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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말잔치/지름이취미

밀린 지름/선물 정리('18.6~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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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것도 많고 글쓰는 것도 귀찮아서 미루다가 이지경이 됐는데,
글 정리를 제대로 안했더니 내 머리도 뒤엉켜서 뒤죽박죽 되고 폰 사진도 엉망되고
하여튼 나는 기록을 제대로 안해두면 엉망이 되는 잉간임을 다시금 깨닫게 되었다;;
또 볼거리가 별로 없어져서 심심해진 제1독자인 나를 위해;;;;;;
어쩔 수 없이 밀린 지름들 간단하게나마 기록해두기로....

1806 (구매는 제때 됐으나 수령이)늦은 생일선물 ㅋㅋ
이로써 계절잉크 그린계열을 끝내 다 갖고야 말았다....;


1806 내기준 믿고 사는 Yes24 굿즈-

그랑데용이라 카르타에는 한참 크다;;
그래도 깔끔+예쁨
그리고 내가 언젠가 그랑데나 그 후속 모델을 살 수도 있쟈나^^?

근데 핸디 선풍기는 좀 별로여서 실망함;;
스펙은 나쁘지 않은거 같은데 배터리가 되게 쉽게 방전되는 것 같음;


1806 굽네 볼케이노 소스!
어디선가 무배 정보를 보고 4천원 정도에 샀던듯.
요새 안시켜먹은지가 오래돼서 진짜 볼케이노랑 똑같은 맛인건지 이름만인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되게 매콤한 건 맞음
닭가슴살이랑 먹을때 즐거움이 되는 훌륭한 소스.


1807 미쿡여행갈 때 신라면세에서 산 몽블랑 잉크 2개,
스완일루전&마일스데이비스 재즈블루.

그리고....

와이프가 잉크 구매를 고민하고 있을 때,
옆에서 펜을 지르신 우리 남편....^^^^^^^^^^
마일스데이비스 컬렉션이라 색소폰 모양임;
솔직히 예쁘긴 하다 비싸서 그렇지...ㅡㅡ;


1807 그래도 본인 지름 외에도 와이프의 지름 고민에도 관대하신 그는,
몇달동안을 코드리스 블루투스 이어폰을 갖고싶어 앓던 와이프의 고민을 단번에 불식시키시었다.
아이콘X 후기는 별도로 쓰는걸로. (아마도ㅡㅡ;)


1808 모처럼 토너가 다 떨어져서,
고민하기 귀찮은데 마침 세일하길래 걍 쓰던걸 썼다.
그러면서 귀찮은김에 두병 삼;

특별할건 1도 없는데,
이런 각질제거 기능이 있다고 하는 토너 중 제일 싼 것 같아서;
아니 정확히는 그나마 제 기능 하는 애들 중 제일 싸다고 하는게 맞겠다.
제 기능 못하는 것도 많아서요ㅡㅜ ㅋㅋㅋ

정가기준으론 별로지만 30퍼 세일하면 2만원이 안돼서,
이정도는 지불할 정도 되겠다 싶음.


1809 남편의 드림 이어폰이었다던, 할인해서 40 정도 하는^^^^^^ AKG 이어폰.

할인해서 60 정도 하는^^^^^^^^^^ 헤드폰과 함께 구매하시다...

핸드캐리를 부탁했는데 20인치 캐리어에 박스 꽉 차는거 실화냐?
저 박스의 부속물 중 뭘 빼도 되는지 구분 못함+괜히 가져가다 망가트릴까봐 상자채로 넣었더니 이모냥 ㅡㅜ
그래도 캐리어 꾹꾹 눌러 담아가며 잘 갖고갔다 옴 ^^^^^^^


1809 과연 여행기(?)를 쓰게 될지 모르겠는 나의 파나마 방문기이지만,
여튼 파나마 갈때 면세에서 사온 호머그릭블루.
언젠가부터 면세에 갈때마다 몽블랑 들러서 새 컬렉션 있나 보게됨;
이것도 후기도 별로 없던데 걍 사옴 ㅡㅡ;

블루 계열 잉크가 넘쳐나고 있는데;;;;
조만간 블루잉크 발색샷 한번 찍어보려고 생각만 하는 중....
ㅡ인데 과연 할 수 있을까 ㄲㄲㄲ


1809
돌체구스토의 장점 : 논커피 음료가 다양하다
돌체구스토의 단점 : 한국에 안들어온 캡슐도 많다
아니 대체 이런건 왜 한국에 안들여오시냐긔 ㅡㅡ
파나마 마트에서 보고 신나서 바로 사왔는데,
맛도 괜찮아서 대만족!
남편 귀국할때 또 사오라고 해뜸 ㄲㄲㄲ


1810
차이티라떼 캡슐 마셔보면서 간만에 물 채운겸, 날이 쌀쌀해진겸 겸사겸사 캡슐 왕창지름!
이 혹독한 여름 따뜻한 음료 마실 일 따위 1도 없었지라 ㅡㅡ

2박스 이상 사면 테잌아웃 컵 준다더니 한 세트 옴.
4박스 샀는데 왜 한세트만 주신걸까...2박스당은 아니었나봉가

전에 스벅에서 초콜릿티라떼인가 이런 음료가 나왔을 때,
집에서 만들어 먹어보려고 초코치노+티라떼 캡슐 조합으로 해봤는데 생각보다 괜찮았던거지.
아니 정확히는 꽤 훌륭했다.
사실 생각해보면 tea에 여러가지 조합해서 많이 먹는데 초코라고 못할 거 없쟈나?

그래서 우유캡슐 버리고 저 두개만 써서 여러번 해먹다가,
두개 다 다 먹어서 새로 구매해봤다.

초코치노캬라멜은 처음 본거라 맛이 궁금해서 사봤는데,
우유캡슐에 캬라멜향이 들어있는듯 하다.
걍 솔티드캬라멜 맛이라 말 그대로 '단짠'이다.

카페메뉴 컬렉션팩은 카페올레, 마끼아또 등 커피+우유+알파 조합인 음료들이라든지, 그린티라떼, 티라떼 등 논커피류 트라이얼 키트다.
커피를 안마시는 나지만 이런건 그래도 달달한 편이니 먹을만할 것 같아서,
걍 한번씩 맛이나 보려고 사봤다.

돌체구스토 캡슐은 마트에서 파니까 보통 장보러 갔다가 사곤 했는데,
나가기도 귀찮고 해서 처음으로 인터넷 주문 해봤다.
마트는 잘팔리는거 몇개만 들여놓는 경우가 많은데,
맛도 다양하게 있고 테잌아웃 컵 사은품도 주고 죠으네!
앞으로 인터넷으로 사야겠다 ㅋㅋㅋ

사실 돌체구스토를 구매했던 이유의 90퍼는 그린티라떼였는데,
정작 그린티라떼는 맛없어서 안해먹고 있는 현실...
하지만 논커피 라인이 워낙 다양해서 버릴 수 없는 돌체구스토
망하지 말아줘!!!!!!
그리고 뉴캡슐 출시하게 된다면 밤/호박/고구마라떼도 만들어줘!!!



아이고 속시원해ㅋㅋㅋㅋㅋㅋ
밀린거 비워내니 좋쿠나!!!
이참에 밀린 쓸거리(?) 다 마무리할 수 있도록,
나님아 좀만 더 히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