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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쁘아

MOTD - 이탈프리즘 첫날 에뛰드 애니쿠션, 숨 시크릿 오일, 에스쁘아 오렌지피버, 미샤 이탈프리즘 트렌치코트, 미니캐리백, 오휘 젤펜슬 아이라이너, 아리따움 아이돌 리퀴드라이너, 디올 립글로우 코랄. 모처럼 싱글섀도로 해본 메컵 ㅋㅋㅋ 근데 파렛 하나면 되는걸 싱글섀도 세개나 들고 쓰게 되니 몽가 배보다 배꼽이 더 큰 듯한 느낌? 이러려고 싱글섀도 여럿 샀나 자괴감 들고 괴로워... 이탈프리즘은 사실 내가 좋아하는 스탈은 아니었다. 맑고 투명한 느낌보다는 부드럽고 쉬머한 느낌? 약간 내가 디올 섀도에 받은 느낌이랑 비슷하다. 고급스러운 스탈인 건 맞는데, 내 취향은 아닌 그런 느낌. 게다가 매장에서 산 노란조명 영향인지 몽가 컬러가 생각보다 촘 애매~한거다. ㅡ그래서 진짜 백만년만에 ㅋㅋㅋ 오렌지피버를 꺼내들었다. 오렌지피버 그.. 더보기
6월 공병 정리 사진은 진즉 찍어뒀는데 귀찮아서 인제 정리하는 공병;; 생각보다 묵은게 꽤 많다 'ㅁ' 간단 코멘트와 함께 정리 - VB콜라겐과 유산균. 콜라겐은 맛이 없진 않은데 살짝 미묘한? 맛이고, 유산균은 알약이라 먹기 괜찮음. 둘다 큰 효과는 잘 모르겠다. 유산균은 원래 화장실 잘 가던 사람이라 큰 효과가 없는지도. 좋은 균 밀어넣었다는 데에 의의를...ㅇㅇ 마스크팩은 사는걸 좋아하는 데에 비해 손이 잘 안감 ㅠ 이제 여름이니 시원하게 자주 해서 비워내보자고 ㅜㅜ 코팩은 나보다 남편이 더 챙기(?)는 건데, 요즘 유독 피지가 많이 올라오는 느낌이라 몇번 해보고있다. 큰 효과는 잘 모르겠다는게 함정... 숨 화이트닝 나이트앰플!! 따로 후기 쓰기 귀찮아서 글은 안썼는데, 난 이거 괜찮은거 같다. 3개에 18만원이.. 더보기
내가 써본 쿠션파데 한줄(?) 평 아이오페 에어쿠션이 붐을 일으킨 후 정말 많은 쿠션이 나온 것 같다. 하다못해 (코스맥스 제조라곤 해도) 랑콤에서마저 나왔으니 말 다했지. 그동안 써본 몇 안되는 것들 정리 겸, 앞으로 써보고픈 것에 대한 위시리스트 정리. .......손 드릉드릉 해서 쓰는 글 맞음 ㄲㄲㄲ 1. 아이오페 에어쿠션 언젠가부터, 뭔가 붐이 일어서 미투제품이 범람하게 되어도 꼭 원조를 접해야 왠지 다 이룬 것 같고 그런다. 그래서(?)까진 아니지만 쿠션의 시작을 원조와 함께 했다. 아직도 잊지 못한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속당김이라는 단어가 무슨 뜻인지 알게 해줬던 그날. 물광이라기엔 그냥 번들거렸다. 기름광도 광이라면 광이긴 한데 그냥 쫌 있으면 쌩얼이 되는 그런 광. 겉보기엔 그래도 나쁘지는 않았는데 속에서 불이 나 타들어.. 더보기
