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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뛰드

MOTD - 이탈프리즘 첫날 에뛰드 애니쿠션, 숨 시크릿 오일, 에스쁘아 오렌지피버, 미샤 이탈프리즘 트렌치코트, 미니캐리백, 오휘 젤펜슬 아이라이너, 아리따움 아이돌 리퀴드라이너, 디올 립글로우 코랄. 모처럼 싱글섀도로 해본 메컵 ㅋㅋㅋ 근데 파렛 하나면 되는걸 싱글섀도 세개나 들고 쓰게 되니 몽가 배보다 배꼽이 더 큰 듯한 느낌? 이러려고 싱글섀도 여럿 샀나 자괴감 들고 괴로워... 이탈프리즘은 사실 내가 좋아하는 스탈은 아니었다. 맑고 투명한 느낌보다는 부드럽고 쉬머한 느낌? 약간 내가 디올 섀도에 받은 느낌이랑 비슷하다. 고급스러운 스탈인 건 맞는데, 내 취향은 아닌 그런 느낌. 게다가 매장에서 산 노란조명 영향인지 몽가 컬러가 생각보다 촘 애매~한거다. ㅡ그래서 진짜 백만년만에 ㅋㅋㅋ 오렌지피버를 꺼내들었다. 오렌지피버 그.. 더보기
MOTD - 코랄코랄 좀 잘 쓰고 싶다 내가 생각하는 메이크업의 80%는 아이메이크업인갑다. 속쌍인 덕에 눈화장 장착(?) 여부에 따라 인상이 차이나는 편이라 더 그렇기도 하지만 뭔가 눈화장을 하는 게 메컵의 완성인 느낌? 요새 일부러라도 섀도를 신경쓰고 있는데, 최근의 도전템(?)은 코랄코랄이다. 나의 선호도와는 달리 넘나 어려운 것... 정말 상무난 색조합임에도 불구, 색감이 묘하게 안어울려서 손이 잘 안가더라고. 그래서 좀 익숙해져보려고(?) 열심히 연습중이다. 이로 인해 요즘 깨닫는 것- 1) 라이너컬러까지 펄이 그득그득할 필요는 없다. 특히 내 눈 구조상 펄날림으로 눈만 아플 가능성 90%이므로 음영에만 충실하게 매트한 게 상대적으로 눈이 편하다. 2) 파렛의 모든 색을 다 쓸 수 있는 구성의 4구는 없다. 심지어 4색 다 쓰는 앰버.. 더보기
'14.06 ~ 08 공병모듬 ...........그날 땜에 몸 안좋다고 반차 낸 주제에 이러고 있다 ㄲㄲㄲㄲㄲㄲ 컨디션이 안좋아서 머리가 안돌아가다 보니 일이 손에 안잡히는 거 반, 당장 급하게 걸려있는 건 없어서 지장 안줄거라는 판단의 반으로 집에 왔는데, 막상 와서는 누워도 별로 잠도 안오고 머리만 멍하고 ;;; 역시 평소 생활 습관은 어디 안가는 구나 싶어서 어이없을 지경 -_- 생각난 김에 계속 정리해야지, 해야지 하면서 신경만 쓰였던 내 공병들, 죄다 꺼내서 사진 한번씩 찍고 버리기로 함. 미백 모듬. 설화수 자정미백에센스, 다비 스팟소스세럼, 다비 블랑 루미너스 세럼, 샤넬 르블랑 세럼/크림, 숨 루미너스 크림, 필로소피 비타민C 부스터. 사실 얼마 전 다큐에서 가네보 백반증 사건을 본 뒤로 미백 쓰기가 좀 무서움.. 기.. 더보기
간단 에뛰드 지름 원래 그닥 에뛰드랑 친한 편은 아니지만.... 가끔씩 쏠쏠하게 한두개 사서 쓰는 편인 나. 에뛰드 30% 할인한단 얘긴 들었고 매장 갈 시간은 없어서 인터넷으로 대충 주문. 청순거짓브라우카라 1호 리치브라운, 프루프10 방수 리퀴드 아이라이너 샤인블랙 딱 두 개 샀음. 하앍... 내 손으로 쓰기도 싫은 네이밍이 택배상자에 써 있어서;; 가족들에게 비웃음 산건 안자랑...^_T 아이브라우는 원래 쓰던 펜슬 타입 사려고 했는데 하필 품절;;; 전에 이 브라우카라 좋단 얘길 어디선가 들어서 산 거였음. 아이라이너는.... 잘 쓰고 있는 이니슾 컬러팝 아이라이너가 한정이라고 들었기 땜에; 우연히 에뛰드 매장 갔을 때 싱크로율 99%로 보여서 대용품이 될까 해서 사봄. 아이브라우... 결론부터 말하자면 실패 -_.. 더보기
