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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히스토리오브후

엘지생건의 자기 복제 - 더후/숨37/다비 모처럼의 콩깍지 제거 포스팅 ㅋㅋ 엘지생건 빠순이의 비교체험 후기라고 해두자. .........반쯤 쓰다 날려서 짜증이 나므로, 바로 본문으로 간다. 호갱력의 증거.jpg 더후 비첩자생에센스 숨37 시크릿 리페어 컨센트레이티드 다비 타임리페어 인텐스 세럼 (일명 버건디세럼) 왜 나는 이 세개의 샘플을 다 가지고 있는 것인가...ㅋㅋㅋ 더후랑 숨은 컨설언니한테서, 다비는 백화점에서 받음. 숨만 넙대대하게 생겨서 의아한데 새거도 저렇게 생겼으니 뭐;; 더후가 4ml이니 다비도 같을거고, 숨도 뭐 비슷하겠지. 손등샷. 색과 향 외에 큰 차이가 없다. 한번 슥 문댄 질감샷. 더더욱 차이가 없다. 처음 쓸 때는 잘 못느꼈는데, 쓸수록 세개가 비슷하게 느껴지더라고. 정확히는 비첩 자생이랑 나머지 두개가 비슷하게. .. 더보기
더후 클렌져 2종 - 진율향 진액 보습클렌져 / 청안 클렌징폼 본래 브랜드 깔맞춤 좋아하지 않고 이것저것 막 다 쓰는 나로써는 매우 드물게 한 브랜드 클렌져를 두개 쓰게 됐길래 ; 그냥 한번 써보는 간단 후기. 더후 진율향 진액 보습클렌져 100ml (증정용) 더후 공진향 설 청안 클렌징폼 180ml (42,000원) 보습클렌져는 컨설언니한테 받은 비매품. 본품은 이전에는 단지형으로 생겼던데, 지금도 이케 나오나 모르겠다. 청안폼은 메세나키트 사려고 산거 ㅋ 보습클렌져는 좀 특이한 질감이다. 클렌징크림, 리퀴드, 오일 많이 써봤지만 요런 질감은 딱히 없었거던. 끈적끈적한 젤크림 같은 느낌? 완전 묽지도 되지도 않은 끈끈함이 특징이다. 말 그대로 '진액'임. 세정력은 1차클렌져로 손색없이, 괜춘하다. 포인트 메이크업이야 별도 리무버 쓰긴 하지만 잔여 펄감 없이 잘 지.. 더보기
지름신 폭발한 엘지생건의 노예 난 정말 엘지생건의 호갱을 넘어선 노예인것 같다. 아무리 생각해도 그러하다. 엘지가 마케팅을 못한다고? 그 마케팅에 빠져서 꼴딱꼴딱 사고있는 호갱이 여기 있습니다 ㅇㅇ 간만에 혼자 보내게 된 휴일, 현명한 하루를 보내는 방법은 알찬 지름이다 ㅇㅇ 직통버스가 없는 관계로 무조건 버스를 한번 갈아타야 하는, 편도로만 한시간 거리의 백화점에 꾸역꾸역 돈쓰러 다녀옴. 남편없는 휴일을 알차게 보내는 방법.jpg 본품만 저만큼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저 웃도록 하자. 이니슾에서는 삼나무 디퓨저와 스틱을 샀다. 원래 난 캔들을 더 좋아하지만, 캔들은 양 대비 가격이 느무 비싼듯 하여- 저 돈이면 양키캔들을 사지 싶어서 땔치움. 근데 디퓨저는 왜 샀느냐- 하면, 호갱의 지름에는 이유가 없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더보기
