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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RS

7월 중순까지의 화장품 지름들 한달간의 피폐함이 느껴지는 블로그의 방치 -_-;;;; 7월초까지 폭풍같은 업무를 마치고 깨알같이 휴가도 다녀왔지 ㄲㄲㄲ 뭐, 바빴다고 지름을 하지 않은 건 당연히 아니기 때문에-_- 귀찮으니 몰아서 좀 올려볼까나. 원래 이 블로그의 목적은 자기만족용 90% +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고자 함 10% 라서 요새 내가 바쁘고 귀찮고 하니 글이 좀 적어도 만족도를 높일 수가 없다 -_-;;;; 역시 블로거는 전업이 아니고서는 나처럼 취미로 하는 사람은 퀄리티가 낮을 수밖에 없다니깐 -_- 파워블로거지가 되고 싶진 않지만 저퀄의 글을 쓰고 있는 자신이 맘에 안들긴 함;; 1. 겔랑 보니까 5월 즈음에 샀던 건데 이거만 사진을 찍어두고 안 올렸더라고? 정리하는 김에 걍 같이 올림. 면세 찬스가 취소돼서 짜증 만땅이.. 더보기
최근, 화장품 근황 11월은 게을러서(..), 12월은 무지무지 바빠서 시간이 그냥 휙휙 지나가버렸다; 12월 들어서는 바빠서;;; 산 것도 거의 없긴 하지만.... 그냥 그래도 왠지 뭔가 사면 블로그에다가 개봉샷 하나쯤은 올려야 할 것 같고; 딱히 독자가 있는 것도 아니지만 혼자서만 쓸데없는 의무감 가지고 있는 ㅡ,.ㅡ 그런 혼자만의 기록 집착증;;;; 가진 나니깐.. 흠흠. ㅡ해서, 혼자 괜히 찜찜한 마음 안고 쓰고 있던 화장품들, 개운하게 쓰려고 -_- 밀린 지름샷 및 화장품 근황 썰 좀 풀어보련다. 1. 설화수 클렌징 오일 예전에 어디선가, 설화수 순행 클오 1+1 수준으로 판매했다는 걸 봤었다. H몰이었던가... 암튼 그때 머 거의 방판 수준의 ㅎㄷㄷ한 걸로 막 홍보했던 기억;;; 한창 순행 클오 잘 쓰고 있는 중.. 더보기
화장품 브랜드 수다 문득. 내가 좋아하는 화장품 브랜드와, 각 브랜드 제품들에 대한 주제 없는 수다를 떨고 싶은 생각이 들어서. 별 내용 없이 그냥 글만 줄줄줄 써내려간 브랜드 수다 포스팅. 1. 나스 NARS 어젠가 그젠가, 나스에서 상품권 행사한다고 문자가 왔다. 브랜드에서 별도로 행사하고 롯백에서 하는 행사랑 중복 참여 가능하다고. 고로 20만원 사면 2만원을 받는거지. 뭐 그 외에 엔제리너스 쿠폰에 파우치에 블라블라 써 있었다. 금액 맞추려면 뭘 사야할지 막 고민해보다가... 걍 관뒀다. 뭔가 필요해서가 아니라 금액 맞추려고 억지로 사는 건 이제 그만 ㅠㅠ 게다가 나스는 베이스 제품군은 엄청 맘에 드는데, 색조 아이템들은 한끗 차이로 약간씩 삐끗하는 게 있다. 립스틱은 나한텐 좀 건조하고(백화점 브랜드 립스틱 사는 .. 더보기
[나스/NARS] 싱글 섀도 VOYAGE 새 디카도 샀으니, 리뷰나 써볼까? 라는 건 사실 뻥이고 -_- 어젯밤에 새 카메라 테스트 해볼겸 이것저것 찍어 보다가, 마침 메컵의 색감 & 느낌(?)이 꽤 잘 잡힌 것 같아서 몇장 더 찍어보고, 그러다 리뷰를 써보기로 결심하고선 급히(?) 제품 실사도 찍고 -_- 뭐 암튼. 새 카메라 덕에 신나서 -_- 급조한 리뷰다. 내가 유일하게 갖고 있는 나스 싱글 섀도, 보야지. 내가 살 당시엔 \34,000원. 올 초에 전반적으로 가격이 올랐다던데, 이것도 올랐나 모르겠다. 요 색상이 곧 단종된다는 얘기가 들리던데, 그러면... 쩌비. 아깝다. 뭐 2g이니까 나야 엄청 오래 한참동안 쓰겠지만, 그래도 쉽게 접하기는 어려운, 꽤 매력적인 색인데.... 아쉽넹. 2.2g이라는 용량 답게 꽤 작다. 작고 귀여운 .. 더보기
