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아무말잔치/지름이취미

5~6월 지름지름샷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아옹. 벌써 세번짼가 날리고 매우 짜증이 나 있음. -_-
내가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려고 이렇게까지 해서 글을 써야 하나 싶음.

성격상 그냥 스킵해버리는 건 나중에 또 맘졸여할테니,
걍 사진에 한줄요약식으로 대충 써서 기록만 남겨두고 끝내야지.
아옹. 짜증나. -_-



1. 보령 머드팩 (feat.백석대)

이건 산건 아니고; 스승의날 맞이 방문했던 학교에서 쌤이 주심.
안그래도 남편이랑 대천갔을 때 이런 거 파는거 보긴 했었거던.


마스크팩 10장 + 클렌징폼임. 클렌징폼은 아직 미개봉.
마스크팩은 한장 써보니 무난무난함.
(쌤이 보실 일은 없지만) 감사합니다 ♡



2. 샤넬

엘리자베스 아덴 그린티 향수를 드디어 비워낸 나는,
여름향수로 샤넬 낙점.

원래는 롤리타렘피카도 생각했는데(방판할라고-_-) 남편이 싫대서;;;
걍 샤넬로. ㅠㅠ


샤넬 샹스오후레쉬 100ml랑 바디로션.
근데 향이 변한건지, 그럴린 없으니 내 취향이 변한건지;
처음 시향해본 2년? 3년쯤 전엔 이게 훨씬 더 내 취향에 가까웠는데-
땅드르에 익숙해져서인진 몰라도 향이 미묘하게 파우더리하게 느껴지고 그르네.

뭐 어쨌든. 샀으니 쓸거지만.;;;


수블리마지 & 르블랑 샘플 받아옴.
20만원 정도 산건데 샘플 요만큼밖에 안주다니 ㅡ,.ㅡ 좀 기분 상함.

근데 죽전신세계 가서 산거였는데,
계산하면서 기다리다가 예전에수원AK에서 친하게 지낸 점원을 만남;;
남편 표현을 빌리자면 무슨 이산가족 상봉 느낌이었다나 뭐라나 ;;;;;;
그 언니 손커서 좋았는데, 한동안 여기로 다녀야겠다 싶은 생각이 들었음.



3. 샘플링

카톡 플친 샘플링으로 헤라 셀에센스랑 메포 베이스 받아옴.


메포는 베이스인지 선크림인지 암튼 50+++짜리.
근데 난 역시 메포랑은 안맞나봐 ;;;
아니면 이게 백탁이 심한건지....
아침에 출근준비 하면서 썼다가 식겁함. =_=


이건 수원AK에서 받은 프리메라 퓨어하이드레이팅 앰플.
정품이 10ml*4 에 25천원인가 그랬던 것 같은데,
사용감은 그냥 평범한(?) 히아루론산 앰플st.
무난한데 가격 싸고 괜찮은 것 같아서 담에 정품 한번 사볼까 싶다.



4. 더페이스샵 선크림 1+1

더페이스샵 선크림 1+1 하길래,
선스프레이 두개랑 무향 데오드란트 하나씩 사옴.


근데 선스프레이는 좀 끈적거린다.
집에서 쓰면 막 바닥이 미끄덩거림 -_-
걍 빨리 팍팍 쓰고 버려야지. ㅠ



5. 다비 백화점 첫구매

원래는 집으로 날아온 DM의 공병교환 이벤트를 보고 이거 받으러 갔었음.


근데 첫구매 고객 대상 행사를 한다면서,
탁상용 선풍기로 유혹함.
그래서 유혹당함. (...)


그 결과물.


원래 다비에서 젤 혹했던 베이스는 CC크림이었는데,
어쩌다가 쿠션을 사게 됐는지 모를 -_-
근데 며칠 써보니 쓸수록 맘에 들어서 OK.
여태 써본 쿠션류 많진 않지만 암튼 AP, 아이오페, 오휘 셋보단 이게 훨 나은듯.

아직 안쓴 에스쁘아랑 언젠가 써볼 설화수랑도 비교해보고 싶긴 한데,
여튼 여태까지 써본 것 중 피부표현이랑 속당김 등등 비교했을 때 가장 좋았음.
대단히 만족스러움!!


첫구매라서 많이 주긴 했다.
5만원 가량 산건데 백화점치곤 이정도면 꽤 주긴 했지.
하지만 아마 이제 다시 백화점에서 살 일은 없겠지 ;


이게 바로 그 선풍기. -_-
사무실에 갖다 놓고 써보니 시원하긴 하드라고.



6. 설화수 방판

처음은 쌤 사모님께 드릴 선물 살 거였음.


자음2종사고 받은 샘플들.jpg
개선2종이랑 고아2종 샘플 박스투척 받고싶어서 요청했는데,
이거 말고도 참 그득그득 주셨다.
완전 만족!!!!!!

그래서, 어머님 선물용 섬리안크림 사고 한번 더 방판~!


고아라인이 느무 맘에 들어서 3박스 투척받음.
2종 샘플로 받아서 쓰는 게 좋아서 아마 본품을 살 일은 없겠지만;
아마 이거 받을라고 매번 방판거리를 찾게 되겠지;

막 사근사근한 스탈은 아니지만 칼배송 칼적립이 맘에 드는 셀러 쿨녀님♡



7. 더샘

더샘 세일맞이,
숨 스토리앰플 저렴버젼이라는 트리플러스 앰플 구매.
50% 세일이라 곰이랑 하나씩 사이좋게 구매.


사용감은 인터넷으로 보던 스토리앰플과 비슷하다.
바른듯 안바른듯 바르자마자 사라짐;;;;
꾸준히 쓰면 효과가 어떨지....
어쨌든 첫 사용감은 합격.



8. 다비&프로스틴 방판

다비 미스트와 프로스틴 물광필러를 샀다.


물광필러라는 이름답게 주사기처럼 생김;
원래 두개에 55천원인가 그랬는데 리뉴얼되며 4개 8만원으로 저렴해짐.
사용감은 이것도 걍 히아루론산 느낌이긴 한데,
주사기로 1회분씩 짜서 쓰는 거라 양 조절도 쉽고 시원하고 괜찮더라고.
주사기 다 쓰면 광대쪽에 볼륨 좀 들어가려나? ㄲㄲㄲ



샘플은 이번에도 그득그득 받았음.
특히 시트마스크ㅠㅠ 느무 죠아♡

원래  너리싱세럼을 살까 했다가,
샘플로 안나오는 걸 사자 싶어서 필러 사고 너리싱은 샘플로 받기로 함.
다양하게 마이 받아서 죠으다임♡ 캬캬캬


살 시간이 없이 느무 바빴던 터라 대부분 인터넷이나 택배 주문;;;
역시 아무리 시간이 없어도 돈 쓸 시간은 있게 마련임 뻘뻘;;;;;

암튼 이번달 지름은 이걸로 끗;
열심히 쓰고 담달에 또 사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