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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야지

몰아서 쓰는 화장품 지름 후기 요샌 지름이 줄어든건 아니지만 지름글, 후기글 쓸 의욕이 좀 떨어진다. 쓰면 쓸수록; 나만 호갱인게 너무 느껴져서 가끔씩 현자타임이 온다. 그치만, 애초부터 누굴 위해서 쓰기 시작한게 아니니까- 내가 내 기록 남겨서 두고두고 보는게 주목적이되 다른이에게도 도움이 되면 좋고 아니면 말고 인거니까;; 오늘도 몇자 끄적여봄. 사실 이건 1월즈음 샀던건데 ㅡㅡ;;; 글 쓴줄 알았더니 사진 정리하다 발견했돠;;; 미개봉이기 땜에 충분히 그럴수도 있다고 봄 ㅇㅇ 늘 그랬듯, 원래 이걸 살 목적까진 아니었지만- 나에겐 상품권이 있었고, 신상이 출시되었고, 샘플링 DM이 왔고, 모든 구매시 샘플 추가지급이 있었고, 게다가 이걸 사면 샘플 추가에 미니브러쉬가 추가 증정이었고, ㅡ어느 하나 지름을 막을 게 없었음(?) 보.. 더보기
9월 이니스프리 지름 ............어째 갈수록 이니슾의 꾸준한 호갱이 되어간다? 제목을 쓰면서도 마음이 영 불편하구만. -_- 내가, 내가 이니슾의 호갱이라니!!!!! 어쨌든 세일 문자를 받은 나는 이니슾에 들렀고, 신상으로 나온 싱글 섀도를 테스트 해보았고, 고심끝에 두개'만' 골라서 들고 나왔다. 나오는 길에 눈에 띈 치크 하나도 충동구매 한건 안자랑 -_- VVIP(..) 30% + 신규 앱 업데이트 5% 추가 쿠폰으로 할인받았으니 그걸로 됐다. 응? 백만년만에, 이틀 연속 음주 + 늦은 취침 + 강제 기상으로 인한 두통으로 주말에 하려고 계획한 일의 반 정도는 차질을 빚는 이 상황에서;;; 슬슬 머리도 좀 깰겸 몸도 움직여보고 활력을 찾아보려고 사진 몇장 찍어봤다. 근데 어째 활력은 커녕 몸이 점점 까무룩 하.. 더보기
[나스/NARS] 싱글 섀도 VOYAGE 새 디카도 샀으니, 리뷰나 써볼까? 라는 건 사실 뻥이고 -_- 어젯밤에 새 카메라 테스트 해볼겸 이것저것 찍어 보다가, 마침 메컵의 색감 & 느낌(?)이 꽤 잘 잡힌 것 같아서 몇장 더 찍어보고, 그러다 리뷰를 써보기로 결심하고선 급히(?) 제품 실사도 찍고 -_- 뭐 암튼. 새 카메라 덕에 신나서 -_- 급조한 리뷰다. 내가 유일하게 갖고 있는 나스 싱글 섀도, 보야지. 내가 살 당시엔 \34,000원. 올 초에 전반적으로 가격이 올랐다던데, 이것도 올랐나 모르겠다. 요 색상이 곧 단종된다는 얘기가 들리던데, 그러면... 쩌비. 아깝다. 뭐 2g이니까 나야 엄청 오래 한참동안 쓰겠지만, 그래도 쉽게 접하기는 어려운, 꽤 매력적인 색인데.... 아쉽넹. 2.2g이라는 용량 답게 꽤 작다. 작고 귀여운 .. 더보기
나스(NARS) 대 지름 새해의 첫 지름샷은 역시 훈훈하게 나스로 시작!!! ...............사실 So Exausted 됐던 설 연휴 전 금요일에 지른 샤넬이 먼저 -_-;; 연휴땜에 미친 일정-_-으로 과하게 일하고선.... 완전 지쳐서 + 차 완전 밀려서 수원역까지 1시간 넘게 걸렸더니, 당최 그냥 지나칠 수가 없더라구. ㅡㅡ;;; 상품권 행사는 안한다길래, 걍 소소하게 립스틱 하나만 지르고 왔더랬지. 루즈코코샤인 46호, LIBERTE. (배경은 책상에서 그냥 찍기 민망해서 둔 메트로씨티 케이스 ㅡㅡ;;;) (좌) 46호 LIBERTE, (우) 57호 AVENTURE. 이로써 샤넬 립스틱은 두 개가 됐다. 약간 오렌지빛이 나면서도 발색이 진하진 않고, 적당히 촉촉한걸 찾았던 나에게 무난하게 쓸 수 있는 색이라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