더후 공진향 설 미백수분고 컨설언니의 짝꿍체험단으로 샘플 쓴건 블로그 후기가 의무는 아니라던데 걍 사진 찍어놓은거 아까워서 써봄;;; 솔직히 요만큼 써보고 우째 아냐 ㅡㅡ 싶었던 양. 아마 5미리씩일걸? 질감샷은 요즘 재미들린 짜깁기 ㅋㅋ 사진으로 잘 표현이 되었나 모르겠지만, 내가 매우 싫어하는 실키한 타입. 실리콘 짱 싫다긔!! 여기서 내 안의 점수;; 왕창 깎음. (사실 깎아봤자 뭐 어쩌겠느냐만은) 글고 수분고라고 해서 수분수분한 걸 상상했는데, 수분고가 아니라 수분고였다. 괜히 이름땜에 기대했쟈나....ㅡㅜ 그래도 다행히 엄청 건조하진 않더라만 막 춱춱한게 아니어서 실망.. 같은 위치, 같은 조명, 같은 각도(ㅋㅋ)로 일주일 쓰고 찍어본거. 솔직히 육안으로 보기엔 전혀 티가 안난다고 생각했는데 사진으로 보니 살짝 다르긴 하.. 더보기
6월의 처음과 마지막 지름 ............인 이유는 이니스프리 빼곤 지를 거 다 질렀기 때문. ㄱ- 이니스프리에서 살 건 튜브 플래트너랑 스타킹 줄 나감 방지용 투명 매니큐어;;; 그 외엔 더 지르지 않겠숴. ㅠㅠ 백화점 갈 때마다 늘 지르고 늘 후회해. 왜 이러나 몰라. 흑흑. 제일 마지막에 산 에스쁘아 립스틱. 지난 봄에 박시연씨를 모델로 해서 신상으로 출시된 Lady P 컬러. 지난주에 Trudy P(?)랑 같이 테스트 받았을 때 핑크베이지 컬러는 맘에 안들었는데, 요건 좀 맘에 들었거든. 내가 완전 핑크랑 잘 어울리는 건 아지만. 나랑 좀 어울릴만한 핑크를 사고 싶었숴. 좀 감각적으로 사진 찍어보고 싶어서 -_-;;; 시도해본 사진. 아웃포커싱 좀 되나? 만팔천원이라니. 샤넬 반값이구나. ㅡㅡ;;;;; 샤넬 립스틱을.. 더보기
수면팩 5종 (숨37 / 미샤 / 더후 / 샤넬 / 아모레퍼시픽) ...............우와, 제목 좀 봐. 예전에 썼던 부스터 4종 비교보다 더 거창한 제목 -_- 아놔. 제목만 봐선 뭐... 엄청 부담스럽네여. 오늘 한가한 김에 + 샘플 다 쓰기 전에 사진 찍으려고;; 남기는 간단 리뷰. 근데 이걸 과연 리뷰라고 할 수 있을까? 시작하기 전부터 초저퀄 예정 -_- 미샤 금설 수면크림 (140ml, \55,000원) 아모레퍼시픽 모이스춰 바운드 바이탈라이징 마스크 (100ml, \80,000원) 숨37 1102 익스트림 타임컨트롤 오버나이트팩 (125ml, \50,000원) 더히스토리오브후 공진향 인양 수면 리페어 (75ml, \70,000원) 샤넬 수블리마지 에센셜 리제너레이팅 마스크 (50ml, \250,000원) 이 중 미샤, AP는 정품, 나머지는 샘플-.. 더보기
2011년의 마무리는 공병샷과 함께! 새해 느낌따위 전혀 안나는 연말연시지만, 그래도 묵은 쓰레기(..)들은 버려야 제맛! 2011년을 마무리하는 의미에서, 몇달동안 쓴 공병들과 한줄평으로 뙇!!! 토너, 미스트, 에멀젼- 로레알...작년 도쿄여행때 면세에서 (쿠폰 쓰려고) 샀던 200ml짜리.. 계속 다른 거 샘플들 쓰다가 드디어 이거 한병 비웠다. 그러고 나니 샘플 공병들 비우는건 일도 아니지라~! 토너에 큰 의미를 안둬서 그런지, 난 다 그냥 그렇드라... 심지어 저중 몸값이 가장 비쌀 샤넬도. 아, 샤넬 향은 좋드라. 복숭아향!! 에뛰드 미스트는 세일할 때 기냥 사본건데, 분사력 나름 갠춘했다. 아침 화장할때 퍽퍽 썼음. 근데 역시 미스트에도 큰 의미를 두진 않기 땜에, 재구매 의사는 없음; 미샤 타임레볼루션 더퍼스트 트리트먼트 에센.. 더보기