간만에 에스쁘아 지름 AK에 워낙 오랜만에 가긴 했다만, 암생각 없이 3층으로 갔는데 에스쁘아가 없어서 당황한 1인;;;; 혹시나 해서 돌아다녀 보니 2층으로 자리를 옮겼더라고;;;; 흠;;;;;;; 나중에 물어보니까 옮긴지 그리 오래진 않았다곤 하더라만; 여튼. 원래는 지난번에 깨-_-먹은 미스트 다시 사러 간 거였는데, 어쩌다보니 듀이쿠션을 같이 삼 -_-;;;;;; 흠흠 이상하게 에스쁘아는 가격이 저렴한 것도 아닌데 괜히 뭔가 사고 싶게 된다니깐; 이전에 고체파데는 아이보리웜을 샀던 것 같은데, 꾸역꾸역 쓰긴 했다만 좀 밝은듯한 느낌이었어서; 이번엔 페탈로 샀다. 계산하려는데 직원분이 나한테 1품목 50프로 할인 쿠폰이 있다길래 쓴다고 했다. 듀이쿠션 50프로 + 미스트 30프로 할인에다가 AK 멤버십 10프로 추가할인.. 더보기
최근의 데일리 아이템 아마 글 작성 직전까지 카테고리 고민할 것만 같은 글이다 -_- 요즘 맘에 여유가 좀 생기면서 블로그 글들을 가끔 다시 보고 있는데, 예나 지금이나 사진이건 글이건 솜씨 없는건 비슷하지만 예전에는 그 와중에 이거저거 리뷰도 많이 남기고 그랬더라고. 어두컴컴한 사진에 대고 발색 잘 잡았다고 좋아한건 코미디지만 -_-;;; 지금은 리뷰는 커녕 공병샷이나 간간히 올리는 수준이니; 비록 단종 제품들도 꽤 있는 것 같지만 그래도 전엔 나름 애썼다 싶더라고. 그렇다고 딱히 다시금 제대로 된 리뷰를 올려보겠다는 다짐, 이런 건 아니고 -_- 걍 요새는 뭔가 소비 자체에만 급급해서; 내가 이 블로그를 새로 만들면서 가졌던 생각들을 잊고 지냈다는 걸 깨달았다. 주제가 뭐가 됐든, 누군가에게 휘둘리지 않고 내 '생각'을 .. 더보기
화장품, 화장품- 아 요새 정말 -_- 뭔가 폭풍 화장품 수다를 하고 싶은 기분이다. 화장품 수다까진 아니라도, 양질의 화장품 컨텐츠들을 보면서 하앍하앍 하고 싶다. 근데 요새는 세상이 너무 발달해선지- 뭔가 글을 자세하게 잘 썼다 싶으면 죄다 제품 제공받고 쓴 광고 후기고, 그렇지 않은 글들은 거의 찾아보기조차 힘들 지경이다. -_- 몇년 전만 해도 인터넷 쫌만 돌아다니면 재밌는 글들도 굉장히 많았는데, 요새는 그런 게 거의 없어. ㅡ그래서 갈증을 자주 느낀다. -_- 뭔가 답답해. 간만에 짬 나서 좀 일찍 퇴근한 평일, 그동안 쌓인 사진도 정리 좀 할 겸 내 속에 쌓인 응어리(?)도 풀 겸, 홈쇼핑 틀어놓고(방송도 화장품이다 -_- 저거 끝나면 라이브앨범 틀어야지) 노트북 두들기고 있는 중이다. 요새 스트레스를 많이 .. 더보기
결혼 후 첫 공병샷 주말에 딩굴거리다가 짬이 나서 생각해보니 결혼하고 한번도 공병 정리를 안했네. 그래서 생각난김에 한번 싹 정리해본다. 공병 이벤트 대비용(?)으로 친정에서 몇개 들고온 게 있다보니 -_-;; 헷갈려서 확실한것만 추리다보니 생각보다 별로 없네 -_ - 첫 샷은 아발론 비오틴 샴푸. 귀찮아서 아이허브 구매샷을 하나도 안 썼는데 -_-;;; 남편이 탈모 예비 증상(?)으로 고민하면서 스트레스 받길래 함 사보았다. 한통 사봤는데 괜찮은 것 같길래 무료배송 이벤트때 네통, 곰이 살 때 두통 추가; 구매. 나는 머리가 길어서 그런지 거품이 많이 안나서 좀 불편하긴 한데, 남편은 거품도 잘 내고, 혹은 샴푸 2회 하는 식으로 해서 잘 쓰고 있다. 나는 머리가 새로 나는 느낌이나 머리카락이 덜 빠지는 느낌은 잘 모르겠.. 더보기
