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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렷한주관/공병한줄평

4~5월 공병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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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은 정말 고난과 역경의 한달이었다. ㅠㅠ
차고 넘치는 재고를 보며 스스로 지름금지의 달로 정했지만,
회사에서 스트레스는 만땅이고 풀 데는 없고 ㅠㅠ 하. 힘들었어.

한달동안 걍 닥치고 쓰기만 했더니 그래도 공병이 좀 나왔는데,
뭔가 한달만 더 있으면 공병이 좀 더 나올 것 같은 예감;;;;이 들었단 말이지.
그래서 5월까지 더 쓰고선 공병샷 올려야지 생각함서 한달 더 연장.
(사실 4월 말엔 지쳐서 공병을 정리할 겨를도 없었음 ㄱ-)


화이트닝 에센스 샘플 모듬.
본품 개봉하기 전에 얼릉 있는 샘플 다 쓰려고 완전 다 긁어서 모아 썼음.

예전에 무척 좋아했고 잘 썼던 숨 루미너스 트리트먼트. 일명 아우라에센스.
본품 스포이드 용기는 디게 별로인데, 이렇게 진공펌프 에센스는 좋드라.
수분감도 괜찮고, 효과도 괜찮았음.
용기만 바뀌면 재구매 의향도 있는데 말이지... 쩝.

AP 화이트닝 에센스는 용기는 저만한데 3ml짜리임 ㅡㅡ;;;
3ml 세개니까 뭐. 본품의 30% 용량이군 -_-;;;
한겨울에는 건조하겠지만 수분감 나쁘지 않고. 깔끔한 것 같아서 본품 구매.
AP도 시즌한정인지는 모르겠지만 50ml짜리가 있길래 50ml로 샀음.
근데 나 르블랑도 쟁여놨는데. 으흠. ㅡㅡ;;;;;;

드끌레오는 AK에서 샘플링 행사할 때 호기심에 함 받아봤던 1ml 샘플.
아로마테라피를 컨셉으로 하는 브랜드인 것 같은데....
일단 용기가 쓰기 넘 힘들어. ㄱ-
그리고 약간 오일 바르는 느낌이더라고. 사용감이 무거워. ㅠㅠ
적어도 내 취향은 아닌 것 같음 ;ㅁ;
수분이랑 바디리프팅(?)도 있는데. 마저 써봐야지. 으허.


쟁여두고 천천히 쓰느라 아꼈더니 사용유효기간이 얼마 안남아서;;;
요즘 맹렬히 쓰고 있는 오휘 777앰플.
수분감 괜찮은 것 같긴 한데. 예전에 그 뙇!!!하던 감은 이제 안오나봐. ㅠㅠ
인제 반절 썼는데, 남은거 마저 써봐야겠지만. 흠흠. 좀 아쉽네그려.


크림 모듬.
미샤 금설 진크림이었나...80ml짜리 데이크림. 겨우내 잘 썼지.
4월 초에 공병 냈던 걸로 기억.
미약하나마 자차 기능도 있어서 한겨울에 대충 화장하고 다닐때 좋았음.
세일때 하나 쟁여뒀지만 이제 곧 여름이니깐... 가을되면 다시 개봉해야딩!

더페이스샵 환생고는 페샵 첫 세일 때 사본건데...
balm 타입이라서 쓰기 썩 편하진 않더라. 엄마가 안좋아할만한 스타일.
보습력은 괜찮은 것 같긴 했는데.. 명성만큼인지는 잘 모르겠음;;;
알단 10ml 써본 게 다니깐. 좀 더 써보면 기다 아니다 느낌이 있겄지.

미샤는 지금은 단종된 초보양 소생 진크림.
리뉴얼된 건 테스트해보니 이거보단 좀 더 사용감이 가벼워진 것 같더라고.
이것도 balm 타입이라서 좀 단단하고. 쓰기 그리 쉽진 않았음.
보습력은 좋았다. 예전에 써봤던 거기도 하고...
리뉴얼된 것도 지금 있는 크림들 다 쓰고 나면;;; 한번쯤 사볼까 생각중.


선크림들.
더후 공진향은 매년 리뉴얼되면서 은근 이름&패키징이 바뀌더라;;;
이건 작년 버젼이었던 걸로 기억.
끄트머리 조금 남아서 마저 다 비워냄.
약간 질감이 쫀쫀하고 착 붙는 느낌이랄까 그래서 쓰기 참 좋다.
백화점에서 90ml짜리 증량 한정 행사한다고 문자왔던데. 또 살까 생각중.

