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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말잔치/지름이취미

한율 서리태 새결크림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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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AP몰에서 구매할 때 사은품으로 온 새결키트가
생각보다 엄~청 맘에 들었다;
사용감이나 지금 계절에 어울리는 정도의 보습감 등등.

근데 정가 기준 5만원이라는 가격이 좀 맘에 걸려서,
계속 장바구니에 넣었다 뺐다 하다가....
2만원이상 구매시 1만원 할인쿠폰이랑 5만원이상 구매시 크림 미니 4종 추가증정까지 있어서 어거지로 삼;

며칠을 지나도 상품준비중이길래 전화해보니 사은품 하나 재고가 없어서 준비중이라나 ㅡㅡ
아니 그럼 말을 해줘야지. 당일배송이라며?
마냥 기다리고 있냐 이놈들아 ㅡㅡ
어이없어서 취소할까 하다가 분할발송 해달랬더니 결국 택배박스 두개로 같은 날 도착함 ㅋㅋㅋㅋㅋ 아오.
받는데 일주일 걸렸네 ㅡㅡ

근데 사은품 바리바리 온거 보니까 마음이 좀 풀리네;
서리태 새결크림이랑 아이오페 아이브로우 구매.
최종 결제가 기준 4만6천원 정도?

머 이정도? ㅋㅋㅋㅋㅋ
6개월간 구매금액이 언제 20만원이 된건지 VIP가 됐던데
샘플지 한장 더 선택할 수 있길래 AP 더플루이드 고름.
추가 사은품(?)인지 일리 로션 한장 더 옴.

AP++ 멤버십 이달의 선물.
갈수록 점점 시원찮아지고 있음 ㅋ
사실 딱히 손해볼 건 아니라서 재가입해도 나쁘진 않지만
메리트도 딱히 없는 느낌이라 시큰둥.

실구매품.

아이오페 아이브로우는 마침 할인하길래 낑겨 산건데
가격이 좀 쎄다 싶었는데 리필이 들어있음.
케이스만 좀 튼튼했으면 좋겠다.

데일리사은품 머 이런거까지 다 포함해서 샀더니
미니 크림 10ml가 4개나 됨 ㅋㅋ
마스크시트에 머 새결패치? 이런것도 ㅋ

뭔가.....뭐랄까. 평범한 크림인데,
질감이 마구 기름지지도, 단단하지도 않은 담백한 느낌에
지금 계절에 딱 쓸만한 정도의 훌륭한 보습감이다.
사실 여태까지 써왔던, 내 취향과는 조금 다르긴 한데
요새 나에게 필요한 정도라 맘에 들었다.
아마 샘플링을 안했으면 안샀을텐데, 써보니 맘에 들어서.


사실 나에게 한율이라는 브랜드는 호감이긴 하나,
몇번씩 샘플링 해본 바론 가성비가 떨어지는 편임.
정확히는 질은 괜찮은데 질에 비해 가격이 좀 과하다 싶음.
그래서 선뜻 구매로 이어진 게 거의 없었음.
(사실 이건 AP몰, 아리따움 브랜드의 대부분이 그렇긴 함)

요것도 정가 5만원이라는 가격은 맘에 안듦.
그치만 쿠폰에 뭐에 할인받아서 사기도 했고,
어쨌든 거의 1+1에 가깝게 용량 잔뜩 받았으니
요번엔 가격 가치를 하는셈 치는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