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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말잔치/지름이취미

V=B 멀티팩 방판 지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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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재고가 쵬 남아있는 상태지만 ㅋㅋ
꾸준히 먹고 있는 멀티팩의 3개월 패밀리기획 지름기.

시작은 컨설님의 카톡 ㅋㅋㅋ

카톡 보자마자 빵터짐 ㅋㅋㅋㅋㅋ
내가 컨설님한테 콩깍지(?)가 씌어있어서 그런진 몰라도
이런 솔직한 영업 죠으다 ㅋㅋㅋ
몽가 인간적인 느낌이랄까?
어설프게 나 생각해주는 척 하면서 권하는 영업이 아니라서
나는 이 영업에 홀랑 넘어가기로 했다 ㅋ

마침 패밀리 기획 가지고 계신대서,
3개월+20일분 본품 165,000원짜리 지름 ㅋㅋ

필요한거 없냐고 계속 재촉(?)하셨는데
나는 재고가 포화상태라 도무지 생각나는게 없는거다;;;
주려고 하는 컨설과 받을게 없는 고객의 주객전도 ㅋㅋㅋ
암튼 그래서 그나마 요새  필요했던 수분세럼 외에는
아무거나 막 던졌다;; ㅋㅋㅋ

그 결과물임-

시식용 한달치랑 프로바이오 한달치를 더 주셨다.
뷰티큐 방판앱 결제로 7종 키트도 받고,
지일비누 2개도 주셨다.
요즘의 나에게 꼭 필요한 것중 하나인 수분세럼도.

근데,
여기서 제일 핫한 건 롤리타렘피카 향수 미니 3종...♡

솔직히 막 던진거고 컨설님도 없다고 하셨는데,
이걸 또 구해주셨다....♡
컨설님 자신도 구하시고 제일 뿌듯한 아이템이었다며 ㅋㅋ
사실 향수 자체보담 미니가 이뻐서 갖고 싶었던 거라,
넘 이쁘고 죠으다 ♡


컨설님의 손편지에서, 뭔가 나 혼자만의 친밀감은 아니라는 게 느껴져서 혼자 괜히 찡했다 ㅋㅋ
얼마전 인터넷에서 방판 조율하면서 이것저것 요구하는 거 자체가 컨설님들한테 부담이 될 수 있어서 요샌 인터넷몰/오프라인 구매만 하신다는 분의 덧글을 보고 좀 움찔했거던.
그래도 다행히 아직 나의 컨설님에게 나는 그정도까지의 고객은 아닌 것 같다는 자체결론  ㅋ
내가 뭔가 여쭤봤을때 안되는거면 안된다고 얘기하시는 분이니 내가 부담드리는게 있으면 얘기 또 하시겠지!

요샌 좋은 컨설님 만나기도 어렵고,
내가 원하는걸 맞춰주실 수 있는 분 만나는 건 더 어렵다.
고로 지금의 이 관계가 계속 갔으면 좋겠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