나스(NARS) 대 지름 새해의 첫 지름샷은 역시 훈훈하게 나스로 시작!!! ...............사실 So Exausted 됐던 설 연휴 전 금요일에 지른 샤넬이 먼저 -_-;; 연휴땜에 미친 일정-_-으로 과하게 일하고선.... 완전 지쳐서 + 차 완전 밀려서 수원역까지 1시간 넘게 걸렸더니, 당최 그냥 지나칠 수가 없더라구. ㅡㅡ;;; 상품권 행사는 안한다길래, 걍 소소하게 립스틱 하나만 지르고 왔더랬지. 루즈코코샤인 46호, LIBERTE. (배경은 책상에서 그냥 찍기 민망해서 둔 메트로씨티 케이스 ㅡㅡ;;;) (좌) 46호 LIBERTE, (우) 57호 AVENTURE. 이로써 샤넬 립스틱은 두 개가 됐다. 약간 오렌지빛이 나면서도 발색이 진하진 않고, 적당히 촉촉한걸 찾았던 나에게 무난하게 쓸 수 있는 색이라고 .. 더보기
데일리 메이크업 .............이라는 제목은 사실 뻥 -_- 요샌 베이스랑 치크만 겨우 하고 다니는 마당인데 데일리 메컵은 무신..-_-;;;; 그치만 한동안(?) 데일리였고, 과하지 않고 적당하면서도 할건 다 했고, 오피스룩에도, 캐쥬얼에도 이상하지 않(??)으며, + 결혼식/소개팅용 메컵으로도 호평받은 바 있는;; ....아무튼, 내가 제일 즐겨하는 메이크업에 대한 수다. 아, 물론 할건 다 했기 땜에 시간이 좀 걸리는 건 함정 ㄱ- 참 미스테리란 말이지. 출근용으로 할땐 15분정도면 충분한 게, 왜 외출용으론 30분 이상 걸리는 걸까. 공들인다고 크게 퀄리티가 달라지는 것도 아닌데.....쩝. 1. 베이스 : 어퓨 피팅 젤 / 미샤 비비부머 / 숨 대즐링 베이스 물론 항상 셋 다 쓰는 건 아니고 -_-;;.. 더보기
Wish List (feat. 2012년) 올해(라고 해봐야 이제 한달 남짓 남은) 2011년은, 더이상 화장품 지름은 그만하기로 마음먹었기 때문에 ㄱ- 양심상 어쩔 수 없이 내년으로 미룬 나의 화장품 Wish List. 아, 물론 여기서 기초는 제외다. 기초는...떨어지면 사야하는 생필품이잖아여 *-_-* 뿌잉뿌잉 1. 샤넬 아마도 파우치를 잃어버리고 재정비하게 된 그 순간 즈음부터, 내 맘대로 마음의 고향-_-이 되어버린;;; 샤넬. 아아, 샤넬이여. 1) 27호 펄파우더 : 나 사실 이거 풀네임이 뭔지도 모름 ㅡㅡ;;; 걍 하도 다들 27호, 27호 하길래 그런가보다 했을 뿐... 지난번에 테스트 받을 땐 퍼프로 + 워낙 이것저것 많이 발라서 잘 모르겠는데, 브러쉬로 함 테스트 받아보고 결정할 계획. 그러다 살 것 같으니 ㅡㅡ;; 일단 미리.. 더보기
나스 / 버버리 코스메틱 메이크업쇼 지난 주말에 나스에서 파데 + 코퍼카바나 지르면서 회원 등록을 했더니, 금~일 3일간 메이크업쇼를 한다고 문자가 왔네^^? 워낙 메이크업쇼 보는 것도 좋아하고, 나스에 대한 호감도 완전 높고, 게다가 주말에 서울 갈 일도 있으니 오호라-! 그래서 일주일만에 또 잠실롯데에 갔다 왔지롱. 생각해보니 나스에서 사온 것 지름샷은 따로 안올린 것 같아서, 메이크업쇼에서 받아온거랑 같이 사진 찍어서 올려봄. 나를 나스에 입문하게 해준 쉬어글로우 파운데이션 Medium 2 산타페. 내 얼굴에 꼭 맞는 색. 맘에 안드는 건 만원짜리ㅠㅠ 별매 펌프. 이따위로 ㅡㅡ;; 생겼기 땜에 펌프를 안살래야 안살 수가 없다. 심지어 펌프를 끼우면 저 뚜껑으로 닫을 수도 없음 -_- 내가 생각하는 이 파데의 최대 단점이 아닐까 싶다... 더보기
아르마니와 나스 잠실 롯데백화점이 공사 후 리뉴얼을 하면서, 기존에 없던 새로운 브랜드가 대량 입점했다. 그 중 내 귀에 꽂힌 소식은 아르마니와 나스, 버버리. 소식을 듣자마자(?) 달려간 롯백에는 생각보다 더 많은 브랜드가 자리하고 있었다. 케빈어코인이라든지, H2O라든지. 물론 나같이 화장품을 글로 배운 애한테는 익숙하긴 하되 제대로 접해본적은 없는 브랜드들 ㅡㅡ;; 샤넬만 있으면 꽤 완벽하잖아, 여기?! (하지만 다시 입점하진 않겠지...또르르) 먼저 아르마니에 갔다. 솔직히, 진짜 기대 많이 했다. 아르마니 크림파데가 좀 유명했어야지;;; 내 머릿속 아르마니 크림파데의 이미지는 거의...건성 파데 종결자, 끝판왕 등등? 지성에게 더블웨어가 있다면 건성에게는 디자이너 파데가 있다 - 뭐 거의 이정도급. 그래서 무척..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