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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뤼미에르

지름지름으로 시름시름 (feat. 방판 & 면세) 제목 개드립 실패 ㅡㅡ;;;;; 인제 남은 한해는 아마 조용히 지내게 될 것 같다. 왜냐면 9월 한달동안 정말 많이 샀거던. -_ - ............추석선물 핑계를 대도록 하자 ㄲㄲㄲㄲㄲㄲㄲㄲㄲ 1. 설화수 방판 본래의 계획은 추석대비 엄마의 기초세트를 사는 거였음. 시댁에 보낼 선물을 다비 프라우딘, 엄마선물을 설화수로 정한 건 걍 설화수 공병 포인트 적립할라고 ㄲㄲㄲㄲ 시어머님께 공병 남겨두세요 하는 건 왠지 좀 그렇쟈나 -_ -aa 어머님 선물로 준비한 프라우딘이 스킨+로션+크림 3종이었으니, 울엄마꺼도 스킨 + 로션 + 크림 or 아이크림 정도를 생각했다. AP의 창립기념일이 있는(며칠인진 모름ㄲㄲ) 9월은 가족의 달(?)이라고 하는 5월과 함께 매년 아모레계열사 행사가 제일 크게 있는 달.. 더보기
화장품 수다 아, 제목 정하기 힘들다. 그냥 나 혼자 떠들고 싶어서 주절주절 써보는 넘버링 화장품 수다. 1. 최근 피부가 되게 좋아졌다. 사실 뽀얗고 이쁜 피부가 아니라서 그렇지, 잡티가 많은 편도 아니고, 트러블이 두드러지지도 않고, 그럭저럭 피부 좋다는 얘기는 많이 듣는 편이긴 한데- 그래도 최근엔 내가 생각해도 정말 피부 컨디션 최상이었다. (과거형인 이유는... 다시 원래대로 돌아온 기분이라서임 ㄱ-) 사실 생활 습관도, 식습관도 거의 늘 비슷하기 때문에; 최근에 샘플들 이것저것 써보면서 기초를 바꾼 게 주효하지 않았나 생각해봤다. 내가 생각한 원인 두가지는 샤넬 프리로션과 미샤 나이트 리페어 앰플(aka 짭색병;). 정확히는 둘의 시너지 효과가 아닐까 싶다. 건성에 좀 더 가까운 피부 탓에, 각질제거를 그.. 더보기
내가 가진 파운데이션 색상 비교 (feat. 23호) 리뷰라고 하기도 부끄러운 수준의 저퀄리티인 글이지만... 이 포스팅을 전국의 수많은 23호 피부톤에게 바칩니다. (응?) * 여기서 [23호]란, 한국인의 평균 피부톤보다는 어두우나, 그렇다고 완전 시꺼먼(..) 수준은 아님. 혈색이 없어도 아파보이지 않는, 거의 웬만해선 건강해보이는 피부톤. 국산 화장품들은 대다수가 '차분한 톤' '내추럴 톤' 이따위 네이밍을 선사함. 이 포스팅은 말 그대로, 내가 갖고 있는 파운데이션군에 대한 간단 색상 비교. 그리고 수다떨고 싶어서-_-;; 주절주절 사용감도 추가. * 내 피부타입 : T존 유분, U존 건조의 전형적인 복합성. (그러나 최근 건조함이 줄어듦. 응?) 트러블이 잦은 편은 아니라(사실 피부톤에 가려져 티가 잘 안남 -_-;;), 대충 보면 피부가 적당히.. 더보기
파우치 재정비 (feat. 샤넬) 최근의 나는 확실히 샤넬에 꽂혀 있었다. 그래서, 색조 지름을 위해 샤넬에 갔고, 팩트를 샀다. 그러고보니 블로그에는 쓴 적 없었지만; 섀도도 샀었다. 그리고. 파우치를, 잃어버렸다 ㅡㅡ;;;;;;;;;;;;;;;;;;;;;;;; 이건 명백히 '도난'이었다. 사실을 알았던 그 순간의 당혹감과 분노와... 등등등. 너무 화가 나서 눈물이 찔끔 났지만... 어쩌겠어. 생필품들은 사야지. 게다가 정말 만족하면서 잘 쓰고 있는 것들이었다고. ㅠㅠ 제길!!!!! 그래서 어쩔 수 없이 파우치를 재정비했다. 심지어 잘 썼던 파우치마저 없어져버려서 ㅡㅡ;;;; 파우치도 새로 사야만 했다. 제길. 엘리자베스 아덴 파우치 딱이었는데. 쥘쥘 ㅠㅠ 아트박스에서 약간 급히(?) 고른 파우치. 언니는 중딩 돋는다고 뭐라 했지만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