샤넬 UV 에쌍씨엘(..) 암튼. 샤넬 선크림 샘플 2ml짜리.
요거랑 나스 쉬어글로우랑 같이 쓰니까 기름지지도, 매트하지도 않은 피부표현이 되는 게 맘에 들어서 본품 구매;;; 30ml짜리가 6만8천원인가 그러니 디게 비쌈 orz
갈때마다 맨날 르블랑 로제만 샘플 주는데, 앞으로 요거로 몰아달라 해야겠숴.


부스터들.
미샤 더퍼스트 트리트먼트 에센스. 일명 짭테라.
꽤 맘에 들어서 단독 리뷰를 따로 써볼랬는데,
물같은 제형이라서 사진으로 딱히 찍을만한 게 없어서 패쓰;;;;
향은 평소엔 거의 안나긴 하지만 가끔씩 약간 막걸리 st의 구수한;; 향이 난다.
갠적으로 그리 맘에 들지는 않음....
근데 향 빼고는 다 맘에 든다. 물같아서 제형이 가벼운데 보습력이 꽤 괜찮더라고.
이중기능성인것도 크리티컬하진 않겠지만 좋을 거구...Boost Up 효과도 좋았음.
재구매 의사는 있는...데.....내 부스터 재고가.. 음... ... ... ... ㄱ-
다음달 대박세일 때 말고... 연말 세일때 함 사볼까 생각중;;;;
 
AP 올데이 밸런싱 세럼. 일명 ABC세럼.
비싸긴 한데 함 사봤다. 샘플 써보니 괜찮은 것 같아서.
미샤 짭테라가 물같은 제형이라면 얘는 완전 에센스 제형이다.
그래서 좀 더 수분감이 느껴지기는 함.
아직 본품 개봉은 안했지만. 잘 써봐야딩~


마스크팩들.
인제 2장남은 AP 수분마스크.
겔마스크는 그냥 그런데, 같이 들어있는 수분 앰플은 꽤 괜찮은 것 같다.
앰플만 따로 팔면 사고 싶을 정도. 근데 안파는듯 -_-;;;

미샤 화이트닝 겔마스크는 늘 구비해두고 쓰는 것.
마스크팩 1+1 또 언제 하남... 기다리고 있는데.

이니스프리에서 호기심에 사본 앰플 마스크는.... 뭥미 싶음 ㄱ-
좋은지도 나쁜지도 모르겠고;;;; 한거랑 안한거랑 뭐가 다른지 모르겟어;;;;
두장이나 샀는데...좀 돈아깝 -_-


숨 워터풀 수분크림.
원래 크림타입만 있다가 작년에 젤타입도 새로 출시됐던데,
난 원래 있던 오리지널 크림타입이 훨 좋드라.
있는 샘플 다 긁어서 썼음. ;ㅁ;
수분감도 괜찮고. 크림타입이래두 질감이 막 무거운 것도 아니고. 맘에 들어.
근데 샘플만 쓰다가 본품 쓰려니 왠지 돈주고 사기는 아까운 기분이야. ;ㅁ;


오휘 블랙세럼.
샘플 있는 거 다 긁어 썼는데...
음. 샘플이라 그런진 모르겠는데, 알코올 향이 넘 강해;;;;
질감은 가벼워서 쓰기 괜찮더라만...
항산화라는 게 뭐 그렇게 눈에 띄는 건 아니니깐.


엄마가 쓰는 셀파워 넘버원.
인제 샘플 있는 거 다 써서 리필 구매했음.


더퍼스트 셀레볼루션 에센스. 지금은 또 딴걸로 리뉴얼됐나 모르겠네.
피부 상태 안좋을 때 썼을 땐 확 좋아지더니.
지금은 괜찮아져서 그런지 다시 또 효과 잘 모르겠음 ㄱ-
그래도 일단. 통에 짜 놓은 거 계속 쓰고 있는 중. ;ㅁ;


잡다 샘플지 모음.
필링젤 키트만 아니었으면 바로 냉큼 구매했을 더후 미백 프로그램 키트.
에센스는 촹 좋음. ;ㅁ;

그외엔... 예전에 써봤던 것들 말곤. 그냥 특별하게 뭔가 뙇 하는 건 없었음.
샘플지 한두장 써봐서 아나 뭐...;;;
여기저기서 받은 굴러다니는 샘플지들.. 언능 해치워야 하는뎁;;;;;;


잡다샘플2.
숨 1102 아이크림은 정말 맘에 쏙 들어. 완전 쫀쫀하고 눈에 착착 붙어. ㅠㅠ
이걸 쓰고 호기심에 어퓨껄 사서 그런지... 아쉬움 작렬. ㅠㅠ
아무래도...어퓨 다 쓰고 요걸 사야겠숴. ;ㅁ;

AP클오는 꽤 맘에 들었다. 사용감도 괜찮고.
함 사볼까 생각중.

