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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이페이스글로우

결혼 후 첫 공병샷 주말에 딩굴거리다가 짬이 나서 생각해보니 결혼하고 한번도 공병 정리를 안했네. 그래서 생각난김에 한번 싹 정리해본다. 공병 이벤트 대비용(?)으로 친정에서 몇개 들고온 게 있다보니 -_-;; 헷갈려서 확실한것만 추리다보니 생각보다 별로 없네 -_ - 첫 샷은 아발론 비오틴 샴푸. 귀찮아서 아이허브 구매샷을 하나도 안 썼는데 -_-;;; 남편이 탈모 예비 증상(?)으로 고민하면서 스트레스 받길래 함 사보았다. 한통 사봤는데 괜찮은 것 같길래 무료배송 이벤트때 네통, 곰이 살 때 두통 추가; 구매. 나는 머리가 길어서 그런지 거품이 많이 안나서 좀 불편하긴 한데, 남편은 거품도 잘 내고, 혹은 샴푸 2회 하는 식으로 해서 잘 쓰고 있다. 나는 머리가 새로 나는 느낌이나 머리카락이 덜 빠지는 느낌은 잘 모르겠.. 더보기
공병 정리 ('12.11 ~ '13.03) 으악. 저따위의 제목이라니 좀 짜증나긴 한데;;;; 역시 제일 간단한 건 사실이다 orz 회사에서 저딴 식으로 쓰는 건 다 이유가 있는 건가봐...하아;; 일찍 퇴근한 김에 공병 좀 정리하기로 했다. 11월말에 한번 버리고선 몇달만에;;; 하아;;;;;;; 그래서 이만큼 쌓였다 -_- 더러움 작렬하는 떼샷. 인제 하나씩 늘어놓아볼까.. 80ml 한병...까진 오버라도 최소 반병 이상은 될법한 양의 시크릿 에센스. 요새 230ml 예전에 사둔 거 끝물로 쓰고 있는데, (그만큼 내가 공병 정리를 안했다는 의미도 됨 ㅡㅡ;;;) 역시 구관이 명관이라도 요거 정말 좋다는 생각 많이 한다 요즘. 특히나 한동안 이거저거 외도(?)하다가 써보니까 그 진가를 알겠더라. 근데도...230ml 한번 쓰니까 좀 지겨워져서;.. 더보기
1박2일 여행용 파우치 여행..은 아니지만 1박2일로 교육을 가게 돼서 설렜던 나, 급히 파우치를 꾸리기 시작하다. 먼저... 가방은 지난번에 AP에서 30만원 구매사은품-_-으로 받은 보스턴 가방. 이거 쓸일 없을 거라 생각했는데... 있긴 있구나... 흠흠. 인간적으로 사이즈가 너무 커서 좀 민망할 것 같았는데, 아빠가 괜찮대서 걍 들고 나가기로 했음. A4의 1.5배 크기.... 엄청시리 큼 orz 가까운 여행시에 '가볍게' 캐리하기엔 넘 크다 이눔아. A4 사이즈만 됐어도 데일리로 쓸텐데... 더보기
깨알 잡다 지름 이제... 슬슬 다시 화장품 지름 봉인할 때가 온 것 같은 기분이다. 충동구매를 많이 한 기분이야. 흠. 살짝 정리해보는 깨알 잡다 충동 지름 후기들. 1. 오렌지/코랄 색조가 잘 받는 나에게 색조는 당연히 오렌지계열 중심이지만, 그래도 역시 립의 양대 산맥은 핑크와 오렌지가 아니겠는가. 그런 면에서 내가 제일 좋아하는 립스틱은 샤넬 AVENTURE와 LIBERTE. ..............근데 내 AVENTURE 어디갔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분명 며칠 전까지 봤는데, 없어졌네? 아무리 뒤져봐도 안보이네?? 아놔. 미치겠구만. 이래놓고 또 며칠 안지나 찾게 되면 난감하긴 하지만 -_- 당장 핑크톤 메컵에 쓸 립스틱이 없는 나는 답답할 지경. 그래서 결론? 내가 이렇지 뭐 -_-a 새로 산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