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샤넬

'14.06 ~ 08 공병모듬 ...........그날 땜에 몸 안좋다고 반차 낸 주제에 이러고 있다 ㄲㄲㄲㄲㄲㄲ 컨디션이 안좋아서 머리가 안돌아가다 보니 일이 손에 안잡히는 거 반, 당장 급하게 걸려있는 건 없어서 지장 안줄거라는 판단의 반으로 집에 왔는데, 막상 와서는 누워도 별로 잠도 안오고 머리만 멍하고 ;;; 역시 평소 생활 습관은 어디 안가는 구나 싶어서 어이없을 지경 -_- 생각난 김에 계속 정리해야지, 해야지 하면서 신경만 쓰였던 내 공병들, 죄다 꺼내서 사진 한번씩 찍고 버리기로 함. 미백 모듬. 설화수 자정미백에센스, 다비 스팟소스세럼, 다비 블랑 루미너스 세럼, 샤넬 르블랑 세럼/크림, 숨 루미너스 크림, 필로소피 비타민C 부스터. 사실 얼마 전 다큐에서 가네보 백반증 사건을 본 뒤로 미백 쓰기가 좀 무서움.. 기.. 더보기
7월 중순까지의 화장품 지름들 한달간의 피폐함이 느껴지는 블로그의 방치 -_-;;;; 7월초까지 폭풍같은 업무를 마치고 깨알같이 휴가도 다녀왔지 ㄲㄲㄲ 뭐, 바빴다고 지름을 하지 않은 건 당연히 아니기 때문에-_- 귀찮으니 몰아서 좀 올려볼까나. 원래 이 블로그의 목적은 자기만족용 90% +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고자 함 10% 라서 요새 내가 바쁘고 귀찮고 하니 글이 좀 적어도 만족도를 높일 수가 없다 -_-;;;; 역시 블로거는 전업이 아니고서는 나처럼 취미로 하는 사람은 퀄리티가 낮을 수밖에 없다니깐 -_- 파워블로거지가 되고 싶진 않지만 저퀄의 글을 쓰고 있는 자신이 맘에 안들긴 함;; 1. 겔랑 보니까 5월 즈음에 샀던 건데 이거만 사진을 찍어두고 안 올렸더라고? 정리하는 김에 걍 같이 올림. 면세 찬스가 취소돼서 짜증 만땅이.. 더보기
5~6월 지름지름샷 아옹. 벌써 세번짼가 날리고 매우 짜증이 나 있음. -_- 내가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려고 이렇게까지 해서 글을 써야 하나 싶음. 성격상 그냥 스킵해버리는 건 나중에 또 맘졸여할테니, 걍 사진에 한줄요약식으로 대충 써서 기록만 남겨두고 끝내야지. 아옹. 짜증나. -_- 1. 보령 머드팩 (feat.백석대) 이건 산건 아니고; 스승의날 맞이 방문했던 학교에서 쌤이 주심. 안그래도 남편이랑 대천갔을 때 이런 거 파는거 보긴 했었거던. 마스크팩 10장 + 클렌징폼임. 클렌징폼은 아직 미개봉. 마스크팩은 한장 써보니 무난무난함. (쌤이 보실 일은 없지만) 감사합니다 ♡ 2. 샤넬 엘리자베스 아덴 그린티 향수를 드디어 비워낸 나는, 여름향수로 샤넬 낙점. 원래는 롤리타렘피카도 생각했는데(방판할라고-_-) 남편이 싫.. 더보기
셀프 생일선물 - 2 셀프생일지름이라고 하기엔 좀 빈약하긴 한데 ; 걍 그렇다고 해두자. 왜냐면 이니슾으리는 생일쿠폰 지름이니카 ? 1. 이니슾으리 VVIP 생일쿠폰 받을라고 지난달에 그린티 씨드 오일을 질렀지 훗 40%다!!!!! 남편이 뭐냐고 휘둥그레 쳐다본 택배박스. 기초는 안샀으되 이거저거 잔뜩 삼.jpg 40% 할인이니깐 세개 삼. 50%였으면 더 샀을지도? 항상 쓰는 나의 사랑스런 헤어에센스. 그냥 한번 사본 그린티 비누 -_-;;;;; 그것도 안써본 주제에 세개짜리 지름 -_-;;;;; 괜챠나. 나는 곰에게서 받은 천연비누 8개 가량도 6개월여만에 다 쓴 녀자니까. 남편이랑 같이 씐나게 쓰면 되겠지 -ㅅ- 느무느무 궁금해서 핑계김에 사본 모공세안 브러쉬. 한번 써봤는데 생각보단 그냥 그랬다. 근데 씻고나서 헹궈놓.. 더보기
'14.02 ~ '14.04 공병샷 지난번 공병 정리한 게 2월 15일 가량이니까, 그 이후 약 두달 보름정도 사용한 공병 정리. 요즘 마스크팩을 열심히 하려고 애쓰고 있다. 뭐 요새 유행(?)은 1일 1팩이라지만....그러기엔 에센스도 많기 때문에 -_-;;;;;; 팩도 골고루 쓰고 에센스들도 쓸라믄 2~3일에 한번씩 해주는게 좋더라고. 시크릿W팩은 꾸준히 사용중이다. 하지만 담부턴 이렇게 다량을 사진 않겠어; 미샤 한지마스크는 가끔 썼을 때 괜춘해서 종종 샀던 거. 시트 마스크 치곤 액이 금세 마르지 않는 편이라 좋다. 다만 시트가 두툼한 편이라 취향탈지도. 프리메라는 시트팩 1+1 하길래 백화점에서 함 사봤다. 그러고보니 지름샷을 찍어만 놓고 안올렸군 -_-;;; 이니슾 마스크는 갱장히 얇다. 생긴건 겔마스크처럼 2,3중으로 포장됨... 더보기
