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년필용 종이 이야기 - 브랜빌 옥스포드 노트 종이 얘기를 하려면 무조건 시작은 이걸로 해야했어서 오랫동안 벼르기만 하고 선뜻 시작을 못했던 포스팅, 주말을 맞이하야 간만에 정리를.....!! 나를 종이에 집착하게 만들어 준, 고호마운 첫 노트...^^^^^^ 때는 2017년경, 갑자기 무슨 이유였는지 기억이 나지 않으나 공부를 하겠다고 마음먹고 (아마 중국어 기초 공부할 때였던 것 같다, 백만년만에 샤프도 같이 샀던 기억이 있으니.) 아주대 근처 문구점에서 노트를 몇권 샀었다. 중/고/대가 모여있는 동네라 이상하고 요란한 노트가 너무 많아서 고르고 골라 최대한 평범한 걸 샀던 기억이 난다. 되게 여러권 샀지만 지금까지 안버리고 둔건 이게 전부;; 당시에는 샤프로 아무 종이에나 갈겨 쓰고(..) 다 쓰면 버리고 해서 몇권 안남아 있음. 그러다 내가 .. 더보기 이전 1 ··· 4 5 6 7 8 9 10 ··· 65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