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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말잔치/지름이취미

백화점/방판 화장품 지름기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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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찮아서 미루고 미루던 지름기도 한번에 정리!

1807 프로바이오 패밀리세트 구매 후 홍삼 받은 거;
홍삼 시식은 저거밖에 없대서 선택의 여지가 없었.....
여름휴가 전이라고 미니세트 챙겨주신 센스 ㅋㅋㅋ
선크림 샘플 있음 좀 챙겨달라고 했더니 프리메라 3종이랑 헤라 선크림샘플 같이 보내주셨음.

LA에서 아울렛 갔다가 들어가본 화장품 코너에서 크리니크 미니셋 하나 사옴.
가격이 되게 저렴했던 걸로 기억한다. 얼마였드라? 10불인가?

1808 하도 쟁여놓고 먹어버릇 했더니 멀티팩이 똑 떨어진걸 몰랐다;
간만에 멀티팩을 급하게 사려니 패밀리기획이고 뭐고 없음 ㅠ
걍 컨설님한테 멀티팩 단품 사고 시식 좀 여유있게 받기로 함.

원래는 멀티팩 두 개 사려다가,
설화수 신상 쿠션 나왔다는 얘기 듣고 하나는 쿠션으로 변경.

점점 화장품들이 못된 버릇만 들어서 리필빼고 가격 올리는중 ㅡㅡ
단품 55,000원이니 비싸다 ㅡㅡ;
그리고 설화수 쿠션과 잘 안맞는 편이었던 나지만...
그러게...왜 또 샀을까....
나는 바보인걸까.....
그럴지도......ㅡㅡ;

1809 추석 기획...은 아니지만; 숨마 시크리타 기획 하나 더삼.
출시 기획이랑 똑같이 또 나온걸 보니 재탕인 것 같음;;;

150미리 20만원이니 드럽게 비싸긴 한데,
한 병 거의 다 써가는 지금까지 봤을 때 좋은 것 같아서.
시크릿에서 갈아탈까 싶을만큼 좋긴 해!
그래서 걍 겸사겸사 한번 더 샀다.

매장 방문이건 주문이건 한동안 없었어서;
5월에 교환했던 사은품 선스틱을 이제사 받음ㅋㅋㅋ

아직(?) VIP인지 추석선물로 시크리타 20미리를 줌
이거 좋아서 산건데 잘 됐지 캬캬캬
올 여름 진짜 아무것도 바르기 싫을만큼 더웠던 폭염에서 시크리타 덕분에 그래도 사람 꼴은 하며 지냈던 것 같다;

명절에는 항상 구매사은품으로 생활용품 선물세트를 주는 친절한 엘지생건과,
택배박스보다 선물세트 상자가 커서 다 해체하고 알맹이만 보내주신 수원롯데 숨 직원님 ㅋㅋㅋ
주기적으로 한번씩 선물받는 이 세트 덕분에 샴푸/치약 안산지 좀 됐고요 ㅋㅋㅋ
암튼 웃기긴 한데 덕분에 무겁지만 알찬 박스였음.

그리고 바로 어제 받은 뉴 택배!
시크릿오일+ 시크릿쿠션 리필 2개짜리 기획+플로리스 대용량 아이크림 구매.

새로 산 기획은 뭔가 콜라보라서 케이스가 좀 다름.
케이스 다르다고 새로 살 사람이 있을까;;;;
개인적으론 아무 것도 없는 게 제일 좋아서 이런 케이스 콜라보 기획에는 시큰둥하지만,
엄마가 최근에 쿠션 다 썼다고 해서 다음번에 친정 갈때 드릴라고 삼.
그래서 엄마한테 맞게 1호 색상으로 삼.

시크릿오일은 소멸예정 포인트가 있어서 포인트로 삼.
원래는 시크릿 쿠션을 사려고 했는데,
포인트로 기획/대용량은 구매 불가래서 쿠션 리필 2개짜리 기획은 못산대고,
단품으로 사려니 리필 하나에 3만원이래;;;
본픔+리필2개 기획이 65,000원인데;;;;;

궁시렁대다 생각해보니,
소멸포인트는 5만점 정도인데 보유포인트는 10만점 정도니까,
걍 10만점 내에서 쓰면 되는 거잖.....????
나 바보였음 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

하여튼, 그래서 단품 오일을 삼.
나한테는 정품 50미리는 너무 많고, 이건 엄마 드릴라공.

나는 20미리 정도가 쓰기 좋은데,
그래서 가끔 소용량 기획으로 나오는 거에 페이스오일 들어있을 때 한번씩 사서 쓰게 된다.
정품용량은 투머치임;;
게다가 작년엔가 개봉한 바이오오일이 아직 남아서요;
올해 나는 페이스오일은 따로 안사도 될듯;;;;; 하하하하하

플로리스 미니3종이랑 1만포인트로 교환한 화이트닝앰플,
샘플로 주신 로시크 나이트앰플 미니(? 정품인가?)랑 샘플지,
그리고......????

갑분정;;;;;;; 갑자기 분위기 정품;;;;;;;;;
갑자기 여기서 CC쿠션 정품이 왜 나와?;;;;;
이벤트했나?? (어리둥절)
뭐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어쨌든 받았으니 일단 쓰기로;
아님 봐서 엄마 드려야겠다. 나는 색이 잘 안맞으니;;

백화점 엘지가 좋은 또 다른 점 ㅋㅋㅋㅋㅋ

경험상 다른 수입브랜드는 딱히 이런 걸 안하던데;
주로 AP랑 엘지생건 계열만 하더라고?
역시 한국 아줌마들의 여심 저격용인가? 신토불이?
이유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나에게도 장점임 ㅋㅋ 난 좋음 ㅋㅋㅋ
가끔 별 필요없는 거 나오면 받았다가 엄마 드리기도 했는데,
이건 딱 보자마자 갖고 싶었음.
밥 소분해서 담아서 얼려놓기 딱이쟈나! ㅋㅋㅋ
넘나 맘에 들음 ㅋㅋㅋㅋㅋㅋ


한동안 건식 위주로 사고 화장품 구매가 줄었더니 나도 엄마도 화장품 재고가 많이 줄긴 했음.
그래도 아직도 많기 땜에;
부지런히 하나둘 계속 쓰면서 비워나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