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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푸드

모처럼의 공병 정리 한동안 바쁘고 귀찮고 다른 관심사에 시간을 쏟느라 공병정리를 안했더니 좀 쌓였길래, 휴일과 분리수거일이 겹친 기념으로 모처럼 공병 정리 ㅡㅡ; 다비 비노 100ml, 빌리프 팅쳐마스크 100ml 넘게를 비울 동안 정리를 안했던 거였네. 이렇게 보니 시간차가 새삼스럽다 ㅋㅋ 이번달 백화점 DM을 보니 다비에서 마스크를 50ml씩 냈더라. 아무래도 100ml가 좀 부담스러운 사람들을 위해서인 것 같은데 내 생각엔 걍 100ml로 두고 메인 샘플링을 다른걸로 바꾸는게 더 낫지 않았을까 싶긴 하다 ㅋㅋ 너무 맨날 비노팩만 샘플로 뿌려대니까 부담스러워서 못 사겠쟈나; 글고 다비에 괜찮은게 분명 꽤 많은데 왜 맨날 주구장창 비노만 뿌려; 다양하게 좋은걸 맛보여(?)줘야 사람들이 덥썩 물텐데. 쯧쯧. 여튼 비노팩과 .. 더보기
미샤/스킨푸드 세일 참새가 방앗간을 어찌 지나치며, 로드샵 세일을 어찌 넘어갈 수 있으랴...!! 한때 퀸다이아 등급을 자랑했으나 어느순간 마음이 식어버려 요샌 어디서 명함도 못내밀 호갱은 그래도 매년 돌아오는 미샤 빅세일이면 마음이 설렌다. ㅋㅋㅋㅋ 이 무슨.... 명절도 아니고 ㅡㅡ;; 그래도 왠지 조금이라도 사야할 것만 같은 의무감(?)에 호갱은 부지런히 뷰티넷 장바구니를 채우고, 모처럼 나간 강남역 지하상가에서 바구니에 담는다. 진짜 많이 조촐해짐.jpg 옛날엔 세일때 (할인가로) 십만원 훌쩍 넘고 이랬는데 ㅋㅋ 동백 헤어앰플 - 엄마를 위해 세일때마다 꾸준히 사던것. 수퍼아쿠아 바이오에센스 - 그냥 사봄 ㅋㅋ 궁금해서 ㅋㅋ 치크스틱 - 그냥 사봄 2222 화장솜 - 오랜만에 사본 천원짜리 ㅋㅋ 아직 짭테라도 있지만.. 더보기
몰아서 올리는 지름후기 - 스킨푸드 겁내 탄력받은 지름후기들ㄲㄲㄲㄲ 근데 아직도 올릴게 더 많다는거(한숨) 나 왜이리 많이 질렀냐눙? 어쨌든 이번에도 충동구매한;; 홈플러스를 가지 말아야하나.... 스킨푸드 세일 ㄴㄴ 특.가.전.에서, 아보카도라인 특가전 구경하다가 사온거. 이 중 제일 써보고 싶었던 블랙슈가 퍼펙트 첫세럼;; 샘플 좀 달랬더니 저만큼 주셨지만 나는 샘플지 한장을 한번에 다 쓰는 녀자... 순식간에 다 사라짐;; 머, 괜찮긴 한데 막 어머이건사야해 정도는 아님. 세일가특가로 사온 아보카도 오일. 싸서 샀는디 미개봉ㄲㄲㄲ 이번 겨울 안에 쓸 수 있을까... 오랜만에 다시 사본 초코 아이브로우 케익. 근데 그간 펜슬에 익숙해진건지 오랜만에 쓰니까 양조절 잘 안됨;;; 패션후르츠 리치 립밤. 컬러립밤인데 글로스같은 느낌으로 쓸 .. 더보기
샤넬 CC크림 & 스킨푸드 토마토 화이트닝 피니셔를 보내며 여름에 잘 쓰던 베이스들이 뜨기 시작하면서 쌀쌀해진 계절을 알리고, 이전에 쓰던 조합에 플러스 알파를 필요로 하게 되는 이 때- 이젠 더이상 못쓸 베이스 두개를 떠나보내기로 했다. 그리하여 작별을 기념하고자 남기는 간단한 리뷰. 1. 샤넬 CC크림 12년 말 즈음 샀으니 2년 좀 안되게 쓴 것 같다. 쓰다 쓰다 이제 잘 안나오기도 하지만, 버릴 때가 되었다 싶은 이 사용감. 음. 색상은 나한테 잘 맞기도 하고. 사용감이 나쁘진 않긴 했지만 그렇다고 막 찰떡같이 잘 맞지도 않았던. 살짝 건조한 면이 있어서 본 출시 시즌이었던 겨울에는 오히려 잘 못썼고 봄~가을의 약간 기름 도는 때에가 오히려 잘 맞았다. 커버력은 거의 없다시피 해서, 요즘같이 수정화장을 잘 못하는 때에는 별로 좋지 않다. 저녁 즈음 되면 .. 더보기
7월 중순까지의 화장품 지름들 한달간의 피폐함이 느껴지는 블로그의 방치 -_-;;;; 7월초까지 폭풍같은 업무를 마치고 깨알같이 휴가도 다녀왔지 ㄲㄲㄲ 뭐, 바빴다고 지름을 하지 않은 건 당연히 아니기 때문에-_- 귀찮으니 몰아서 좀 올려볼까나. 원래 이 블로그의 목적은 자기만족용 90% +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고자 함 10% 라서 요새 내가 바쁘고 귀찮고 하니 글이 좀 적어도 만족도를 높일 수가 없다 -_-;;;; 역시 블로거는 전업이 아니고서는 나처럼 취미로 하는 사람은 퀄리티가 낮을 수밖에 없다니깐 -_- 파워블로거지가 되고 싶진 않지만 저퀄의 글을 쓰고 있는 자신이 맘에 안들긴 함;; 1. 겔랑 보니까 5월 즈음에 샀던 건데 이거만 사진을 찍어두고 안 올렸더라고? 정리하는 김에 걍 같이 올림. 면세 찬스가 취소돼서 짜증 만땅이.. 더보기
