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년필용 종이 이야기 - 고쿠요 노트 내가 옥스포드노트에 실패하고 종이의 질에 집착하기 시작할 무렵 곰이 사다준 노트. 뭔가 상대가 관심있어할만 한 게 보이면 선구매 후통보하는 게 우리의 암묵적인 룰이 되어가고 있었어서; 이때도 곰이 영풍문고 가서 보고 내꺼까지 사다줌 ㅋㅋㅋ 사실 내가 먼저 봤대도 아마 똑같이 했겠지 ㄲㄲㄲ 당시 영풍문고 판매가 바인더 5,500원, 리필속지 3,000원. 바인더에는 안세어봤지만 종이가 거의 안들어있어서 바인더만 사는 건 의미가 없고, 속지는 있어야함. 직구/구매대행 사이트에는 리필 종류가 더 많은 것 같은데, 영풍에는 이거 하나밖에 없드라구. (곰이 사다준 후에 또 몇번 찾아가본 집착의 1인...) 종이 질이랑 무지/그리드/라인 모양에 따라서도 옵션이 다른듯. さらさら書ける가 술술 써지는(?) 뭐 이런 뜻..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7 8 ··· 65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