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부제 썸네일형 리스트형 미치광이, 루저, 찌질이 그러나 철학자 - 저부제 제목부터 매우 강렬! 저자 저부제는 '철학은 이해하기 어려워'라는 뜻의 필명이라고 함. 마치 내가 Triple이란 이름으로 책을 낸 느낌인걸까? ㅋㅋ 책 표지에 있는 것처럼, 26인의 철학자에 대한 이야기이다. 각 철학자들에 대해 가볍게 훑었다. 대단히 깊이있는 내용은 아니고(깊이있게 다루려면 인당 열권씩도 쓸 수 있을 내용이니;;) 이름은 들어봤으나 그래서 그사람이 뭔데? 뭐하는 사람인데? 무슨 얘길 했는데? 하는 걸 가볍게 정리해줌. 서문 보고 왠지 졸릴;;;거 같아서 운동하면서 TTS로 들었는데, 기계음으로 들어서 머리에 많~이 남는건 아니지만 생각보다는 재밌게 잘 봤(?)다. 이 책으로 주요 철학자(??)에 대해 한번 훑고 나서 관심 생기는 사람에 대해 좀 더 알아보는 식으로 공부를 하면 딱 좋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