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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렷한주관/화장품리뷰

여름용 메이크업 (feat.에스쁘아 푸시캣 + 딥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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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메컵한 건 아니지만 ㅡㅡ;;;;;
이정도는 나도 할 수는 있을 것 같아서. 걍 메컵샷 올려봄.

지름샷 올린거 재탕.


푸시캣이랑 딥씨,
예상외로 엄청 잘 어울리더라구. @_@
덕분에 생각도 안했던 네이브 젤아이라이너 지름. ㅡㅡ;;;


그림자쨈에 사진이 잘 안찍혀서 밝기 조정만 살짝 했는데 색감이 영;;;
암튼 실버 펄 + 네이비 젤 아이라이너 듀오. 매력돋음!!!


첨엔 아이라이너 위에다만 살짝 얹었는데,
내가 평소 쓰던대로 테스트해보고 싶어서 섀도를 좀 더 올려 달라고 했음.
아. 이쁘다. @_@
냉큼 질러냄.


눈을 게슴츠레하게 뜨면 이런 스타일이 됨.
아이라인을 좀 더 뭉개주거나 하면 네이비 색감이 좀 더 제대로 나겠지.


하지만 눈 제대로 뜨면.. ㅡㅡ;;;;;;;;;;; 속쌍꺼풀이 그렇지 뭐 ㅠ_ㅠ

그래도 색 조합은 정말 시원하고 여름에 쓰기 좋은 것 같음.
마치 브라운 + 오렌지피버가 잘 어울리듯,
네이비 + 푸시캣도 딱 궁합 좋은 조합이 아닐까 싶다.

그리고 오늘 처음 알았지만;;
블랙 아이라이너 + 네이비 섀도 써주고 푸시캣 얹어도 좋을듯.
라인은 걍 또렷하게 그리고,
네이비 섀도로 살짝 뭉개서 풀어주고 얹어주는거징.
마침 나한텐 루나솔 파렛에도 잘 안쓰는;; 네이비 컬러가 있고,
옛날에 면세에서 샀던 디올 파렛;;에도 있으니깐,
한번 그렇게 메컵 해봐야징.

역시 메컵은 혼자 공부하는 것도 괜찮지만,
자기가 필요한 부분에 대해 멘토링 받는 것도 좋은 것 같다.
난 핑크랑 네이비를 매치시킨다는 걸 한번도 생각 못해봤거등.
물론 그래서 오늘 그 조합대로 구매한 거지만 ㅡㅡ;;;
갖고 있는 아이템으로 응용할 수 있는 여지가 많구만.
혼자 하는 건 핏백이 바로 안돼서 자칫하면 이상해질 수 있기 땜에;;;
누군가의 조언을 받아서 새로운 스탈을 개발하는거 참 좋쿤!!

암튼 내 스타일 여름용 쿨 메컵에 딱 맞을 것 같다.
네이비나 하늘색 옷도 많고. 딱 좋아. 으캬캬!
라이너가 생각보다 가격대가 있어서 결제함서 흠칫하긴 했지만;
충동구매치곤 완전 잘 산 것 같음. 끼얏호!


언더 점막에도 막 라인 그리고 그래서 눈이 엄청 아프다. -_-;;;
좀 아깝긴 하지만. 언넝 지워야지... ;ㅁ;

내가 좀 더 메컵&사진에 스킬이 있었더라면 메컵 잘된 날 발색샷 많이 찍었을텐데.
나 나름 호평받는 메컵도 많았다규. 사람들이 꽤 고퀄이랬어. 움핫핫!!
특히 결혼식 메컵... 진짜 포스팅하고 시풔 ㅠ_ㅠ
지름 자제하는 동안, 열쒸미 시도해보쟈규.

글고 에스쁘아에서 (손님이 없기도 했지만 ㅡㅡ;;;)
진짜 공들여서 눈썹 다듬어줘서 엄청 고맙더라.
눈썹 혼자 다듬기 진짜 힘든데, 숱도 막 쳐주고 완전 좋았음.
덕분에 발색 찍으면서도 자신감 Up!


암튼 오늘의 지름은 여러모로 대성공!!!!!
아이 맘에 들어. 웃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