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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 캡쳐를 했더니 제대로 안나오는군 ㅡㅡ;;;;;
여튼.
지난번에 $1에 팔길래 그냥 좋아보여서 ㄲㄲㄲ 산 차 거름망.
솔직히 남편이 보고 비웃기도 했고 -_-
나도 이거 어따 쓰나 하는 생각이 전혀 없었던 건 아니었음.
근데 난 중국에 다녀왔잖아 ?
중국에서 (소량씩이긴 하다만) 차만 5종류 사왔잖아 ?
심지어 선물용도 아니고 다 나 마실라고 산거잖아? 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
집에 와서 왠지 과식한 기분에 물을 끓이고 우롱차를 꺼내들었다.
우왕ㅋ굳ㅋ 매우 쓸모있도다 !!!
참고로 다 마신 후임....
암 생각없이 마셨다가 넘 쓸모있고 좋길래 새삼 사진찍어서 기록으로 남겨봄.
잘샀다, 차거름망 !!!!!!
앞으로도 애용해주마 ♡
+ 중국 다녀와서 찍은 사진만 1,500장 -_-
간만에 블로그에 지름샷 / 공병샷 아닌 다른걸 좀 써볼까 했더니만,
뭐 이리 쓸데없는 사진이 많아 -_-;;;;;;;;;;;;;;
정말 나 아니면 아무도 안찍을 ㄲㄲㄲㄲㄲㄲㄲ
걍.. 좋은 여행기 포스팅들 많으니 굳이 나까지 여행기를 올릴 필욘 없어보인다.
난 걍 조용히 컴퓨터 하드에다 내 사진을 묻으리....
시간 여유있고 감성 퍽발할 때 문득 몇자 끄적끄적 하면서 쓸지도 모르겠다만,
내 블로그는 딱히 고정 독자가 있는 것도 아니고,
그렇게 쓴 글들이 딱히 정보성 있을 것 같지도 않고 ;;;;;
그냥 뭐 .... 살아 돌아왔으면 된거 아니겠어 ? ㄲㄲㄲㄲㄲㄲㄲㄲㄲ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