'13. 10 ~ '14. 02 공병샷 작년 10월에 공병샷 올린 이후로 한번도 안올렸다. = 4개월 정도 묵은 공병들이 집에 쌓여있다. 졸린데 직업병으루다가 일찍 깨버린 토요일 아침, 간만에 묵은 공병들 좀 치워볼 생각으로 한번 거하게 꺼내본다. 예전엔 제품 하나하나 사진 찍을 정성이 있었지만 요샌 귀찮은 관계로;;;;; 그냥 사진도 대충 찍고 휙 버리기로 했다. 내가 샘플지를 모을 수 있는 건 단지 공병 전용 쓰레기통(..)에 휙휙 버리기 때문; 내가 정리하는걸 싫어하는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위와 같이 집착돋게 나열해야만 마음이 풀리기 때문에, 그런 게 귀찮고 피곤해서다 -_- 한마디로 핑계지만 ;;; 왠지 꼭 저런거 할때는 일렬로 나열시켜줘야 하고 뒤집어진거 없이 같은 면 보게 해야만 직성이 풀린단 말이지;; 평소엔 정리따우 완전 싫어하.. 더보기
한참 밀린 -_- 공병샷 요새 확실히 삶에 여유가 없었긴 한듯 -_- 뭐, 몇주동안 주말에 하루 걸러 한번 꼴로 출근했으니 당연할지도 모르지만 ㅠㅠ 그래서 완전 한참 밀려있던 쓰레기-_-들을 정리했돠. 이게 몇달치인지 기억조차 나지 않아...-_- 여기 있는 샘플지만 한 몇백장 될걸?? 오휘 셀샤인 에센스 100장 받은 걸 거의 다 썼으니...일단 기본 100장 깔고 시작하는군;;; 이 수많은 것들 중에서 인상깊었던, 특히 맘에 들었던 것들을 꼽자면... 1) 미샤 금설 기윤 진크림 (SPF15+) : 가격이 -_- 헐...미샤가 이만큼 가격이 올랐구나 ㄷㄷㄷㄷㄷㄷ 근데 확실히 데이크림으로 괜찮다. 나같이 기초 쫀쫀하게 하기 좋아하는 사람한테 딱임. 한겨울엔 어떨지 모르겠는데, 일단 지금 날씨엔 스킨-시크릿-요거로만 해도 좋다... 더보기
2010년 4월, 5월 공병샷 5월에 너무 바빠서 -_- 4월 공병샷은 사진만 찍어놓고 갖다 버렸더니... 완전 사진만 작렬하는 스압 후기가 요기잉네??? 그래서 사진은 작게 -_-;;;;;; 평은 좋았던 것만 짧게 =_=;;;;; 쓰기로 함. 아리따움/이니스프리/올리브영 히아루론산/미샤&숨워터풀 겔마스크 이 중 좋았던 것은 올리브영이랑 미샤. 숨은 다음에 한번 다시 써보고 평가를 내려야겠다. 아리따움은 좋다는 칭찬 많던데 난 그닥... 언니가 몇장 준 하유미팩(아마 시즌2), 또 미샤&아리따움&올리브영, 페샵 증정용. 하유미팩 시즌3은 안사봐서 모르겠다만 나한텐 미샤 겔마스크가 더 나았다 ㅠㅠ 근데 미샤는 한장에 4천원 ㅡ_ㅡ;; 완죤 비싸 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냥 올리브영꺼나 써야겠다 -_-;;;; .. 더보기
[스킨푸드] 로즈치크촉 1호 로즈핑크 메이크업 초보에게 있어 블러셔는 당연히 가루타입이라고 생각되기 마련. (나만 그런가-_-?) 하지만 가루타입 블러셔는 얼굴을 건조하게 만든다. 특히 가을/겨울처럼 칼바람 부는 계절에는 더더욱. 건조하지 않은 블러셔를 찾던 중 만나게 된 이 녀석은, 스킨푸드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나에게조차 완소를 외치게 해 주었다. 가격 : 4900원 용량 : 4.5g 타입 : 크림타입 외관은 이렇게 생겼다. 스킨푸드 특유의 디자인. 뚜껑이 플라스틱이라 좀 없어보인다. 싼티나보이고. 뭐, 원래 싸니까 할말은 없다만 ㅡㅡ;;;; 내가 여자치고 손이 큰 편이긴 하지만, 이건 정말 작다 -0- 꼭 이런 날은 500원짜리가 없다 ㅡㅡ;;; 그래서 꿩대신 닭으로 준비한 100원짜리 동전과의 크기 비교샷. 뚜껑을 열면 자그마한(거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