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비맛집 썸네일형 리스트형 [남도맛집기행] 영광 굴비정식 다랑가지 남편이 보리굴비를 먹겠다고 우겨서 넣은 코스, 굴비정식. 나에게 있어 명절음식과 다름없는 굴비를 왜 굳이 따로 먹으려는지 이해하진 못했지만 정히 먹고 싶다고 하니 그럼 먹으러 갑세- 남편의 열검색으로 정한 식당, 다랑가지. 전날 갔던 국일식당은 오래된 곳이라 그런지 맛은 있는데 그 스타일이나 차림새가 우리 취향은 아니었거던. 그래서 남편이 매우 열검색을 했다고 한다. 어차피 어느정도의 퀄리티는 보장될 것을 감안, 블로그에 너무 유명하지는 않으면서 상차림이 깔끔한 곳을 찾아서. 뭐 이런 뜻이라고 함 ㅡㅡㅋ 평일 낮이라 사람이 별로 없었긴 하다만, 우리는 조용한 방으로 안내받았다. 아마도 메뉴판은 따로 없었던 것 같고, 2인으로 주문 받으셨음. 정식 2인으로 가격은 6만원. 시댁에서 여행 일정 짜면서 얘기하.. 더보기 이전 1 다음