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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시크릿에센스

백만년만의 공병샷 너무 귀찮아서 손대지 못하고 몇달째 두던 공병, 연휴를 맞이하여 드디어 정리....;;;; 아 진짜 귀찮아 죽는줄 알아쒀요 ㅠ 남편이 쓴 아발론 샴푸 2통, 내가 쓴 네이처스게이트 1통, 한율 자초 클렌징밤, 다이소에서 산 핸드솝, 남편이 쓴 해피바쓰 폼, 그리고 바이오더마 클워 & 숨 클오. 아발론 샴푸는 남편이 계속 꾸준히 쓰고 있다. 나한텐 그닥이지만 ㅡㅡ;; 남편은 좋은가봄. 한율 클렌징밤은 이전에 혹평하기도 했지만 걍 끝까지 큰 매력은 잘... 역시나 가격이 문제였는지 할인 자주 하더라만, 안사요~ 바이오더마는 인기가 많길래 혹해서 사본거였는데, 나랑 클워는 잘 안맞는건지... 귀찮아서 그런건지.... 암튼 500ml 비워내는데 한참 걸렸다;;; 숨 클오는 그럭저럭, 무난, 괜찮았다. 사실 클오.. 더보기
4월의 숨 구매기 1월 이후로 2, 3월은 구매를 스킵했다. 끌리는 제품도, 행사도 없었고, 재고도 많았고, 소비과잉 수준에 대한 현자타임도 있었고, 그랬더랬지. 이번엔 걍 엄청난 행사가 있는것까진 아니었지만, (포스팅은 귀찮아서 안했다만) VIP 초청행사로 공연도 보여주고 했어서;;; 고마워서 다녀왔다. ㄲㄲㄲ 구매 풀샷! 여기에 20만원에 2만원(매장1+백화점1) 상품권까지. 시크릿 150ml, 기획세트. 원래 80ml 사려다가 금액 맞출 겸 올려서 샀다. 케이스는 누구 콜라보라던데, 별로 맘엔 안든다 -_- 유리병에 저렇게 그림 그려놓는건 좀 별로... 박스와 케이스와 파우치가 다 요렇다. ㅡㅡ; 뭐 박스나 파우치는 그러려니 하겠는데, 병은 맘에 안들어. 전부터 꾸준히 콜라보 하면서 병에 장식을 많이 하던데, 그냥 .. 더보기
16년 여름+가을 공병샷 요즘 가을타는지(?) 의욕이란 의욕은 다 사라진 가운데, 그와중에 환절기 코감기로 고생하면서 일찍 퇴근- 몸아픈 날은 뭐다? 공병정리의 날 ㅋㅋㅋ 귀찮아서 잊고 있었는데 문득 보니 7월 초에 2Q 공병 정리한 이후로 안하고 있었더라고 ㅡㅡㅋ 귀찮으니 대충 끄적이고 버리자 ㅡㅡ;;; 클렌져들 - 어퓨 립앤아이리무버는 뭐, 그야말로 가성비 갑. 내가 젤 좋아하는 건 샤넬이지만 그 1/10보다 싼(...내 눈에 흐르는건 땀일거다) 어퓨도 뒤지지 않는다고 생각함. 빌리프클오는 fresh로 샀는데, 걍 아주 상무난했다. 특별한 장점도, 단점도 없는. 행사때 가격 맞추고 싶은 호갱에게 추천할만 함. 올빚 샴푸는 두피가 개운한듯한 느낌이 드는 것도 같긴 한데 그건 말 그대로 기분탓이라 ㅡㅜ 나같이 안예민하다못해 둔한.. 더보기
8월의 지름 나머지(?) 정리 8월에 나름 거지(..)돼서 많이 안샀다고 생각했는데, 정리하려고 사진 띄워보니 생각보다 꽤 많이 샀다. (...) 반성의 포스팅.. 1. 겔랑 키스키스 로즈립 이건 그냥 충동구매라고밖엔 설명이 안됨. ㅡㅡ;;; 요새 그래도 나에게 가장 만만한 게 립스틱이라서 그냥 립스틱을 샀다. ㄲㄲㄲㄲ 최근 2~3년간 내가 즐겨쓰는 립스틱은 맑은 빨강의 컬러, (가능하면) 립밤같은 촉촉한 제형이다. 매트한 걸 전혀 안산건 아니지만 아무래도 소진 속도가 더딘데 반해, 맑은 빨강+촉촉한 립스틱은 요새 1년에 평균 2개정도씩 공병이 나오고 있다. 그래서 점점 립스틱 구매를 만만해 하는 중 ㅋㅋㅋㅋ 이러다 온갖 브랜드의 촉촉한 레드 립스틱 다 섭렵할 기세 -_- 어느 브랜드를 가볼까, 립스틱 사면 늘 90% 이상의 만족도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