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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말잔치/지름이취미

갤럭시노트2 + 헤라 다이어리 케이스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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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가 제일 고민되는 글이로고 ㅡㅡ;;;; 허허;

본래는 약정이 한 2주 남은 입장에서 느긋하게 사려고 했던 건데,
애인님 뽐뿌에 얼떨결에 넘어가버린 게 맞는....;;;

 

그래서 노트2를, 기변, 무보상;;;으로 산지 이제 4일째 되어간다. 흠흠.

너무 최신폰을 사버려서 대리점에조차 액보필름이나 케이스가 없었음 ㅠ
그래서 허접하게나마 갤놋1 액보 필름 붙여놓고 다니다가,
오늘 걍 씅질나서 수원역 지하상가 갔더니 케이스가 뙇!!!!
냉큼 구ㅋ매ㅋ해버림.

머, 대리점에서 준다고는 했었으니깐,
나왔다 하믄 받으러 가서 그것도 쓰면 대징 ~_~

제대로된 액보 필름 붙이고 케이스 씌운 기념으로, 몇컷 찍어봐씀.

 


내가 쓰던 갤S, 엄마의 갤2, 그리고 놋2 되시겠음.

이넘의 티타늄 그레이;;; 이게 그렇게 레어템이라며;;;;;;
애인님이 이걸 구하려고 화이트 있다는 가게도 다 밀어내며 애타게 찾아다녔는데,
별 생각도 없었던 나는 어쩌다보니 티타늄그레이 득템;
애인님 완전 허탈해하고;;; 허허 -_-a

확실히 갤2 첨 나왔을 땐 갤쓰랑 비교했을 때 그렇게 큰 거 몰랐는데,
놋2랑 같이 있으니 꼬꼬마가 돼버린게 맞는...
하기사 뭐 갤3도 놋2 옆에선 꼬꼬마인 판국에;;; 흠흠;;;;

티타늄그레이는 평소에 보기엔 걍 블랙이랑 크게 다를 바 없는데,
갤쓰 블랙이랑 같이 있으니까 확실히 티가 좀 나는구나.
갠적으론 블랙을 훨씬 좋아하지만 ㅠㅠ
그래도 계속 보니(?) 얘도 좀 예쁜 것 같아 맘에 듦.


인터넷에서조차 제대로 된 케이스를 안팔길래(예약주문이나 받고 말이지;;;)
크게 기대않고 간 거였는데....
케이스가 뙇!!!!!!!
역시 수원역 지하상가가 빠르긴 하구나. 쵝오;ㅅ;bb

오늘 하루종일 월급루팡질 하면서 케이스 검색을 하도 많이 해서 ㅡㅡ;;;
딱 보고 어 이거 본 거 같은 브랜드네...하고 걍 지름 -_-;;;;
HERA라고 써 있음.
검색해보니 케이스 좀 파는 브랜드인 것 같음. 흠흠.

컬러는 몇 개 있었지만(사실 잘 기억은 안남 -_-;;;)
아까부터 새삼스럽게 상큼 돋는 게 땡겨서; 오렌지로 낙점.
어차피 그렇게 오래 쓸 것 같진 않으니; 때 좀 타믄 어때. 흠흠.

별 생각 없이 일단 카드 그었는데,
포장 뜯고나서 생각해보니 자석.....아차;
.....그렇게 오래 쓸 것 같진 않으니; 2222222 괜찮겠지. 흠흠.
어차피 자성이 그렇게 센 것 같진 않아서. 크게 문제되진 않을 것 같다.
정 찜찜하면 나중에 걍 손잡이 끊어버리지 뭐 -_-a


이번엔 이상하게;; 그렇~~케 다이어리형 케이스가 갖고 싶더라구.
그래서 애인님이랑 막 가죽 케이스;; 검색하고 그랬었는데,
확실히 비싸긴 비싸드라 -_-;;; 막 싼 게 5만원대고;;;; 비싼건 10만원 육박;;;;;;
그렇게까지 하면서 사기엔 일단 요즘 내가 돈을 너무 많이 써서 ㅡ,.ㅡ
게다가 가죽 케이스 사면 막 주문으로부터 일주일;; 걸리고 그르니깐...;;
고민하고 있었는데,
마침 이케 카드형 케이스를 오프라인에서 보게 되니 걍 저절로 손이 가더라구 -_-a

보니까 이런 다이어리 케이스가 크게 두 종류던데,
이건 젤리형 케이스가 붙어있는 형식이다.
다른 하나는 가죽모양으로 핸드폰을 지지하는 형태.
내가 사고 싶었던 천연가죽 케이스 제작소(..?)에서 그런 모양으로 팔긴 하던데
아직 출시가 안돼서 -_-;;; 아쉬워하고 있었심 ㅠ

이번에는 젤리케이스 붙어있는 걸 써보게 되니,
장단점 확실히 파악해서 천연가죽으로 케이스 살 땐 좋은 걸로 사야딩 ~_~

대 보니까 지폐는 크기가 살짝 빠듯해서 구기지 않고는 못넣을 것 같다.
카드는 세 장 들어갈 수 있게 돼 있는데, 그냥저냥 뭐-
다 채워넣는다고 해서 뚱뚱해지고 이럴 스탈은 아님.

 

카드 하나도 안넣었을 때의 옆모습...이지만,
넣는다고 해서 크게 달라질 건 없음;;
 


뒷면.
전용케이스 답게 구멍 잘 맞게 뚫려있음.

전면부 스피커에 구명이 뚫려있다면 더 좋았겠지만 안타깝게도 그건 없었고...
가게에서도 안뚫어준대서 그냥 사옴 ㅠ
출시된 케이스 자체가 별로 없으니... 걍 감수해야지 머 ㅠ

일단 케이스를 사니까 가방에다 맘놓고 넣어둘 수 있어서 그게 젤 좋음 ㅠㅠ
어제까지 계속 손에 들고 다니면서 부들부들 떨었는데;;;; 흐허허;;;;



어쨌든.
이번엔 여러모로 충동적인 구매를 많이 하게 됐네;;;;
놋2도 비싸게 제값 다 주고 사고; 케이스도 막 사고;;

난 내가 이렇게 충동적이고 기다림의 미학을 모르는 사람이란걸 새삼 느낌;;;

암틍 잘 지내보자, 놋2.
기계값 다 주고 사니깐 넌 2년 '이상'은 무조건 나랑 함께 해야대. 오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