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스마트워치

Fitbit Charge HR 한달 사용기 아무도 궁금해하지 않고 글 쓸 의무도 없으나 그냥 혼자 써보는 핏빗 한달 사용 후기 ㅋ 아니 뭐 사실 한달까진 안됐지만 그래도 대충 한달이라 치고 ㅋㅋ 요즘 핏빗이 블로그 방문 유입 상위권이길래; 걍 함 더 써봄. 핏빗 덕에(?) 생각보다 열심히 살았다. 한달 중 며칠 빼곤 거의 운동 열심히 했다는 게 눈으로 보인다. 저 며칠도 바빠서 짬이 아예 안났던 날, 그날 땜에 아팠던 날 정도였으니 나 진짜 한달새에 마니 콧다....ㅠㅠ 비록 운동시간이 50분 못미치는 날도 많다만(쑻) 어쨌든 조금이라도 했다는 게 더 중요하니까! 살도 살이지만 궁극적으로는 체력 증진이 더 중요하니 말이지. 뭐, 운동을 마구 빡세게 하지는 않았더니 티가 나네 ㅋㅋ 최대심박수 구간이 엄청 짧거나 없거나...;;;; 일단 운동에 좀 .. 더보기
Fitbit Charge HR 일주일 사용후기 과연 이걸 잘 쓸 수 있을까? 사기 전에 엄청 고민 많이 했었다. 최저가+영혼까지 끌어모은 할인쿠폰 신공으로 17만원 정도에 샀는데 그냥 좀 밋밋하게 생긴 시계로 끝나버릴까봐. 이상하게도 난 화장품 살때 빼곤 늘 이케 고민한다니깐 ㅡㅡ;; 무, 물론 남편이 산 기어S2의 반값이라 매우 저렴하게 느껴지는 착시도 있었다만;; 사기 전의 우려는 기우였다. 나의 소소한 움직임과 수면에 대해 기록한다는 게 이렇게 재밌는지 몰랐다. 원래 나 자체가 기록하는 걸 좋아하는 잉간이기도 하다만 내가 크게 노력하지 않아도 나의 운동 데이터가 자동으로 축적된다는 게 되게 좋더라. 노트4 기본 내장앱인 S헬스를 가끔 보긴 했지만 뭔가 만보계 기능이 좀 의심스럽긴 했거든. 가만히 앉아서 핸드폰만 흔들어도 1~2보 움직인 걸로 인.. 더보기
Fitbit Charge HR (핏빗 차지HR) 구매 다이어트의 시작은 장비부터지! 남편이 기어S2를 산 이후로 운동 기능이 부러웠던 나는 심박수 측정과 만보계 기능이 있는 웨어러블 기기를 찾기 시작했다; 기어시리즈를 살까도 생각했는데, 내겐 불필요한 기능이 많더라고. 카톡이든 문자든 손목으로 알림 오는 것도 별로고 딱히 휴대폰 기능 옮겨놓은 것들이 쓸모가 없어서. 회사후배한테 이얘기 하다가 후배가 샤오미의 미밴드를 추천해줬다. 2~3만원 정도 하길래 이걸 사야겠다 싶어서 남편한테 얘기했더니 미밴드는 배터리 저렴한거 쓰고 안정성이 떨어질 것 같다고 핏빗을 사라고 추천하더라고. 핏빗도 종류가 많던데, 심박수 측정이 되는게 두 종류 있길래 그 중 디스플레이가 작은 Fitbit Charge HR로 골랐다. 이마트에서 199,000원에 파는걸 보니 오프에선 다 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