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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2신도시

동탄2신도시 스시가 이동네에 스시집이 좀 생기고 나서, 호평을 듣고 한번쯤 가보리라 벼르던 곳. 마침 둘다 일찍 퇴근한 저녁, 남편과 함께 고고씽- 박가부대찌개/원할머니보쌈 옆쪽에 있더라고. 같은 건물, 같은 층. 메뉴판을 다 찍긴 했는데 가독성이 넘 떨어져서; 남편은 스시가특정식을 주문했다. 나는 냉모밀과 단품으로 소고기초밥 2p짜리를 주문. 스시황에서 요 조합으로 자주 먹었는데, 스시황보다 가격이 조금씩 더 비싸다. 소고기초밥은 4천원(스시황) / 4500원(스시가), 모밀은 판모밀 5500원(스시황) / 냉모밀 7천원(스시가) ㅡ여기서 나는 약간 기분이 상(?)했다. 상했다기보단....가격이 비싼데 맛없기만 해봐라 하는 느낌? 스시집에서는 처음 보는 반찬 구성; 감자볶음과 콩, 무말랭이라니. 반찬 맛은 괜찮긴 했다만 .. 더보기
동탄2신도시 홍익소곱창 요새 포스팅거리가 쌓여있으나 바쁘고 귀찮아서 펜딩중;;; 협찬이 아닌 내가 좋아서 쓰는 글의 제일 큰 단점 = 귀찮음인듯;;;; 글을 꼭 써야할 유인이 없으니까 내키면 쓰고 아니면 말고; 매일 하나씩 써도 열흘은 넘게 갈만큼 쌓여있는데 귀찮아서 미루다 제껴진것도 많고 ㅡㅡㅋㅋ 여하튼. 이런 와중에 급 써보는, 얼마 전 남편과 다녀온 홍익소곱창 방문기 ㅋ 새로 생겼길래 함 가봐야지 벼르고 있었는데, 뭔가 지글지글한 구이가 먹고팠던 어느 날 급방문 ㅋㅋㅋ 내가 스킬이 없어서 긍가 조명땜에 사진이 잘 안찍힌다 ㅡㅜ 그래서 골고루 잘나온걸로 두장 찍음 ㅋ 우리는 대창 2인분에 특양 1인분을 주문했다. 여기도 큼지막한 선지가 들어있는 해장국을 서비스로 주신다. 밑찬에 웬 번데기 ㅋㅋㅋㅋㅋ 그외 야채도 골고루 있고.. 더보기
동탄2신도시 박가부대찌개 사진만 찍어뒀던 거 귀찮아서 방치했다가 이제사 업로드;;; 이주자택지 상가 대로변에 있는 식당이다. 원할머니보쌈이랑 박가부대찌개가 같은 체인인가봄? 원체 부대찌개를 좋아하는데 남편은 별로 내켜하지 않아서ㅠ 몇번의 설득 ㅋㅋ 끝에 함께 가봄 ㅋ 보쌈과 부대찌개가 함께 있는걸 보니 놀부보쌈&부대찌개 생각남ㅋ 기본 오리지널부대찌개로 2인분 주문~ 2인분 도착! 내용물은 적당한 정도? 너무 빈하지도, 너무 많지도 않은 그냥 보통 정도. 근데 요기의 매력포인트는- 방문 인원 수만큼 주문할 경우 라면사리가 무한임 ㅋㅋ 한쪽에 사리가 쌓여있음 ㅋㅋㅋㅋㅋ 라면사리랑 공기밥 둘다 인원수대로 주문하면 무한이랜다. 가격으로 치면 소소한 거긴 한데, 그래도 왠지 기분 좋쟈나? 우리동네야 가족단위 방문이 더 많긴 하겠다만, 배.. 더보기
