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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라이터

아르마니와 나스 잠실 롯데백화점이 공사 후 리뉴얼을 하면서, 기존에 없던 새로운 브랜드가 대량 입점했다. 그 중 내 귀에 꽂힌 소식은 아르마니와 나스, 버버리. 소식을 듣자마자(?) 달려간 롯백에는 생각보다 더 많은 브랜드가 자리하고 있었다. 케빈어코인이라든지, H2O라든지. 물론 나같이 화장품을 글로 배운 애한테는 익숙하긴 하되 제대로 접해본적은 없는 브랜드들 ㅡㅡ;; 샤넬만 있으면 꽤 완벽하잖아, 여기?! (하지만 다시 입점하진 않겠지...또르르) 먼저 아르마니에 갔다. 솔직히, 진짜 기대 많이 했다. 아르마니 크림파데가 좀 유명했어야지;;; 내 머릿속 아르마니 크림파데의 이미지는 거의...건성 파데 종결자, 끝판왕 등등? 지성에게 더블웨어가 있다면 건성에게는 디자이너 파데가 있다 - 뭐 거의 이정도급. 그래서 무척.. 더보기
[이연물산] 하이라이터 브러쉬 사람의 욕심이란 끝이 없게 마련 ㅡㅡ; 하나를 사면 두 개를 갖고 싶은게 인지상정이다. 다양한 아이템을 향한 욕망의 정점으로 달려가는 중인 나는... 하이라이터 브러쉬를 질렀다 ㅡㅡ; 좋은 브러쉬야 뭐 많지만.... 나같은 초보에게는 저렴하면서도 질이 좋은게 킹왕짱이다. 대표적인 저렴 브러쉬로는 이연물산과 미포브러쉬가 손에 꼽힌다. 이연물산은 맥 187 스타일이 소문났고, 미포는 파우더 브러쉬가 좋다고 한다. 하지만 내가 사야할 것은 둘 다 아닌고로 ㅡㅡ;;; 고민하던 중, 이연물산이 G마켓에 샵이 있다는 정보를 입수했다. (미포는 모른다 ㅡㅡ; 아마 홈피 구매일거다..;) 나름 G마켓 VIP인 나, 당장 결제. 편지글과 함께 왔다. 절묘하게 짤린 부분에는 내 이름이 써있다. 길이를 쉽게 가늠할 수 있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