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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버리

쿠션성애자의 여름휴가 면세 구입기 귀국 비행기를 기다리며 라운지에서 쓰는 글 ㅋㅋㅋ 이번엔 뭔가 딱히 크게 사고싶은 것도 없고, 탐나는 것도 없는 시큰둥한 면세 찬스였다. 그래서 아주 조촐하게 구매 ㅋ 버버리 버트 쉬어(? 이케 읽는게 맞나?) 향수, 디올 어딕트 립글로우 밤 코랄, 지방시 쿠션 4호와 입생로랑 쿠션 30호 ㅋㅋ 버버리 버트 쉬어는 이전에 수원롯데에서 시향지를 받았는데 완전 딱 여름향수인거다 - 너무 독하지도 않으면서도 향이 시원하고, 약간 중성적이지만 알콜냄새 심하지도 않고, 하튼 설명이 어렵지만 -_- 그래서 시향지 하나만 믿고 대뜸 100ml 질렀다. 받아서 촥촥 뿌려보니, 성공! 마침 롯데면세에서 추가할인도 하고 있어서 더 싸게 샀다. 아름답도다 ㅠㅠㅠㅠㅠㅠㅠ 디올 어딕트 립글로우는 그냥 사봤다 -_- 유명템 스테.. 더보기
화장품 브랜드 수다 문득. 내가 좋아하는 화장품 브랜드와, 각 브랜드 제품들에 대한 주제 없는 수다를 떨고 싶은 생각이 들어서. 별 내용 없이 그냥 글만 줄줄줄 써내려간 브랜드 수다 포스팅. 1. 나스 NARS 어젠가 그젠가, 나스에서 상품권 행사한다고 문자가 왔다. 브랜드에서 별도로 행사하고 롯백에서 하는 행사랑 중복 참여 가능하다고. 고로 20만원 사면 2만원을 받는거지. 뭐 그 외에 엔제리너스 쿠폰에 파우치에 블라블라 써 있었다. 금액 맞추려면 뭘 사야할지 막 고민해보다가... 걍 관뒀다. 뭔가 필요해서가 아니라 금액 맞추려고 억지로 사는 건 이제 그만 ㅠㅠ 게다가 나스는 베이스 제품군은 엄청 맘에 드는데, 색조 아이템들은 한끗 차이로 약간씩 삐끗하는 게 있다. 립스틱은 나한텐 좀 건조하고(백화점 브랜드 립스틱 사는 .. 더보기
3월의 첫 지름 - 오늘 출근할 뻔 했다가(?) 안하게 된 건 좋았는데, 뭐.. 내일 죽어나겠지.. ㅡㅡ;;; 몸도 무겁고 우울돋았서, 기분전환 겸 간만에 일 없이 백화점을 향했다. ....이 내가 빈손으로 올리가 없지. ^^ 나는 호갱이니까.. ㅡㅡ; 오늘도 받아온... 샤넬의 쇼핑백 ㅡㅡ;;;; 부끄러워서 가방에 얌전히 넣었지만... 나 이거 참 좋아.. 흐흑.. 오늘의 지름물. 오토 아이라이너 / 4구 섀도 / 샹스 바디로션. 르블랑 섀도. 결국 샀다. 처음 이거 발색을 인터넷에서 보고 완전 심장이 쿵 내려앉는 기분이었지;;; 아 진짜 왜케 이뻐;;;; 미쳤나봐;;;;;;;; 이랬지만... 섀도 쓰던 건 좀 다 쓰고 사야지... 하면서 미뤘었지. 엊그제 보니 어퓨 섀도의 브라운에 이어 골드 컬러도 구멍이 났더라고? 그.. 더보기
내가 가진 파운데이션 색상 비교 (feat. 23호) 리뷰라고 하기도 부끄러운 수준의 저퀄리티인 글이지만... 이 포스팅을 전국의 수많은 23호 피부톤에게 바칩니다. (응?) * 여기서 [23호]란, 한국인의 평균 피부톤보다는 어두우나, 그렇다고 완전 시꺼먼(..) 수준은 아님. 혈색이 없어도 아파보이지 않는, 거의 웬만해선 건강해보이는 피부톤. 국산 화장품들은 대다수가 '차분한 톤' '내추럴 톤' 이따위 네이밍을 선사함. 이 포스팅은 말 그대로, 내가 갖고 있는 파운데이션군에 대한 간단 색상 비교. 그리고 수다떨고 싶어서-_-;; 주절주절 사용감도 추가. * 내 피부타입 : T존 유분, U존 건조의 전형적인 복합성. (그러나 최근 건조함이 줄어듦. 응?) 트러블이 잦은 편은 아니라(사실 피부톤에 가려져 티가 잘 안남 -_-;;), 대충 보면 피부가 적당히.. 더보기
Wish List (feat. 2012년) 올해(라고 해봐야 이제 한달 남짓 남은) 2011년은, 더이상 화장품 지름은 그만하기로 마음먹었기 때문에 ㄱ- 양심상 어쩔 수 없이 내년으로 미룬 나의 화장품 Wish List. 아, 물론 여기서 기초는 제외다. 기초는...떨어지면 사야하는 생필품이잖아여 *-_-* 뿌잉뿌잉 1. 샤넬 아마도 파우치를 잃어버리고 재정비하게 된 그 순간 즈음부터, 내 맘대로 마음의 고향-_-이 되어버린;;; 샤넬. 아아, 샤넬이여. 1) 27호 펄파우더 : 나 사실 이거 풀네임이 뭔지도 모름 ㅡㅡ;;; 걍 하도 다들 27호, 27호 하길래 그런가보다 했을 뿐... 지난번에 테스트 받을 땐 퍼프로 + 워낙 이것저것 많이 발라서 잘 모르겠는데, 브러쉬로 함 테스트 받아보고 결정할 계획. 그러다 살 것 같으니 ㅡㅡ;; 일단 미리.. 더보기
나스 / 버버리 코스메틱 메이크업쇼 지난 주말에 나스에서 파데 + 코퍼카바나 지르면서 회원 등록을 했더니, 금~일 3일간 메이크업쇼를 한다고 문자가 왔네^^? 워낙 메이크업쇼 보는 것도 좋아하고, 나스에 대한 호감도 완전 높고, 게다가 주말에 서울 갈 일도 있으니 오호라-! 그래서 일주일만에 또 잠실롯데에 갔다 왔지롱. 생각해보니 나스에서 사온 것 지름샷은 따로 안올린 것 같아서, 메이크업쇼에서 받아온거랑 같이 사진 찍어서 올려봄. 나를 나스에 입문하게 해준 쉬어글로우 파운데이션 Medium 2 산타페. 내 얼굴에 꼭 맞는 색. 맘에 안드는 건 만원짜리ㅠㅠ 별매 펌프. 이따위로 ㅡㅡ;; 생겼기 땜에 펌프를 안살래야 안살 수가 없다. 심지어 펌프를 끼우면 저 뚜껑으로 닫을 수도 없음 -_- 내가 생각하는 이 파데의 최대 단점이 아닐까 싶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