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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다

'14.10~12 공병모듬 간만에 정리해본 공병과 사용샘플지 모듬! 약 두달 살짝 안되게 쓴건데 역시나 많다~ 난 역시 많이 사고 많이 쓰고 또 많이 삼 ㄲㄲㄲ 부스터 모듬. 정품은 다비 안티옥시던트 액티브 에센스. 약간 콧물스킨(이 단어 진짜 누가 만들었냐...창의력대장 같으니)같은 질감에 적당히 촉촉한 편. 100ml 86천원인가 했으니 가격이 나쁘진 않지만 그렇다고 엄청 착한건 아닌 가격. 다비가 방판에 계속 있다면 기획 있을때 사보겠다만, 방판 철수했으니 패쓰. 헤라 셀에센스는 계속 꾸준히 쓰고있는 샘플. 적신 솜 쓰는거 편하고 죠으다. 수분감 있고 약간 맑아지는 느낌이라 잘 쓰고 있다. 아직 샘플 좀 남아있는데, 다 쓰면 정품 뜯어서 솜에 팍팍 적셔 쓸 계획. 후 비첩순환에센스는 막 엄청 좋지도, 엄청 나쁘지도 않은 무난.. 더보기
각종 샘플링 外 (포스팅을 매일 하는 것도 아닌) 내가 요즘 블로그에 화장품 타령만 하고 있는 건 그만큼 내 삶이 팍팍하다는 증거다. 회사생활이 햇수로 5년차, 만 3.5년 정도 된 지금 딱히 위기랄 것까진 없지만 어쨌든 이전과는 차원이 다른 강도 높은 회사생활을 만끽(?)하고 있다 보니 개인 공부건 뭐건 -_- 그간 맘먹고 지냈던 것들의 그 어떤 것도 손대지 못하고 있다. 내가 소양을 쌓는 게 안되니, 걍 손쉽게 구매하고 소비하면서 스트레스를 푸는 게 여가의 전부일 뿐이고; 그러다보니 내 몇 안되는 취미생활인 화장품 얘기만 블로그에 그득할 뿐;;;;; 다른 누군가를 위함이 아닌 나를 위해서이기 때문에 공부를 좀 해야겠다고 느끼지만 내가 관심있는 공부는 기껏해야 역사 문화 이런 종류일 뿐이고; 하지만 my bread a.. 더보기
화장품, 화장품- 아 요새 정말 -_- 뭔가 폭풍 화장품 수다를 하고 싶은 기분이다. 화장품 수다까진 아니라도, 양질의 화장품 컨텐츠들을 보면서 하앍하앍 하고 싶다. 근데 요새는 세상이 너무 발달해선지- 뭔가 글을 자세하게 잘 썼다 싶으면 죄다 제품 제공받고 쓴 광고 후기고, 그렇지 않은 글들은 거의 찾아보기조차 힘들 지경이다. -_- 몇년 전만 해도 인터넷 쫌만 돌아다니면 재밌는 글들도 굉장히 많았는데, 요새는 그런 게 거의 없어. ㅡ그래서 갈증을 자주 느낀다. -_- 뭔가 답답해. 간만에 짬 나서 좀 일찍 퇴근한 평일, 그동안 쌓인 사진도 정리 좀 할 겸 내 속에 쌓인 응어리(?)도 풀 겸, 홈쇼핑 틀어놓고(방송도 화장품이다 -_- 저거 끝나면 라이브앨범 틀어야지) 노트북 두들기고 있는 중이다. 요새 스트레스를 많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