더후 비단고 샘플통은 예뻐서 계속 갖고 있던 건데 걍 이제 보내려고 함. ;ㅁ;
통은 진짜 이쁨. ㅠㅠ

나스 아이리무버는... 너무 기름기가 많았음;;;;;;
샘플을 먼저 써보게 된 걸 고맙게 생각함. -_-;;;;;
담에 샤넬 아이리무버 사봐야징. 깔끔하고 됴트라.

샤넬 향수 샘플은 트위스트 안가지고 간 날 가끔씩 쓰다 보니 오히려 트위스트보담도 되게 천천히 비우게 됨.
그치만 하나 더 있어서 또 넣고 쓰고 있음. 캬캬
샹스 오 땅드르 넘 됴아 ♡


이니스프리 데오드란트.
플로럴 향이지만 향이 그렇게 강하진 않아서 쓰기 좋았음.
그린티향보다 이게 더 낫드라구.
재구매할랬더니 매장에 재고가 없길래 걍 그린티로 사긴 했지만 ㄱ-
담에 또 살 계획.


재구매했던 비비부머. 드디어 완전 비웠음. ;ㅁ;
로드샵 펄베이스의 원조격이지 거의. 나온지도 엄청 오래됐고. 스테디셀러. 흠흠.
약간 건조한 감은 있지만 메컵 착 붙게 해주는 펄베이스. 잘 썼다.
펄베이스로보단 프라이머로 쓰기 더 괜찮긴 했다.
하지만 쓰는데 오래 걸리므로. 이제 재구매 안할래. ㅡㅡ;;;
새로 나오는 거 써보기도 바빠. ;ㅁ;


께이!!!!!!!!!!!!!!! 내가 비워낸 첫번째 립 공병!!!!!!!!!!!!!!!!!!!!!!!!
에스쁘아 립틴트 트리트먼트~!!
난 이런 틴트형 립밤이랑은 안맞는 것 같다. 걍 립스틱 or 틴트 + 립글이 훨 나은듯.
보습 땜에 여러번 바르자니 바를때마다 매번 색감이 달라지고.
한번 바르고 끝내기엔 색감이 안살고.
앞으로 나는 걍 루즈코코샤인만 믿고 갈래. 어설프게 딴 데 눈 돌리지 않겠슴. 흠흠.


자랑스러운(?) 색조 공병 한컷 더. 아이 씐나 으캬캬캬캬!!!!
수분펄베이스는 늘 꾸준히 쓰는 거니까, 속도가 빠르진 않지만 공병은 잘 난다.
문제는 다른 거지. 립, 치크, 섀도.. 어쩔건데? -_ㅠ
글고.. 분명 파데도 늘 쓰는 건데. 왜 파데는 공병이 잘 안나지? ㅠ_ㅠ

일단 립 공병 하나 냈으니까 하나 또 다 쓰고 다른거 사러가야딩.
지금 생각하고 있는 건 립글이랑 립스틱 하나씩 비우는 거.
그리고 파데도;;;;;;;
일단 샘플이라도 하나씩 좀 비워가야겠슴. 안되겠숴. ㅠ_ㅠ


꾸준히 쓰고 있는 미샤 5겹솜. 이거 은근 맘에 들어.
스킨팩 하기도 괜찮고 말이지.
원래 스킨팩 하려고 샀었던 스킨푸드 티슈형 화장솜은 찬밥됐음;;;;
있는거 마저 다 쓰고 스킨푸드도 언능 쓰고 없애야지;;


이건.. 화장품은 아니지만 올리브영에서 샀으니께 같이 끼워넣은 철분제;;;
갑자기 훅 어지럼증을 느껴서 얼마전에 샀음.
효과가 얼마나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맛있고 싸고;;
그럭저럭 보충은 되는 것 같아서 가끔 사먹는다.
2통에 만원 가량 하는데 이거 하나 다 먹고, 다른 한통도 반 이상 먹었음;;;;
원래 하루에 1정 먹는건데 가끔 맛있어서 2~3정씩 먹는다는게 함정 ㄱ-


두달 쓴 거 치곤 공병 많다.
아힁 뿌듯해.
그리고 열심히 비워가고 있는 것들도 꽤 있으니깐.
6월, 7월 지나면 또 공병 꽤 나올 듯 싶음.

열심히 쓰고. 다 쓴 걸 보며 뿌듯해하면서 또 사러 가자구. 잇힝!!
올해의 목표는 치크도 공병 하나 내기 ;ㅁ;
립이랑 치크랑 매일매일 화장하며 열심히 써봐야딩~~
재고 줄이기, 아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