최근 즐겨 쓰는 화장품들 역시 화장품 수다는 일기장보다는 티스토리에 떠드는 게 제맛! 이것저것 끄적이다가 걍 다 지우고 이 블로그 색깔에 맞는 글로 방향을 급선회 결정. 최근 잘 쓰고 있는 아이템들에 대해서 간단히 썰을 좀 풀어볼까 한다. 한가한 거 맞다. ㅡㅡ;;;;; 요즘 피부타입이 좀 변한 것 같다. 예전에는 요맘 때 좀 찬바람 부는 게 느껴졌는데, 날씨가 좀 쌀쌀해졌다고 느낄 때에도 얼굴은 별로 당김이 없다. 그리고 오히려 T존에 기름 분출이 활발해졌다. 마치 여름처럼. ㅡㅡ;;;; 뭐, 유수분 밸런스 깨지면 오히려 기름이 난다지만 속당김이나 그런 걸 전혀 못느끼고 있기 땜에 그건 아닌 것 같고; 걍 피부 타입이 좀 덜 건조해진 것 같다. 그 외엔 다른 결론이 안난다;; 그래서 날 추워지면 쓰려고 아껴놨던 것들을 아직 못.. 더보기
2011년 밀린 공병샷 공병샷을 올리는 데에 재미를 붙이게 된 후부터, 화장품을 다 쓰면 바로 안 버리고 모아두는 습관이 생겼다. 일정 주기마다 한번씩 버리면서 희열(?)도 느끼고, 내가 얼마나 사고 또 얼마나 쓰는지 체크하며 반성도 하고 말이지. 근데 올해 들어서 바빠지다보니 통 정리를 못했단 말야. 암 생각없이 기계적으로 모으다보니 양이 어마어마해졌다....;;; 확실히 한달 단위로 정리할 때랑은 차원이 다르단 말이지;; 끙;;; 티스토리에서 모바일 글쓰기가 가능해진 걸 알게 된 기념(?)으로; 간단하게 정리해서 싹 다 버리련다;;; 기초 샘플샷이 맨 위인건, 내가 가장 메인으로 쓴 게 여전히 샘플들이기 때문;; 샘플지가 많은 나에겐 당연히 이정도 공병은 새발의 피..ㅡㅡ;;;; 추운 계절이 있어서 확실히 크림이 많다. 아.. 더보기
최근 쓰는 기초라인 그냥 혼자 주절주절 떠들어보고 싶어서 써보는 화장품 근황 수다 -_-;;; 한동안 정품 안지르고 착실히 샘플 쓰다가 최근 또 질러서 좀 난감한 지경 -_-;; 1. 스킨/토너 저녁 : 숨37 1102 스킨 아침 : 더후 미백 토너 .................둘다 샘플이지롱 -_-;;;; 저녁에는 화장솜에 묻혀서 닦아내는 용도로, 아침에는 보습 용도로 쓴다. 저녁에 저걸 쓰고 싶어서 쓰게된건 아니었고... 재고중에 그나마 날짜가 젤 오래된 것 같아서 쓰기 시작 -_-;; 사실 1102 스킨은 화장솜에 닦아내는 용도로 쓰기엔 무지 아깝다. 좋은 스킨인데 T_T 하지만 어쩌겠어. 썩는 것보단 낫잖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미안해, 주인 탓이 크군화. 다음엔 꼭 정품으로 만나자 얘야 (뭐래) 더후 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