동탄2신도시 연가 수타 해물짬뽕 - 좀 짱인듯? 남편이 어디선가 호평을 듣고 와서 계속 가보자고 했는데 어쩌다보니 몇달이 지나서야 가보게 됐다. 원래 난 다른 걸 먹고팠는데 남편이 갑자기 중식 타령을 해서; 그럼 여길 가볼까? 하면서 급결성된 짬뽕원정대 ㅋ 이주자택지 맞은편 상가, 보드람치킨 옆쪽에 있음. 메뉴는 생각보다 다양함. 이름에 짬뽕이 있어서 "짬뽕잘하는집" 처럼 몇 없을줄 알았거던. 내꺼 유산슬밥, 남편 짬뽕에 탕수육 소 하나 주문 ~_~ 서비스로 나온 물만두 @_@!! 오 우리가 많이 시켜서 주는건가?? 하고 잠시 설렜는데 다른 테이블도 다 있었음...ㅋㅋ;;; 사실 난 탕수육을 그닥 좋아하지 않는다. 게다가 난 찍먹파다. 그래서 이렇게 소스 부어서 나오는 건 딱 질색이다. .........근데 맛있네??? (동공지진) 찹쌀탕수육인 것 같.. 더보기
이츠굿 베이커리 카페 - 동탄2신도시 식빵카페 글은 지우기 아까워서 남겨놓지만 여긴 비슷한 종류의 다른 빵집으로 바뀜;; 글은 지우기 아까워 걍 남겨둠 ㅠ -------------------------------------------- 이주자택지 상가에 식빵 전문 카페가 생겼다. 첨 봤을 땐 과연 저게 잘 될까? 하는 의아함이 있었는데 가보니 또 괜찮더라고. 조명땜에 사진이 좀 망하긴 했다 ㅠㅠ 식빵 종류가 매우 다양하다. 정사각형 큐브랑 큐브 2개 합친 정도의 미듐사이즈로 판매한다. 여기서 먹어본 건 밤식빵이랑 시나몬식빵만인데, 시나몬식빵은 남편이 한입에 먹어버렸고; 내몫으로 샀던 밤식빵은 느무 맛나서 세번 사먹었다 ㅋㅋ 뒤늦게 추가한 밤식빵 내부 사진 ㅋㅋㅋ 밤 마이 들어가있어 죠으다 ㅋ 큐브사이즈가 작아서 약간 비싼 감은 있지만; 그래도 혼자 .. 더보기
Recipe#(레시피) - 동탄2신도시 짬뽕 설 연휴 직후 남편이 유독(?) 짬뽕을 땡겨했는데, 원래는 다른 걸 먹으러 가다가 짬뽕 가게가 오픈해있는 걸 보고 급 발걸음 멈추고 들어갔다. 가게는 작은 편이라 테이블이 그리 많지는 않음. 우리는 레시피짬뽕1, 짬뽕밥1 요렇게 주문했고, 옆테이블이 짜장면 먹는게 넘 맛있어보여서 ㅋㅋ 짜장 좀만 달라고 ;;; 함 레시피짬뽕 = 통오징어짬뽕 이었다. 짬뽕 면이든 밥이든 내용물 구성(?)은 비슷함. 오징어 잘라 먹으라는 뜻으로 작은 가위도 하나씩 주심 ㅋ 별 의아함?없이 밥그릇만한 데에 짜장 주신 사장님께 감사를... 이런 요청 해보는거 첨이었는데 친절하게 주셔서 덜 부끄러웠다; ㅋㅋ 사실. 짬뽕은 조금 실망이었다. 비쥬얼 보고 오오오 했는데, 보이는 만큼 대단히 맛있진 않았다. 일단 오징어 자체가 엄청 맛.. 더보기
스시황 - 동탄2신도시 스시집 이동네에도 드디어 다양한 업종의 맛집이 생기는고나 ㅋㅋㅋ 나는 저녁을 먹고 퇴근했고, 남편은 안먹고 퇴근한 날, 혼자 먹기 적절한(?) 스시황을 갔다. 위치는 2신도시 수변공원 상가 근방. 벨꾸르 옆건물임. 메뉴는 이러함. 으, 나는 세로샷이 정말 싫지만 어쩔 수 없었다 ㅡㅡㅋ 남편은 스페셜모듬초밥 + 냉모밀을 주문. 꽤 맛깔스럽게 생긴 초밥 12피스가 나왔다 ㅋ 확실한 건 밥을 덮고 있는 회가 길쭉한 게, 양이 상당하다는 거. 나는 한입도 안먹었기 땜에 잘 모르겠지만, 남편은 맛도 좋다고 했다. 식당이라면 어디나 마찬가지이긴 하지만, 내 생각에 스시집은 더더욱 회전율이 중요하게 느껴진다. 익힌 게 아닌 날 것을 파는 곳이니까. 지난번에 근처를 지날 땐 가게가 빈 것처럼 보여 약간 우려가 됐는데, 걍 그.. 더보기