[에뛰드] 룩앳마이아이즈 쥬얼 쉬머링 로즈골드 스카프 아 이름 왜케 길어 ㅡㅡ;;;;;; 정말 오랜만에, 에뛰드에서 지름을 해봤다. 내가 에스쁘아에서 샀던 오렌지피버가 요 쥬얼라인의 오렌지 컬러랑 싱크로율 99%라고 듣기도 했고, 요 쉬머링 로즈골드 스카프(..)는 웨딩부케 저렴이라나? 뭐. 아멜리처럼 테스트 불가한 건 사기 싫어서 웨딩부케는 안써봤다만, 핑크 안어울리는 사람한테도 이쁘게 쓰인다 카더라고. 결정적으로, 지난달 말에 에스쁘아에서 지르려다 재고 없어서 돌아섰던 '프렌치키스', 약간 미련이 남아있었던 차에- 요 세개(프렌치키스, 로즈골드 스카프, 웨딩부케)의 비교짤을 보게 됐고, 세일인데 매장 나가기는 귀찮았던 난, 그걸 믿고 질렀다. 매장 테스트도 안해보고. -_-;;; 근데 아마 매장테스트 했어도. 샀을거야. 흠흠. -_-;;; 풀네임 에뛰드.. 더보기
로드샵 세일 대란의 폐해 와씡, 누구말마따나 로드샵들이 4월이 오지 않을 것처럼 세일하고 있다. 이번주는 그야말로 세일 대란이었지. 아리따움, 에스쁘아, 에뛰드, 더페이스샵, 미샤.... 그리고 돌아오는 주에는 이니스프리도 한다던데. 솔직히 당장 급하게 필요한 건 없는 게 사실이지만서도, 괜히 이럴 때 한번씩 더 지르고 보는 게 사람 마음 아닌가. 그래서 이것저것 질러봤고, 또 호기심에 바로 개봉해서 써보고... 그랬음. 지난 일주일간의 지름, 그리고 짤막글- 1. 아이오페 에어쿠션 선블록 지난번 포스팅에서 썼던, 임직원몰에서 산 에어쿠션. 배송 욜라 느려 -_- 수요일에야 도착. 근데, 싸게 산건 좋은데, 너무 본품만 덜렁 와서 좀 서운하더라. ㅠ_ㅠ 뭐. 화장품 넘쳐나니까 샘플 없어도 되긴 하지만;; 그래두 사람 맘이란게.... 더보기
가벼운(?) 지름샷 글고보니 안 쓴 것 같아서 ㅡㅡ;;; 사진 찍어둔거 마저 올림... 지난주의 지름샷이다. 프리로션을 사야 하나 고민하던 내가, 뭐... 꼭 프리로션만 각질제거용으로 나온건 아니잖아? 함서 지르고 온; 에뛰드 신상 스킨맑음 시리즈 중 하나인, 스무더. 에뛰드의 오글거리는 작명은 참 거시기한데, 이번엔 정말 작명 센스 탁월했다고 생각한다. 나 혼자 한글 조어 능력에 감탄했음;; 예전에 아리따움이 첨 나올 때도 느낀 거지만 아모레퍼시픽은 이런 면에서 확실히 작명 센스가 뛰어나다니깐. 각질제거 스킨이고, 용량은 250ml. 가격은 정가 기준 12,000원. 그치만 회원이면 기본적으로 할인이 되기 땜시, 이거보단 약간 싸게 산다. 예전엔 10% 할인 됐던 것 같은데, 5%로 줄었네 ㄱ- 병은 걍 엄청 평범한 유리.. 더보기
New 파우치 회사에서 파우치를 잃어버린 후 대충 샀던 파우치에서 늘 아쉬움을 느끼던 나, 고민 끝에 내가 좋아하는 파우치를 파는(?) 엘리자베스 아덴을 향했다. 무려 530ml ㄷㄷㄷ 바디크림을 사면 주는 파우치. 예전에 선블록 사고 받은 거랑 색이나 디자인만 살짝 다르지 거의 같다. 사이즈도 거의 같은 것 같고. 안 구성만 아주 살짝 다를 뿐. 그래서, 6만원짜리 파우치를 사고 바디크림을 받았다. 읭? 세타필도 잘 썼었으니, 이것도 올 한해 잘 쓸거야. 암암. 집에 들고 오자마자 시작한 파우치 정비. 스타트! 예전엔 분명히 팩트, 파데, 4구섀도, 치크 다 넣고 다녔었는데, 그만큼 넣으려니 왜케 빡세지 -_- 크기도 비슷한데 -_- 그래서 결국 적당선으로 타협해서 넣었다. ㅠㅠ 이것이 바로 완성작!!! 위의 브러쉬.. 더보기
저렴 수분크림 3종 비교 : 어퓨(미샤) vs. 에뛰드 vs. 이니스프리 나는 다른 기초 화장품에 비해 수분크림을 빨리 쓰는 편이다. 50g짜리 한 통을 최소 두달, 빠르면 한달 안에 비워내니 말이다. (그에 비해 스킨은...6개월 가야 겨우 한통 다 쓰나 -_-;) 그렇기 때문에 저렴한 걸 사지 않으면 가난한 대학생 재정에 도무지 감당이 안된다. 지난 여름 이니스프리몰에서 단종 제품을 50% 할인판매하는 '이니스프리 아울렛' 행사를 하길래 워낙 입소문이 좋았던 (그러나 단종된-_-;) [워터인젤크림]을 2개 샀다. 결국은 하나 가격으로 두 개를 산 셈이니 횡재다 싶었다. 얼마전 그 중 하나를 개봉했는데 벌써 반이상 쓴걸 보고 식겁하던 중 문득 수분크림 리뷰를 쓰고 싶어졌다. ㅡ그래서 갑작스레 디카 들고 사진 찍어대며 시작하는 저렴 수분크림 3종 비교 리뷰. < 현재 필자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