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학교 썸네일형 리스트형 퇴사학교 - 장수한 외 어떤 책을 읽다가였는지 잊었는데, 여하튼 이런 시스템(?)이 있다고 해서 찾아보다 알게된 책. 저자는 회사생활 몇년 하다가 무작정 퇴사하고, 스타트업에서 일하며 경험을 쌓다가, SNS에서 자신이 회사생활을 바탕으로 연재하던 걸 엮어서 출간하여 인기를 끌었다. 그리고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퇴사학교'를 설립함. 저자의 말대로 더이상 정년이 보장되지 않는 회사생활이기에, 누구나 한번쯤은 퇴사를 할 수밖에 없는 현실이다. 어차피 불가피하다면, 미리 고민하고 제2, 제3의 삶을 꾸려 갈 수 있도록 준비하자는 내용이다. 최근 막연히 생각하고 있던, 그러나 뚜렷이 잡히지는 않던 것에 대해 문자화해준, 그림을 그려준 느낌이었다. 2010년 여름에 입사한 후 지금까지 약 7년 정도 퇴사없이 주욱 이어서 회사생활을 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