족선생족보 - 동탄2신도시 족발 맛집 나는 족발/보쌈을 그렇~게 선호하는 건 아닌데, 남편은 족발이 가끔씩 땡기나봐. 이번에도 남편이 찾아온 ㅋㅋ 족발집으로 고고씽! 동탄2신도시 이주자택지에서 채선당 있는 건물 뒷편 상가임. 첨에 못찾아서 좀 헤맸다 ㅡㅡ; 자리가 2층에도 있다고 하고, 가게가 엄청 넓은 건 아닌데 그래도 좁다는 인상은 덜함. 내기준에선 가격이 좀 쎄게 느껴지는데, 남편은 보통이라고 함. 우린 반반세트(수육족발+매운족발)를 시켰다. 기본찬은 요정도? 특히 요 계란찜이 특이허니 맛있었다. 찜인데 국같은 오묘함! 메인식사 ㅋ 매운족발 곳곳에 청양고추가 같이 들어있음. 막 빨간양념은 아닌데, 생각보다는 꽤 매콤했다. 다먹고 나서 보니 청양고추가 이만큼 ㅎㄷㄷㄷ 사실 식당 입구 들어섰을 때 돼지 냄새가 확 나서 좀 걱정했는데, 웬걸.. 더보기
Bread me - 동탄2신도시 건강빵집 글은 지우기 아까워서 남겨놓지만 문 닫음 ㅠㅠ -------------------------------------------- 동탄2신도시, 이주자택지에 있는 "겁나 맛있는" 빵집! 사실 이미 소문이 자자해서 매우 가고팠는데, 우리 부부가 갈 때마다 90퍼의 확률로 닫혀 있었다긔 ㅠ 영업시간이 저녁 9시까지고, 그나마도 빵 다 떨어지면 일찍 닫고, 일요일은 늘 영업 안하고, 거의 늦은 저녁 위주로 움직이는 우리 부부의 생활패턴과 안맞았음 ㅠ 남도 맛기행으로 좀 쉬어서 토요일 오후에 겨우! 가봤다 ㅋ 계획없이 나갔다가 들어가게돼서 급히 폰사 촬영 ㅠ 우옹, 빵이 다 겁나 맛있게 생겼쟈나? 글고 시식용 빵도 넘 맛나서 충동구매까지 ㅠ 이게 바로, 시식용 먹고 집어온 블루베리 크림치즈 베이글 ㅋ 좀 어둡게 나.. 더보기
카페 골든 웨이브(Cafe Golden Wave) 동탄2신도시에 처음 이사와서 놀란 건 허허벌판 황무지 공사판에 하나 있던 카페 ㅋㅋ 딱 봐도 올드하게 생긴 인테리어에 이름도 이상하길래 나이 많은 노부부가 은퇴 후에 세운 카페인갑다 했다. (ㅋㅋㅋ) 어느 날 남편이 이 카페를 호기심에 가봤더니 굉장하더라며 얘길 하길래, 궁금해서 나도 같이 가보기로 했다. 카페는 아마도 2층까지 있는 것 같다. 꽤 큰 건물이기도 하고, 도로변에서 바로 보이는 곳이라 찾기 쉬움. 커피를 못마시는 나에게 남편이 권해준 히든(?)메뉴, 아이리쉬커피. 발렌타인 30년산 한잔에 생크림 토핑이 되어 있음 ㅎㅎ 둘의 원두를 다른 걸 썼다고 알려주셨는데 뭐뭐였는진 잊어버림; 다만 민감한 남편으로 인해 계속 맛보니 뭔가 다르다는 건 알겠드라고. 생크림도 직접 그자리에서 만들어서 쭉 뿌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