공병 정리 ('12.11 ~ '13.03) 으악. 저따위의 제목이라니 좀 짜증나긴 한데;;;; 역시 제일 간단한 건 사실이다 orz 회사에서 저딴 식으로 쓰는 건 다 이유가 있는 건가봐...하아;; 일찍 퇴근한 김에 공병 좀 정리하기로 했다. 11월말에 한번 버리고선 몇달만에;;; 하아;;;;;;; 그래서 이만큼 쌓였다 -_- 더러움 작렬하는 떼샷. 인제 하나씩 늘어놓아볼까.. 80ml 한병...까진 오버라도 최소 반병 이상은 될법한 양의 시크릿 에센스. 요새 230ml 예전에 사둔 거 끝물로 쓰고 있는데, (그만큼 내가 공병 정리를 안했다는 의미도 됨 ㅡㅡ;;;) 역시 구관이 명관이라도 요거 정말 좋다는 생각 많이 한다 요즘. 특히나 한동안 이거저거 외도(?)하다가 써보니까 그 진가를 알겠더라. 근데도...230ml 한번 쓰니까 좀 지겨워져서;.. 더보기
에스쁘아 + 크리니크 지름 에스쁘아가 어제까지 세일이었음.... 그래서 에스쁘아에 다녀옴. 글로우 픽스 미스트 (\22,000) 스킨 톤업 프라이머 (\22,000) 두 개를 샀음... 가격 인증 -ㅅ-;; 뭐, 세일해서 3만원 초반이었긴 하지만; 이렇게 샘플을 받았음... 기본 구매 샘플 + 거울에다가, 내가 며칠 전에 우편물로 날아온 페이스슬립 파데 샘플 받으러 오질 못했다고 하니까 테스터 샘플 챙겨준거... 플러스, 원래 모공 프라이머를 사러 간건데 자꾸 이걸 권해서 내가 (...) 베네피트 > 크리니크 순으로 매일 써봤는데, 이중에선 크리니크가 젤 낫더라구. 용량 대비 가격 생각하면 15ml에 3만원이 넘으니 엄청 비싼거긴 한데, 일단 3만원대라는 거 자체가 진입장벽이 높지 않고;;;; 제품 괜찮으면 가격에 쿨해지기 시작한.. 더보기
여름용 메이크업 (feat.에스쁘아 푸시캣 + 딥씨) 내가 메컵한 건 아니지만 ㅡㅡ;;;;; 이정도는 나도 할 수는 있을 것 같아서. 걍 메컵샷 올려봄. 지름샷 올린거 재탕. 푸시캣이랑 딥씨, 예상외로 엄청 잘 어울리더라구. @_@ 덕분에 생각도 안했던 네이브 젤아이라이너 지름. ㅡㅡ;;; 그림자쨈에 사진이 잘 안찍혀서 밝기 조정만 살짝 했는데 색감이 영;;; 암튼 실버 펄 + 네이비 젤 아이라이너 듀오. 매력돋음!!! 첨엔 아이라이너 위에다만 살짝 얹었는데, 내가 평소 쓰던대로 테스트해보고 싶어서 섀도를 좀 더 올려 달라고 했음. 아. 이쁘다. @_@ 냉큼 질러냄. 눈을 게슴츠레하게 뜨면 이런 스타일이 됨. 아이라인을 좀 더 뭉개주거나 하면 네이비 색감이 좀 더 제대로 나겠지. 하지만 눈 제대로 뜨면.. ㅡㅡ;;;;;;;;;;; 속쌍꺼풀이 그렇지 뭐 ㅠ_..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