완성인 느낌? 요새 일부러라도 섀도를 신경쓰고 있는데, 최근의 도전템(?)은 코랄코랄이다. 나의 선호도와는 달리 넘나 어려운 것... 정말 상무난 색조합임에도 불구, 색감이 묘하게 안어울려서 손이 잘 안가더라고. 그래서 좀 익숙해져보려고(?) 열심히 연습중이다. 이로 인해 요즘 깨닫는 것- 1) 라이너컬러까지 펄이 그득그득할 필요는 없다. 특히 내 눈 구조상 펄날림으로 눈만 아플 가능성 90%이므로 음영에만 충실하게 매트한 게 상대적으로 눈이 편하다. 2) 파렛의 모든 색을 다 쓸 수 있는 구성의 4구는 없다. 심지어 4색 다 쓰는 앰버.. 더보기
MOTD - 기분전환엔 역시 펄이 최고 최근 일년 정도 메이크업을 거의 안했다. 쿠션만 겨우 찍어바르는 수준? 최근 [잠깐만 회사 좀 관두고 올게]를 읽고 마음가짐을 새로 하기로 하면서 메컵을 다시 하기 시작했다 ㅋㅋ 걍 뭐랄까, 기왕 다니는거 프로의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자는 그런 거. 원래 여자의 힘은 섀도에서 나오는 거 아니겠음?(뭐래) 사진에서 빠진건 아침에 집을 나서기전 바른 AP 쿠션과 클리오 아이브로. AP 안티에이징쿠션은 정말 겨우 쌩얼이 아닌 수준, 혹은 엄청 좋은 쌩얼 정도로 보이게 해준다 ㄱ- 클리오 아이브로우는 타투는 안쓰는데 뒤에 달린 마스카라를 매일 씀ㅋ 이거땜에 재구매해야하나 싶을 정도 ㅋㅋ 출근전에 이정도 가볍게 찍어바르고서, 회사 도착해서 원랜 아무것도 안했는데(파우더 정도?)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화장실에서 색조.. 더보기
MOTD - 어느 결혼식날의 메이크업 전부터 되게 하고싶었던 MOTD(Makeup Of ToDay) 포스팅인데, 당최 메컵을 해야 쓸 얘기가 있지ㅋㅋㅋㅋ 결혼하고 가장 크게 달라진 것 중 하나가 데일리 메이크업의 수준(?)이거던; 하루 5분 일찍 일어나기 싫어서 베이스 이상의 메컵을 안함 ㅋㅋㅋ 가끔은 선크림만 바르고 나가서 버스에서 쿠션 찍고 ㅡㅡㅋ 사무실에 잘 보일 사람도 없는데 - 하는 안일함이랄까; 그덕(?)에 예전같으면 5~10분이면 끝내던 풀메이크업에 자신이 없어짐 ;ㅁ; 오늘은 결혼식이 두개나 있었고, 그 중 하나는 남편 후배라서 좀 더 신경이 쓰였다. 내가 이뻐보이면 괜히 남편의 격이 올라갈것 같은 느낌이라 ㅋㅋㅋ 남편 지인들에게 이쁜 모습을 보이고 싶거던 ㅡㅡㅋ 그래서 정말 오랜만에 풀메한 기념으로 남겨보는 오늘의 메컵제품들.. 더보기
루나솔 코랄코랄 득ㅋ템ㅋ 나는 일했지만 남들은 연휴였다던 5/1~5일 주간 -_- 역시나(?) 쉰 언니부부는 일본여행을 다녀왔고, 나에게 코랄코랄을 사다주었다 ~_~ 나는 기껏해야(?) 골드/베이지/브라운 정도 즐겨쓰는 사람으로, 가지고 있는 섀도도 한두개 빼곤 죄다 요렇다 ㅋㅋ 그래서 요샌 섀도 구매에 좀 시들해진 것도 사실이고 말이지. 귀찮아서 잘 안하고 다닌 것도 컸고 -_- 근데 그런거 있쟈나. 이것만은 가져야겠다, 이것까지 있으면 딱 됐다, 다 이루었도다 - 하는 거. 나에겐 코랄코랄이 좀 그랬다. 작년에 캣츠아이를 산 후에 코랄코랄까지 사면 딱 완벽하겠구나 싶었지. 앞으로 평생 섀도를 더이상 살 일이 없다 - 라는 건 뻥이겠지만 ㅋㅋㅋ 한동안은 잠잠할 것 같다. 요샌 내 심장을 내려앉게하는 신상이 없더라긔. 그래서 본.. 더보기
지름지름으로 시름시름 (feat. 방판 & 면세) 제목 개드립 실패 ㅡㅡ;;;;; 인제 남은 한해는 아마 조용히 지내게 될 것 같다. 왜냐면 9월 한달동안 정말 많이 샀거던. -_ - ............추석선물 핑계를 대도록 하자 ㄲㄲㄲㄲㄲㄲㄲㄲㄲ 1. 설화수 방판 본래의 계획은 추석대비 엄마의 기초세트를 사는 거였음. 시댁에 보낼 선물을 다비 프라우딘, 엄마선물을 설화수로 정한 건 걍 설화수 공병 포인트 적립할라고 ㄲㄲㄲㄲ 시어머님께 공병 남겨두세요 하는 건 왠지 좀 그렇쟈나 -_ -aa 어머님 선물로 준비한 프라우딘이 스킨+로션+크림 3종이었으니, 울엄마꺼도 스킨 + 로션 + 크림 or 아이크림 정도를 생각했다. AP의 창립기념일이 있는(며칠인진 모름ㄲㄲ) 9월은 가족의 달(?)이라고 하는 5월과 함께 매년 아모레계열사 행사가 제일 크게 있는 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