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퀴드구슬 썸네일형 리스트형 베이비글로우의 재발견 내가 겔랑에서 써본건 기초는 거의 없고(...샘플좀 많이 달라긔ㅠ) 파데, 립스틱, 파우더, 베이스 등 색조 위주이다. 게다가 요샌 겔랑이 없는 수원롯데 위주로 다니다보니 걸음이 뜸해져서 있는거만 좀 쓰는 정도였다. 애초에 겔랑의 홀리데이는 내 취향이 아니기도 하고. 썬크림 공병을 내고 나서 새로 개봉하기 전 썬샘플을 정리하던 나는 방 안에 굴러다니던 베이비글로우를 발견하고, 선지수가 포함되어 있으니 선크림 대용으로 대충 쓸 생각에 집어들었다. 어차피 뭐 매장에서 탑코트로 쓰라고 했었으니 이상하진 않겠지 싶어서. 이게 투명한 컬러가 아니라 베이지색에 가깝다보니 그냥 단독으로 바르니까 뭔가 ??? 스러운거다. 기왕바른거 어쩌겠어. 걍 퉉퉉 더 두들겼지. 근데 점점 더.....뭔가...... 마치 파데 바른..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