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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스코드

간만의 백화점 나들이 추석을 맞이하여 셀프 추석선물 구매 시전!!!! 아침부터 남편느님께서 백화점 갔다 오라고 하셨다. 사고 싶은거 있으면 사라고. oh 남편느님 oh 그래서 결혼하고 처음으로, 백화점 나들이를 갔다. 결혼한지 100일이 넘었으니, 백화점도 100일 너머만의 방문인 셈. 아, 내가 스스로 생각해도 느무 자랑스러워 /ㅅ/ 그래서, 고민하면서 혼자 벼르고 있던 지름을 하고 왔다. 물론 충동구매도 있다. -_-; 화장품 덕질의 인생이 다 그렇지 뭐. 킁킁. 내가 화장품 덕후라는 걸 인정하고 있진 않지만, 샤넬에 한해서는 나 스스로도 못이기는 척 고개 끄덕이게 된다. 기초도 뭐 대충 써봤고, 색조도 대충(?) 알고. 내 색조 취향이 좀 맑고 투명한 걸 좋아하다 보니, 샤넬이 되게 취향 저격이거든. 다만 난 펄감 차르.. 더보기
9월 이니스프리 지름 ............어째 갈수록 이니슾의 꾸준한 호갱이 되어간다? 제목을 쓰면서도 마음이 영 불편하구만. -_- 내가, 내가 이니슾의 호갱이라니!!!!! 어쨌든 세일 문자를 받은 나는 이니슾에 들렀고, 신상으로 나온 싱글 섀도를 테스트 해보았고, 고심끝에 두개'만' 골라서 들고 나왔다. 나오는 길에 눈에 띈 치크 하나도 충동구매 한건 안자랑 -_- VVIP(..) 30% + 신규 앱 업데이트 5% 추가 쿠폰으로 할인받았으니 그걸로 됐다. 응? 백만년만에, 이틀 연속 음주 + 늦은 취침 + 강제 기상으로 인한 두통으로 주말에 하려고 계획한 일의 반 정도는 차질을 빚는 이 상황에서;;; 슬슬 머리도 좀 깰겸 몸도 움직여보고 활력을 찾아보려고 사진 몇장 찍어봤다. 근데 어째 활력은 커녕 몸이 점점 까무룩 하.. 더보기
캐뜬금없는 아리따움 드레스코드 / 키스미 마스카라 이게 갑자기 왜 꽂혔는지는 모르겠는데 ㅠㅠ 어젯밤 자기 전에 갤쓰로 인터넷 하다가 급 충동이 일어서... 그만.... 아리따움 쿠폰도 쓸 겸(..) 질러왔다. 미샤 대박세일 외에도 참 야금야금 잘도 지르는구나 ㅡㅡ;;; 라네즈 펄브라운 아이라이너, 아리따움 모노아이즈 드레스코드, 키스미 마스카라. 아리따움 지름샷 먼저. 드레스코드를 사면서 쿠폰 쓰려면 만원 이상 사야 하니까;;; 고민하다가 늘 잘 쓰는 펄브라운 아이라이너를 지르기로 함. 대체 아이라이너가 몇개야 -_-;;;; 뭐....그래도 펄브라운은 항상 잘 쓰는거고.... 눈은 두개지만... 열심히 화장하고 다니면 되는 거잖아요? 친절하게도 깎이가 같이 들어있다. 난 예전에 산 미샤 아이라이너에 들어있는 깎이가 있어 걱정은 없다만, 그래도 별거 아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