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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영팩

'13. 10 ~ '14. 02 공병샷 작년 10월에 공병샷 올린 이후로 한번도 안올렸다. = 4개월 정도 묵은 공병들이 집에 쌓여있다. 졸린데 직업병으루다가 일찍 깨버린 토요일 아침, 간만에 묵은 공병들 좀 치워볼 생각으로 한번 거하게 꺼내본다. 예전엔 제품 하나하나 사진 찍을 정성이 있었지만 요샌 귀찮은 관계로;;;;; 그냥 사진도 대충 찍고 휙 버리기로 했다. 내가 샘플지를 모을 수 있는 건 단지 공병 전용 쓰레기통(..)에 휙휙 버리기 때문; 내가 정리하는걸 싫어하는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위와 같이 집착돋게 나열해야만 마음이 풀리기 때문에, 그런 게 귀찮고 피곤해서다 -_- 한마디로 핑계지만 ;;; 왠지 꼭 저런거 할때는 일렬로 나열시켜줘야 하고 뒤집어진거 없이 같은 면 보게 해야만 직성이 풀린단 말이지;; 평소엔 정리따우 완전 싫어하.. 더보기
2014 새해 지름 이게 당최 얼마만인지 모르겠다. -_- 심지어 이걸 과연 언제 마무리 다 지을 수 있을지 모르겠다. 요새 진짜 글쓰는 것도, 사진 찍고 편집(..이라봐야 사진크기 조절 수준이다만)하는 것도 그 모든 게 다 귀찮다. 읽는 것도 싫고 쓰는 것도 싫고. 하지만 그로 인해 확실히 요새 어휘력이 많이 떨어진 걸 새삼 느껴서 ㄱ- 다시 책을 좀 읽어야지 안되겠어.... 보고서 쓰는데 머리가 굳어갖고 그냥 막 단어가 고착화돼서 떨궈지질 않네. 사두고 안읽은(...) 책들 빨리 다 치워버려야지. Anyway, 그동안은 정말 나를 위한 화장품은 거의 안사다시피 했기 땜시롱 지름샷 찍고 자시고 할 것도 거의 없었다(고 봐도 무방하다). 가끔 홈쇼핑이나 인터넷으로 괜찮은 구성을 보고 양가 어머니들을 위한 지름을 한 적은 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