최근의 데일리 아이템 아마 글 작성 직전까지 카테고리 고민할 것만 같은 글이다 -_- 요즘 맘에 여유가 좀 생기면서 블로그 글들을 가끔 다시 보고 있는데, 예나 지금이나 사진이건 글이건 솜씨 없는건 비슷하지만 예전에는 그 와중에 이거저거 리뷰도 많이 남기고 그랬더라고. 어두컴컴한 사진에 대고 발색 잘 잡았다고 좋아한건 코미디지만 -_-;;; 지금은 리뷰는 커녕 공병샷이나 간간히 올리는 수준이니; 비록 단종 제품들도 꽤 있는 것 같지만 그래도 전엔 나름 애썼다 싶더라고. 그렇다고 딱히 다시금 제대로 된 리뷰를 올려보겠다는 다짐, 이런 건 아니고 -_- 걍 요새는 뭔가 소비 자체에만 급급해서; 내가 이 블로그를 새로 만들면서 가졌던 생각들을 잊고 지냈다는 걸 깨달았다. 주제가 뭐가 됐든, 누군가에게 휘둘리지 않고 내 '생각'을 .. 더보기
'13. 10 ~ '14. 02 공병샷 작년 10월에 공병샷 올린 이후로 한번도 안올렸다. = 4개월 정도 묵은 공병들이 집에 쌓여있다. 졸린데 직업병으루다가 일찍 깨버린 토요일 아침, 간만에 묵은 공병들 좀 치워볼 생각으로 한번 거하게 꺼내본다. 예전엔 제품 하나하나 사진 찍을 정성이 있었지만 요샌 귀찮은 관계로;;;;; 그냥 사진도 대충 찍고 휙 버리기로 했다. 내가 샘플지를 모을 수 있는 건 단지 공병 전용 쓰레기통(..)에 휙휙 버리기 때문; 내가 정리하는걸 싫어하는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위와 같이 집착돋게 나열해야만 마음이 풀리기 때문에, 그런 게 귀찮고 피곤해서다 -_- 한마디로 핑계지만 ;;; 왠지 꼭 저런거 할때는 일렬로 나열시켜줘야 하고 뒤집어진거 없이 같은 면 보게 해야만 직성이 풀린단 말이지;; 평소엔 정리따우 완전 싫어하.. 더보기
2014 새해 지름 이게 당최 얼마만인지 모르겠다. -_- 심지어 이걸 과연 언제 마무리 다 지을 수 있을지 모르겠다. 요새 진짜 글쓰는 것도, 사진 찍고 편집(..이라봐야 사진크기 조절 수준이다만)하는 것도 그 모든 게 다 귀찮다. 읽는 것도 싫고 쓰는 것도 싫고. 하지만 그로 인해 확실히 요새 어휘력이 많이 떨어진 걸 새삼 느껴서 ㄱ- 다시 책을 좀 읽어야지 안되겠어.... 보고서 쓰는데 머리가 굳어갖고 그냥 막 단어가 고착화돼서 떨궈지질 않네. 사두고 안읽은(...) 책들 빨리 다 치워버려야지. Anyway, 그동안은 정말 나를 위한 화장품은 거의 안사다시피 했기 땜시롱 지름샷 찍고 자시고 할 것도 거의 없었다(고 봐도 무방하다). 가끔 홈쇼핑이나 인터넷으로 괜찮은 구성을 보고 양가 어머니들을 위한 지름을 한 적은 있.. 더보기
결혼 후 첫 공병샷 주말에 딩굴거리다가 짬이 나서 생각해보니 결혼하고 한번도 공병 정리를 안했네. 그래서 생각난김에 한번 싹 정리해본다. 공병 이벤트 대비용(?)으로 친정에서 몇개 들고온 게 있다보니 -_-;; 헷갈려서 확실한것만 추리다보니 생각보다 별로 없네 -_ - 첫 샷은 아발론 비오틴 샴푸. 귀찮아서 아이허브 구매샷을 하나도 안 썼는데 -_-;;; 남편이 탈모 예비 증상(?)으로 고민하면서 스트레스 받길래 함 사보았다. 한통 사봤는데 괜찮은 것 같길래 무료배송 이벤트때 네통, 곰이 살 때 두통 추가; 구매. 나는 머리가 길어서 그런지 거품이 많이 안나서 좀 불편하긴 한데, 남편은 거품도 잘 내고, 혹은 샴푸 2회 하는 식으로 해서 잘 쓰고 있다. 나는 머리가 새로 나는 느낌이나 머리카락이 덜 빠지는 느낌은 잘 모르겠.. 더보기
간만의 백화점 나들이 추석을 맞이하여 셀프 추석선물 구매 시전!!!! 아침부터 남편느님께서 백화점 갔다 오라고 하셨다. 사고 싶은거 있으면 사라고. oh 남편느님 oh 그래서 결혼하고 처음으로, 백화점 나들이를 갔다. 결혼한지 100일이 넘었으니, 백화점도 100일 너머만의 방문인 셈. 아, 내가 스스로 생각해도 느무 자랑스러워 /ㅅ/ 그래서, 고민하면서 혼자 벼르고 있던 지름을 하고 왔다. 물론 충동구매도 있다. -_-; 화장품 덕질의 인생이 다 그렇지 뭐. 킁킁. 내가 화장품 덕후라는 걸 인정하고 있진 않지만, 샤넬에 한해서는 나 스스로도 못이기는 척 고개 끄덕이게 된다. 기초도 뭐 대충 써봤고, 색조도 대충(?) 알고. 내 색조 취향이 좀 맑고 투명한 걸 좋아하다 보니, 샤넬이 되게 취향 저격이거든. 다만 난 펄감 차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