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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뛰드하우스

간단 에뛰드 지름 원래 그닥 에뛰드랑 친한 편은 아니지만.... 가끔씩 쏠쏠하게 한두개 사서 쓰는 편인 나. 에뛰드 30% 할인한단 얘긴 들었고 매장 갈 시간은 없어서 인터넷으로 대충 주문. 청순거짓브라우카라 1호 리치브라운, 프루프10 방수 리퀴드 아이라이너 샤인블랙 딱 두 개 샀음. 하앍... 내 손으로 쓰기도 싫은 네이밍이 택배상자에 써 있어서;; 가족들에게 비웃음 산건 안자랑...^_T 아이브라우는 원래 쓰던 펜슬 타입 사려고 했는데 하필 품절;;; 전에 이 브라우카라 좋단 얘길 어디선가 들어서 산 거였음. 아이라이너는.... 잘 쓰고 있는 이니슾 컬러팝 아이라이너가 한정이라고 들었기 땜에; 우연히 에뛰드 매장 갔을 때 싱크로율 99%로 보여서 대용품이 될까 해서 사봄. 아이브라우... 결론부터 말하자면 실패 -_.. 더보기
[에뛰드] 룩앳마이아이즈 쥬얼 쉬머링 로즈골드 스카프 아 이름 왜케 길어 ㅡㅡ;;;;;; 정말 오랜만에, 에뛰드에서 지름을 해봤다. 내가 에스쁘아에서 샀던 오렌지피버가 요 쥬얼라인의 오렌지 컬러랑 싱크로율 99%라고 듣기도 했고, 요 쉬머링 로즈골드 스카프(..)는 웨딩부케 저렴이라나? 뭐. 아멜리처럼 테스트 불가한 건 사기 싫어서 웨딩부케는 안써봤다만, 핑크 안어울리는 사람한테도 이쁘게 쓰인다 카더라고. 결정적으로, 지난달 말에 에스쁘아에서 지르려다 재고 없어서 돌아섰던 '프렌치키스', 약간 미련이 남아있었던 차에- 요 세개(프렌치키스, 로즈골드 스카프, 웨딩부케)의 비교짤을 보게 됐고, 세일인데 매장 나가기는 귀찮았던 난, 그걸 믿고 질렀다. 매장 테스트도 안해보고. -_-;;; 근데 아마 매장테스트 했어도. 샀을거야. 흠흠. -_-;;; 풀네임 에뛰드.. 더보기
소소한(?) 위시리스트 - 로드샵 한달간 지름 금지를 선언했던 4월이 거의 끝나간다- 는 말인즉슨, 다시 지름 봉인해제가 된다는 뜻이지. 으캬캬캬! 5월은 가정의 달이자 내 생일이 있는 달- 고로, 생일 쿠폰도 오고 각종 할인쿠폰들이 즐비할 때! 실제로 어제 퇴근하고 와보니 백화점이랑 각종 브랜드 DM들이 들어왔더라고; (그 와중에 샤넬은 뜬금돋게 생일축하 우편물을 보냄 -_-;;; 이런거 말고 쿠폰을 달라고!) 5월이 되자마자 뭘 지를까를 즐겁게 고민하면서, 심심한 김에 끄적여보는 위시리스트. 일단 이건 그냥 내 삘만으로 고른 거기 땜시, 전부 다 실제 구매로 이어질 가능성은 그리 높진 않음;; & 생필품은 제외. 고로, 대다수가 색조. -_-;;;;;;;;;;;;;;;;;;;;;; 1. 이니스프리 최근 무척 애정해주고 있는 이니스프리.. 더보기
가벼운(?) 지름샷 글고보니 안 쓴 것 같아서 ㅡㅡ;;; 사진 찍어둔거 마저 올림... 지난주의 지름샷이다. 프리로션을 사야 하나 고민하던 내가, 뭐... 꼭 프리로션만 각질제거용으로 나온건 아니잖아? 함서 지르고 온; 에뛰드 신상 스킨맑음 시리즈 중 하나인, 스무더. 에뛰드의 오글거리는 작명은 참 거시기한데, 이번엔 정말 작명 센스 탁월했다고 생각한다. 나 혼자 한글 조어 능력에 감탄했음;; 예전에 아리따움이 첨 나올 때도 느낀 거지만 아모레퍼시픽은 이런 면에서 확실히 작명 센스가 뛰어나다니깐. 각질제거 스킨이고, 용량은 250ml. 가격은 정가 기준 12,000원. 그치만 회원이면 기본적으로 할인이 되기 땜시, 이거보단 약간 싸게 산다. 예전엔 10% 할인 됐던 것 같은데, 5%로 줄었네 ㄱ- 병은 걍 엄청 평범한 유리.. 더보기
