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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페

소소한 화장품 지름 몇가지- 최근 남편이 인스타그램을 하는걸 보면서 블로그 외의 SNS가 눈에 들어온다 ㅡㅜ 블로그 귀챠나.... 기록에 집착하는 나지만 사진 하나 딱 찍어올리기만 하면 되는 것 같아서 뭔가 좋아보임 ㅠ 그래도 SNS 많아봤자 귀찮기만 하니까; 있는 블로그나 잘 쓰자...ㅋㅋㅠ 1. 아모레퍼시픽몰 아모레퍼시픽몰은 평소에 잘 안가는 편인데; 걍 이래저래 행사도 있고 사은품도 좀 받을 수 있을 것 같아서 모처럼 이거저거 함 질러봤다. 실구매품- 바디클렌져 1+1, 20~30% 이상 할인하던 토너, 립스틱, 아이브로우. 금액대 사은품, 플러스멤버십 사은품, 행사제품, 얼마없는 블루리본 탈탈 털고 등등 해서 사은품은 그래도 꽤 괜찮게 받은 편. 아이오페 듀얼업블렌더, 미니 립밤 사은품으로 줌. 컬러 내는 부분과 립밤으로 나.. 더보기
내가 써본 쿠션파데 한줄(?) 평 아이오페 에어쿠션이 붐을 일으킨 후 정말 많은 쿠션이 나온 것 같다. 하다못해 (코스맥스 제조라곤 해도) 랑콤에서마저 나왔으니 말 다했지. 그동안 써본 몇 안되는 것들 정리 겸, 앞으로 써보고픈 것에 대한 위시리스트 정리. .......손 드릉드릉 해서 쓰는 글 맞음 ㄲㄲㄲ 1. 아이오페 에어쿠션 언젠가부터, 뭔가 붐이 일어서 미투제품이 범람하게 되어도 꼭 원조를 접해야 왠지 다 이룬 것 같고 그런다. 그래서(?)까진 아니지만 쿠션의 시작을 원조와 함께 했다. 아직도 잊지 못한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속당김이라는 단어가 무슨 뜻인지 알게 해줬던 그날. 물광이라기엔 그냥 번들거렸다. 기름광도 광이라면 광이긴 한데 그냥 쫌 있으면 쌩얼이 되는 그런 광. 겉보기엔 그래도 나쁘지는 않았는데 속에서 불이 나 타들어.. 더보기
'13. 10 ~ '14. 02 공병샷 작년 10월에 공병샷 올린 이후로 한번도 안올렸다. = 4개월 정도 묵은 공병들이 집에 쌓여있다. 졸린데 직업병으루다가 일찍 깨버린 토요일 아침, 간만에 묵은 공병들 좀 치워볼 생각으로 한번 거하게 꺼내본다. 예전엔 제품 하나하나 사진 찍을 정성이 있었지만 요샌 귀찮은 관계로;;;;; 그냥 사진도 대충 찍고 휙 버리기로 했다. 내가 샘플지를 모을 수 있는 건 단지 공병 전용 쓰레기통(..)에 휙휙 버리기 때문; 내가 정리하는걸 싫어하는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위와 같이 집착돋게 나열해야만 마음이 풀리기 때문에, 그런 게 귀찮고 피곤해서다 -_- 한마디로 핑계지만 ;;; 왠지 꼭 저런거 할때는 일렬로 나열시켜줘야 하고 뒤집어진거 없이 같은 면 보게 해야만 직성이 풀린단 말이지;; 평소엔 정리따우 완전 싫어하.. 더보기
간만의 백화점 나들이 추석을 맞이하여 셀프 추석선물 구매 시전!!!! 아침부터 남편느님께서 백화점 갔다 오라고 하셨다. 사고 싶은거 있으면 사라고. oh 남편느님 oh 그래서 결혼하고 처음으로, 백화점 나들이를 갔다. 결혼한지 100일이 넘었으니, 백화점도 100일 너머만의 방문인 셈. 아, 내가 스스로 생각해도 느무 자랑스러워 /ㅅ/ 그래서, 고민하면서 혼자 벼르고 있던 지름을 하고 왔다. 물론 충동구매도 있다. -_-; 화장품 덕질의 인생이 다 그렇지 뭐. 킁킁. 내가 화장품 덕후라는 걸 인정하고 있진 않지만, 샤넬에 한해서는 나 스스로도 못이기는 척 고개 끄덕이게 된다. 기초도 뭐 대충 써봤고, 색조도 대충(?) 알고. 내 색조 취향이 좀 맑고 투명한 걸 좋아하다 보니, 샤넬이 되게 취향 저격이거든. 다만 난 펄감 차르.. 더보기
로드샵 세일 대란의 폐해 와씡, 누구말마따나 로드샵들이 4월이 오지 않을 것처럼 세일하고 있다. 이번주는 그야말로 세일 대란이었지. 아리따움, 에스쁘아, 에뛰드, 더페이스샵, 미샤.... 그리고 돌아오는 주에는 이니스프리도 한다던데. 솔직히 당장 급하게 필요한 건 없는 게 사실이지만서도, 괜히 이럴 때 한번씩 더 지르고 보는 게 사람 마음 아닌가. 그래서 이것저것 질러봤고, 또 호기심에 바로 개봉해서 써보고... 그랬음. 지난 일주일간의 지름, 그리고 짤막글- 1. 아이오페 에어쿠션 선블록 지난번 포스팅에서 썼던, 임직원몰에서 산 에어쿠션. 배송 욜라 느려 -_- 수요일에야 도착. 근데, 싸게 산건 좋은데, 너무 본품만 덜렁 와서 좀 서운하더라. ㅠ_ㅠ 뭐. 화장품 넘쳐나니까 샘플 없어도 되긴 하지만;; 그래두 사람 맘이란게.... 더보기
파운데이션 위시리스트 오늘 백화점 갔다가 그냥 돌아온 김(?)에, 파데 위시리스트나 꼽아볼까나~♬ 1. 버버리뷰티 - 루미너스 플루이드 파운데이션 (30ml, 60,000원) .................검색해보니 내 예상 가격(=69,000원)보다 싸네?? 흠... 생각보다 가격대가 낮구나. 다행이야. 응?? 샘플로 5호 써봤는데 지금 쓰는 나스랑 색상이 비슷했다. 나는 5호 아님 6호로 사면 딱 맞을듯. 사용감이 쫀쫀하고 지속력이 괜찮다. 나스 쉬어글로우는 지금은 괜찮지만 더워지면 막 무너질 것 같은 느낌인데, 버버리는 여름에 써도 막 흉하게 무너지지는 않을 것 같아. 커버력은 그냥 적당 무난한 수준. (사실 염두에 두지 않아 잘 모름;;) 기름지지 않으면서 적당히 촉촉해서 맘에 들었지. 케이스도 예쁘고(체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