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뚜렷한주관/내가읽은책

실어증입니다, 일하기싫어증 - 양경수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이전에 [아, 보람따위 됐으니 야근수당이나 주세요]를 처음 읽을 때 그냥 웃긴 그림 모은 책인줄로 오해했는데,
내가 생각한 그 그림모음책이 이거였다.
그당시 예약대출 걸어놓은게 인제 내 차례가 와서 함 봤다.

음....
열심히 그린 이에겐 미안하지만 나에겐 딱히 살 가치는 없는 책.
그냥 한번 슥 보고 피식 하고 마는 정도?
[아, 보람따위 됐으니 야근수당이나 주세요]는 내생각엔 꽤 생각할 거리를 주는 책이었다. 적어도 나에겐.
그래서 난 그책을 읽고부턴 마음가짐도 새로이 하면서 회사생활에서의 마인드를 바꿔나가고 있었다.
근데 이책은 그런 수준은 아니고, 그냥 한번 보고 넘길 책.
내가 원래 이런걸 싫어해서 그런지, 욕설 많은 것도 맘 불편하고.
물론 회사생활에 욕이 빠질 수야 없겠지만 ㅋㅋ

하튼 괜히 주말 아침에 이걸 봐서 맘만 상했다. ㅋㅋ
주말에 회사 생각을 해서 그런가봉가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