최근 즐겨 쓰는 화장품들 역시 화장품 수다는 일기장보다는 티스토리에 떠드는 게 제맛! 이것저것 끄적이다가 걍 다 지우고 이 블로그 색깔에 맞는 글로 방향을 급선회 결정. 최근 잘 쓰고 있는 아이템들에 대해서 간단히 썰을 좀 풀어볼까 한다. 한가한 거 맞다. ㅡㅡ;;;;; 요즘 피부타입이 좀 변한 것 같다. 예전에는 요맘 때 좀 찬바람 부는 게 느껴졌는데, 날씨가 좀 쌀쌀해졌다고 느낄 때에도 얼굴은 별로 당김이 없다. 그리고 오히려 T존에 기름 분출이 활발해졌다. 마치 여름처럼. ㅡㅡ;;;; 뭐, 유수분 밸런스 깨지면 오히려 기름이 난다지만 속당김이나 그런 걸 전혀 못느끼고 있기 땜에 그건 아닌 것 같고; 걍 피부 타입이 좀 덜 건조해진 것 같다. 그 외엔 다른 결론이 안난다;; 그래서 날 추워지면 쓰려고 아껴놨던 것들을 아직 못.. 더보기
최근 구매한 것에 대한 간단 리뷰 기록의 위대함을 믿기에 뭐든 끄적거리고 보는, 그러다보니 기록에 대해 괜한 의무감까지 가지고 있는;; 나같은 인간이 2011년 들어서 제대로 포스팅한 적이 없었던 건 전적으로 바쁨+게으름 탓 -_-;;;; 하지만 이미 지나간 2011년의 1/3은 어떠했는가- 생전 처음 맞는 지름신 폭발로 온갖 것들을 사모으며 희열 반 죄책감 반, 그리고 가끔은 돈쓰는 재미도 있어야 한다는 위로까지 -_-;;;;; ㅡ해서, 이것저것 지른 게 참 많다. 쩝;;; 3~4월동안 무심코 질러버린 것들 중 '화장품'만 모아서 정리해봤다. 책은 읽고나서 독후감 쓸거니까 -_-;;;;; 글고 앞으론 화장품값 줄이고 책에 좀더 투자하자는 반성의 의미로 ㅠㅠ 뭐를 언제 샀는지는 잘 기억 안나니 걍 대충 생각나는대로 -_-;; 1. 오휘 .. 더보기
[네이처리퍼블릭/미샤/에뛰드] 워터프루프 아이라이너 3종 비교 ................또 거창한 제목의 리뷰돠 -_-;;;; 명동의 땅값 가장 비싼 자리;;;에 위치하고 있는 네이처리퍼블릭. 생긴지 얼마 안됐을 무렵 구경갔다가 너무 졸졸 따라다니는 점원이 부담스러워 아무거나 집어들자- 싶을 때쯤 구입하게 된 아이라이너. \5,500의 저렴한 가격도 충동구매에 한몫 했다. 색도 예뻐서 잘 쓰고 다녔지. 난 이집션 저렴이로 유명해진 미샤의 카키라이너를 이미 구비하고 있었다. 그리고 네이처의 아이라이너를 다 써가서 대체품으로 에뛰드에서 구매. 그리고 문득 떠오른 3종 비교 리뷰 ㅡㅡ;;;; 맨위부터 네이처리퍼블릭 제로 아이라이너 2호 브라운 (\5,500) 에뛰드하우스 프루프10방수펜슬 3호 방수브라운 (\6,000) 미샤 M 수퍼-익스트림 위터프루프 펜슬아이라이너.. 더보기
[미샤/에뛰드/어퓨/코스라인/맥MAC] 립스틱 발색 모음 뜬금없이 내가 가진 립스틱 발색을 찍고 싶었다. 색감도 잘 못잡는 주제에 -_-;;;;;;;;; 왼쪽부터- 어퓨 샐먼, 에뛰드 VIP 립스틱 아이코닉피치, 코스라인 스테디컬러루즈 핑크베이지, 미샤 M 쉬머링 에센스 립스틱 CR01(단종), 미샤 M 루미너스 CR302, 맥 기디. 립스틱은 다른 색조에 비해 저렴하고 만만해서 그런지 -_-;; 예쁜 색이 눈에 보이면 쉽게 사게 된다. 특히 저렴이일수록 -0- 더 그렇다. 하나둘씩 야금야금 사 모은게 저만큼이 됐다니...조금 반성하게 된다 -_ㅠ 일렬 발색샷. 근데 보정을 했음에도 잘 안보인다 -_- 제길;;;; 순서는 위와 동일. 어퓨-에뛰드-코스라인-미샤에센스립스틱CR01-미샤CR302-기디 그래서 함께 첨부한 휴지발색샷. 4, 5번째 미샤꺼만 순서 바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